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창군이 지난 13~14일 고창여성회관에서 아이돌보미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이돌보미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정책 공유를 위한 자리로,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군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사업 준비를 위한 지침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고창군은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8000만원의 군비 예산을 투입하여 65가정의 110명의 아동에게 본인부담금의 50%를 환급했다.
이에 따라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고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자녀 돌봄과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