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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남희-권주석-한상조-남기애, 궁중 암투 긴장감 더한다! 위태로운 왕실의 운명 한복판에 선 핵심 인물 총출동!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남희, 권주석, 한상조, 남기애가 궁중 암투에 긴장감을 더한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복수를 꿈꾸는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서늘한 야욕을 가진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대립으로 살벌한 권력 싸움이 예견된 가운데 온갖 계략이 난무하는 궁궐 속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은 인물들이 공개됐다.

 

먼저 김남희는 세자 이강의 아버지인 국왕 이희 역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선왕의 승하로 인해 이복동생 신분이지만 왕위에 올랐고 현재는 병석에 누워있는 탓에 아들인 이강에게 대리청정을 맡기게 됐다.

 

유약하고 무능한 왕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으나 아들을 향한 사랑만은 지극한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세자 이강을 지키는 좌익위 오신원 캐릭터는 권주석이 연기한다. 당대 최고의 신검이자 타고난 무사로 차가운 눈빛과 무거운 입의 소유자이지만 상황 판단이 빨라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어린 시절부터 세자와 동무였던 만큼 현재도 직언을 서슴지 않는 충신으로서 이강의 편에서 펼칠 든든한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동궁 내관 윤세돌 역에는 한상조가 분한다. 과거 이강이 종친이던 시절의 몸종이었으나 이강이 세자가 되자 내관으로 입궐하는 등 어딘가 범상치 않은 충정을 자랑한다.

 

주인과 노비의 관계보다도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이강과 보여줄 달콤살벌(?)한 티키타카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남기애는 대왕대비 한씨로 왕실 큰 어른의 위용을 드러낸다. 명문가 여식으로 한 나라의 여인 중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었지만 하루아침에 아들과 며느리, 손자까지 잃고 복수를 꿈꾸는 비운의 여인이다.

 

과연 대왕대비 한씨의 복수 상대는 누구일지 위태로운 왕실 한복판에서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렇듯 전운이 감도는 궐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세자 이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극의 전개가 더욱 촘촘하고 풍성해질 예정이다.

 

이에 이강과 몸이 뒤바뀔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와는 또 어떤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다려진다.

 

강태오, 김세정과 특급 시너지를 선보일 궁궐 사람들은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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