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임호경)는 17일 오전 10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초청 내외빈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김종희 지회장 이임식과 제15대 임호경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이임 지회장 공적 소개, 이임사, 취임 지회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와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임하는 김종희 지회장은 지난 8년 동안 재임하는 동안 노고에 대한 공로패를 받았다. 이임사에서 김 지회장은 화순군지회 신청사 마련과 게이트볼 대회 활성화 등 주요 성과를 소개받았으며, "새로운 지회장과 함께 화순군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찬 박수를 보내달라"고 격려했다. 새로 취임한 임호경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2%에 달하는 노령 세대들의 복지 향상을 꾀하는 등 노인회 운영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정책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과 회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화순’이란 주제로 화순군이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임지락·류기준 전라남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통기타그룹 프롤로그의 유쾌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즐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로비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울림가정상담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와 연계하여 ‘신종 폭력 및 성매매 예방캠페인’을 추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가치와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순군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 건수와 방문객 수가 전년에 비해 모두 증가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전체 이용 건수는 약 4천 건, 8만 5천 명으로 전년(약 3천8백 건, 8만1천 명)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이는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행사와 생활체육 활동이 활발해지며, 군민과 외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 결과다. 무엇보다 문화·예술시설 이용이 크게 늘었다. 적벽실·만연홀 등에서 공연과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갤러리도 사진전·미술 교류전으로 활기를 되찾아 이용 건수는 166건에서 204건으로 약 23% 증가, 이용자 수도 2만 6천 명에서 3만 3천 명으로 27% 증가했다. 공설운동장 및 이용대체육관 등 체육시설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이용 실태를 보였으며, 특히 테니스장 이용객이 8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었다. 화순군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수치 증가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문화·체육 활동 증진, 외부 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0월부터 운영되는 2025년 4분기 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17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음악·미술·체육·자기 계발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각자의 흥미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레벨 업 ‘스포츠’ ▲‘다트’ 파워 ▲에뚜왈 ‘발레’ ▲한 수 앞의 ‘체스’ ▲수련관 방앗간 ‘쌀 베이킹’ ▲터치 ‘클라이밍’ ▲아트 플레이 ‘창의 미술’ ▲‘통기타’ 초급 ▲‘마술’ 스포일러 ▲구슬 레이스 ‘그래비트랙스’ ▲‘통기타’ 중급 ▲한 집 앞의 ‘바둑’ ▲‘바이올린’에 물들다 등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중심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분기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되며,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월 27일(토)~10월 1일(수)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확정자는 추후 문자 안내가 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선고된‘신청사 요진업무빌딩 이전 (변경) 주민소송’(사건번호 2023구합1489) 1심 판결과 관련해, 소송 쟁점 중 “3개 항목 각하, 1개 항목 인용”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법리 검토 후 항소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비용 약 2,950억 원을 절감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부채납된 백석동 업무빌딩을 신청사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예비비 집행의 적법성 여부를 두고 제기된 것이다 의정부지방법원(제1행정부)은 원고 A가 제기한 △본예산·추경 미편성 △예비비 지출 승인 미득 △시의회 감사요구 불이행 등 3개 항목의 위법 확인청구 부분은 모두 각하했다. 다만 △시의회 변상요구 미이행 부분에 대해서는‘'지방자치법' 제22조에서 규정한 ‘재산 관리 게을리’에 해당한다며 위법성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시는 이번 판결이 시청사 이전 절차나 예비비 집행 자체의 위법성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인용된 일부 쟁점도 시의회 변상요구 미처리 여부에 한정된 것으로, 시청사 이전 타당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19일(13시-17시) 열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왕캠퍼스) 축제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철마처럼 덩크하라’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들이 미래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의왕시가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년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태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모두가 다양한 과학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실감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년 여성들의 진로 설계와 자기 개발을 지원하고자 오는 30일 오후 3시,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점에서 청년 여성 대상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최근 청년층에 인기있는 유튜브 채널 ‘무빙워터’를 운영하며 구독자 26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작가인 이동수(무빙워터)를 초청해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대체되지 않는 삶’으로, 단순한 성공 사례를 넘어 자신의 길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방법과 삶의 가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진로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 여성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커리어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산하 공공기관의 안전경영 체계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안전 강화 정책에 따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기관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안전경영’ 명문화 ▲안전관리 경영공시 항목 확대를 통한 투명성 제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 구체화 등이 거론됐다. 시는 산하기관에 안전 예방 조치와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공사 현장 및 주요 시설물 관리, 가을철 행사 개최 시 참가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공공기관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안전 법규 준수와 정기적 점검을 철저히 시행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문화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으로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전담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교육을 오는 23~24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양일 모두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씩 열린다. 교육 내용은 ▲농업·농촌 공익기능과 농업인 역할 ▲공익직불금 지급에 관한 사항 ▲지급금 관련 준수사항 ▲제도 시행 관련 내용 등이다. 