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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전통시장 인근 상가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장날에도 여유 있게, 주차난 해소로 시장 활력 더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주민들의 주차 여건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창녕 교리2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창녕전통시장과 상가가 밀집한 생활권 지역에 주차면 42면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위치는 인구가 집중되는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법주정차, 주차난 등 교통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상습적 주차난을 완화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수요조사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친환경 재료인 투수블럭으로 시공해 빗물 침투와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인 효과도 도모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주차 공간 부족은 생활불편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숨통을 막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상권이 살아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창녕읍, 남지읍, 영산면 등 3개소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 중으로, 주차환경 개선과 교통 혼잡 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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