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주요 노인복지 정책으로, 2026년에는 공익활동(환경정비·시설관리 등), 역량활용(보육시설 지원 등), 공동체사업단(주차장관리 등)을 포함해 총 29개 사업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2,590명, 역량활용사업 691명, 공동체사업단 170명 등 총 3,451명으로, 지난해보다 421명 증가했다. 더 많은 어르신들께 참여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사회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지원 조건과 활동 내용은 일자리 유형에 따라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을 통해 알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영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진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는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긍적적인 역할을 하기에 많은 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