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오늘도 보물섬’ 푸드트럭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보물섬’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음료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남해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부터 화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활근로 참여자 2명이 함께한다.
박보정 센터장은 “오늘도 보물섬 푸드트럭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자활사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일할 기회를 얻고 자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남해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관내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11개 사업단에 약 60여 명의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