대면교육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교육(정규·간편과정) 또는 자동전화(ACS) 교육으로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30일(화)까지 완료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뿐 아니라 환경 보전과 농촌 유지라는 중요한 목적을 지닌 제도”라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 내년도 정규강좌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시민 대상 희망 강좌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는 17일부터 26일 18시까지 10일간 실시하며, 큐알(QR) 링크를 통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 특성 및 여성회관 이용 목적 ▲교육 참여 희망 시간대 및 희망 강좌 ▲2026년 신규 개설 희망 강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설문 결과는 내년도 정규강좌 운영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내년도 정규강좌 설계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배출자 부담원칙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RFID 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종량기 지원 단지인 공동주택 19개 단지, 12,108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시청 누리집 온라인 설문을 통해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설문은 △RFID 종량기 사용 편리성 △기기 관리 및 주변 위생상태 △추가 설치·확대 필요성 등 12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로 구성된‘저탄소 농산물 꾸러미’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꾸러미는 저탄소 농업 확대 정책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먹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백미 ▲찹쌀 ▲혼합곡 ▲단감 ▲샤인머스켓 총 5종의 품목으로, 모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저탄소 농산물로 구성됐다.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로컬푸드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정가 4만원에서 추석 명절 한정 특별 할인 적용(1일 1인당 2만원 한도)해 3만2,000원으로 제공된다. 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예약 및 수령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꾸러미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저탄소 농업의 가치를 함께 담은 착한 명절 선물”이라며 “해남에서 키운 건강한 저탄소 농산물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5일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산강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한 민·관·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하구복원 특별법’제정을 논의하는 전국 단위 협치의 장으로 마련된다. ‘국가하구 생태복원과 하구연안 생태회복 특별법’제정을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는 국회와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 및 시민사회·농어민 단체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해 특별법 제정을 위한 협치와 실천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16일 앞으로 5년간 역점 추진할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인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입법 조치가 필요한 법률·법령의 제·개정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국정과제에‘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포함됨에 따라 국가하구의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법제화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각계 330여 기관단체로 구성된 국가하구생태복원회의를 중심으로 4대강 하구의 생태회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온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하구복원 특별법 마련에 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토론회는 마당극 공연을 시작으로, 발제 영상 상영, 하구 생태복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지킴이 '찾아가는 상담 출장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의 자아 정체감 형성과 정신적 독립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예방·교육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상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옴니핏 마인드 케어’ 시스템을 활용해 두뇌 스트레스와 건강 상태를 측정·분석했으며, 결과에 따라 치유와 상담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추석을 맞아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요가 많은 낙지, 새우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추석을 대비하여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재래시장 등의 주요 성수품에 대한 부정 유통을 방지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미표시, 수입 수산물의 국산 둔갑 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수산물 원산지 특별 지도·단속을 통해 군민들이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10월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국내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2025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 부문 안명욱, 사회복지 부문 류수상, 산업건설 부문 김근화, 특별상에 김진택, 윤진필 씨를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명욱씨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서울 인사동·대구·포항에서 호장행렬 퍼레이드를 기획했고 씨름·풍물·사진촬영 등 시민참여 대회와 한묘대제·호장행렬·여원무·팔광대·큰굿 5마당을 추진하는 등 자인단오제 홍보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 대외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수상씨는 진량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경산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지역에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경로당 유류비 및 물품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냉방용품 기부,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등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건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근화씨는 2014년부터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 대표로 활동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가치 향상에 힘써왔으며, 특히 유아용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본격적인 축제 열기에 돌입한 가운데, 9월 18일 2일차에는 계룡대 활주로를 비롯해 병영체험장, 금암행사장 등 계룡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북단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 공연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밀리터리 군복 패션쇼의 밀리터리 워킹·댄스 퍼포먼스 ▲으라차차 치어리더 공연 ▲밀리터리 창작 의상과 軍간부·경찰·장교복착용 무대 워킹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주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참가하는 ‘글로벌 문화경연대회’가 열려, 노래·춤·전통문화 공연 등 세계 각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계룡대 활주로 행사장에서는 ▲전투장비 탑승체험 ▲군사경찰 MC 기동시범 ▲육군항공 기동시범 ▲턱걸이(오래 매달리기) 챔피언십 이벤트 ▲제병협동전투 및 고공강하 시범 ▲로드 퍼레이드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에 육군 군악대 및 육군 공연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이어 2시부터는 가수 김종서, 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미래진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의 슬로건은 ‘열린 생각, 새로운 시작, 진안의 내일’로, 군민의 창의적인 발상을 군정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공모전은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25일간 진행 중이며, 진안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진안고원 ‘생태건강치유 도시’ 실현을 위한 지정과제(녹색성장, 생태관광, 생태문화, 치유농업, 환경보전, 규제개선 등)와, 진안군 발전을 위한 자유과제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응모 방법은 진안군 홈페이지(소통·참여 메뉴)에서 제안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경제성·지속성·적용범위·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진안군수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17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5개 구 2,600여 명의 통장들을 초청해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전 0시 축제, 봉사활동 등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지난 1년간 82개 동 통장들의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통장과 특별 무대에 오른 통장 1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나눴다. 이어서 초대가수 김태웅, 장예주, 에녹이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열정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행정 일선에서 애쓰시는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대전시가 상장기업 수 광역시 3위, 시가총액 2위 달성은 물론, 12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했다”라며 “앞으로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함께 이끌어갈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혜와 힘을 보태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