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소회의실에서 고성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자격증반’ 노인생활안전지도사 과정을 개강했다.
오늘 개강한 노인생활안전지도사 자격과정은 10월 14일~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차 진행되며, 노인 안전관리 및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문자격증반은 거제대학교 RISE 추진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노인복지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