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1월 20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I 전문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를 초청해 ‘제72회 사상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AI가 바꾸는 세상,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용민 강사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주목해야 할 최신 흐름과 미래사회에 대비한 준비 방향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했다. 특히 생활 속 AI 활용 사례부터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변화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현장에서는 개인의 미래 역량 개발, AI 시대의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 조명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 숙제를 AI로 어디까지 활용해도 되는가?”와 같은 생활 밀착형 질문이 이어지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AI 시대의 흐름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짚어준 조용민 강사를 모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이 구민 여러분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