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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 대상 디지털 시대 '개인정보보호의 달' 캠페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인정보보호의 달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개인정보 경각심을 촉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방법과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소개했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송장 지우개’ 및 ‘개인정보보호 홍보물’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손영식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 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단은 주민과 함께 안전한 디지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9월을 ‘개인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해 주간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주 차에는 ‘개인정보보호 골든벨을 울려라!’ SNS 참여 이벤트를, 2주 차에는 청소년 대상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3주 차에는 AI를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공익광고를 배포한다. 4주 차에는 ‘개인정보보호방침 및 지침서’를 직원·고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인 ‘개인정보보호 골든벨을 울려라!’는 9월 5일부터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 수칙과 실천 방법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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