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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 이름값 하네” 논산시, 위생 점검으로 신뢰 지킨다

논산시, 관내 275개 안심식당 위생관리 집중 점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1월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선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공용 반찬용 집게·국자 등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고무장갑과 손세정제로 구성된 ‘위생꾸러미’를 지원해 안전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유도한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됐다고 해서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가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논산시는 275개의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업소 명단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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