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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고용창출 및 지역정착 유도

7년간 200명 이상 정규직 전환 및 지역정착...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하여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활동 및 지역 정착을 목표로,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기업에는 인건비를, 청년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주거정착금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25년 현재 117개 기업과 청년 146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약 7년 간 항공우주, 에너지산업, 전략산업 등 6개 산업 분야에서 총 222개 기업 및 청년 405명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선정 기업에게 최대 2년간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신규 채용된 청년은 ▲매월 교통비 10만 원 ▲주거정착금 30만 원 ▲자기개발비 연 30만 원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2년 이상 근무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지역 내 취·창업으로 정착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경제침체 등 악화된 취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분야의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발맞춰, 차년도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적극 소통·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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