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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 취약계층 전기매트 지원 특화사업 추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수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이달 19일까지 난방 취약계층 33세대에 전기매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올해 협의체의 특화사업 ‘간절기에 더 간절한 온기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전기매트를 지원해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순 협의체 위원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난방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어 뜻깊다”며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인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전기매트 하나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협의체가 지역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모금된 2,300만 원으로 올해 4개 특화사업 ▲화수분냉장고 정채우는날 ▲따순방줄게 연탄재다오 ▲간절기에 더 간절한 온기를 ▲영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체감형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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