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고창군 뉴타운커뮤니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7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아이의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플 옷(파자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협심하여 커플 옷을 만들며 정서 안정과 성취감을 얻고 아동과 양육자의 협동심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가정은 “커플옷을 만들며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이 생겨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유정현 인재양성과장은 “가족간의 시간이 중요한 요즘 시대에 유익한 시간이였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가정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