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중구희망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 부산민주공원 민주소극장에서 남성여자고등학교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공연‘전통의 향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전통 타악과 무용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전통의 향연’은 학생과 예술인,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와 마을의 협력 공연으로,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