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7일 무안군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교육을 했다. 무안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회계의 기본 개념과 실무 능력을 익혀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 제도 법령 이해 및 세출 예산 집행기준, 유권해석사례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요건들을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업무처리 시 주요 지출사례, 감사 지적사항까지 자세히 설명했다. 조수정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회계 업무능력을 키우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45명을 초대하여 두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7개 학교, 학생 28명 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모 교육장이 참석하여 어린이 작가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이 학부모님과 또래 어린이들에게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느낌 등을 설명하면서 자유롭게 감상을 나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과 공휴일에도 청사'봄빛 갤러리'를 개방하여 가족 단위로 예술문화를 향유하고 가정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주관한 중등교육과는 공휴일에도 조부모・부모와 함께 갤러리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긍정적 소감을 남긴 가족들이 많다고 밝혔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사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사상효심데이케어센터,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주례1동 작은도서관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사상효심데이케어센터,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주례1동 작은도서관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치매예방교육 시행 등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왔으며,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 치매극복 선도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안여현 사상구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이 한국수산회 주최로 개최되는 2024년 서울 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가를 통해 서천김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서천군은 전국최초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총 59억원의 사업비 투입해 김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기반을 다지기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김6차산업화사업단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수산계통 주요 바이어와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서천김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선보였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수산 기업들이 다양한 자사 수산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국제포럼과 수출상담회 등의 수출 지원을 위한 공식 행사와 참가기업 대표제품 중 우수상품을 선정해서 시상하는 수산대전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됐으며,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천김 홍보와 더불어 수출판로 개척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시회참가를 통해 서천김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을 찾아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강진군의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 차원에서 전국으로 전파,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혀장관 일정에 참석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차관보, 대변인, 균형발전지원국장을 동반했다. 이번 강진 현장에는 통신사, 중앙일간지, 경제지, 방송사 등 행안부 출입기자 10여명이 동행, 행안부 장관의 이번 방문이 정부 부처로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정임을 짐작하게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오후 강진군 병영면 한골목 현장에서 가진 ‘강진군 지방소멸 대응 내용 추진현황 및 보고’를 통해 강진군의 선진사례를 이 장관에게 적극 설명했다. 강 군수는 우선 브리핑 현장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강진 병영면 불금불파로 서두를 꺼냈다. 강진군은 사라져가는 면 단위 병영 전통시장을 ‘불금불파’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첫 출발한 불금불파는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문화관광자원과 음식을 결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연제구는 5월 14일 위대한탄생여성병원(대표원장 황태웅)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위탄 사회공헌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대한 탄생 여성병원은 출생아 1명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연제구에 지원한다. 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 양육, 학습 지원, 가족 관계 개선, 아동 건강증진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원은 이번 협약식에서 지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적립된 44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5월부터 적립된 후원금은 매월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동 단위 특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대한탄생여성병원 황태웅 대표원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병원을 운영하며 건강한 아기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출산의 감동을 기부로 보답하고자 병원 소재지인 연제구의 한부모가족, 아동들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병원을 찾아주는 산모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후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출산율이 줄어들면서 아이 울음소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 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드리핀, 영파씨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사천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박서진도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는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박서진은 최근 부모님이 운영하는 건어물 가게에서 일손을 돕던 중 손가락을 다쳐 주특기인 장구 치는 퍼포먼스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녹화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음악회 방청권은 21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는데, 선착순이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좌석은 무대 5000석, 스태드 2000석 등 총 7000석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와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 지역 셔틀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는 17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용현면 소재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판 교체와 도배, 도색 및 집 주변 환경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대상자 어르신은 “노후화된 장판, 벽지 등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찬혁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 회원이 힘을 모아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후원품(제과류 약 1톤)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 임직원 7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중앙라이온스 클럽 정미양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맛있는 다과를 나누며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수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행신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월 1회 꾸준한 배식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은 오는 5월 22일까지 전시해설사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4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보조인력 채용을 위한 절차이다. 모집 인원은 1명으로, 미술관련 전공생이나 전시장 운영관리 경력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월 급여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제시한‘24년 학술연구용역 기준단가’에 근거하여 지급되며, 고양특례시 기간제근로자 기준 복지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움 전시해설사로 채용되면 해움에서 제공하는‘전시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론과 실무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움의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해움 입주작가의 ‘릴레이개인전’과 ‘성과보고전’을 포함한 각종 기획·협력전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해설을 통해 한층 더 친숙해질 전망이다. 전시해설사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 한편,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는 오는 6월부터‘전시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민으로 전시해설사 지망생이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 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드리핀, 영파씨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사천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박서진도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는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박서진은 최근 부모님이 운영하는 건어물 가게에서 일손을 돕던 중 손가락을 다쳐 주특기인 장구 치는 퍼포먼스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녹화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음악회 방청권은 21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는데, 선착순이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좌석은 무대 5000석, 스태드 2000석 등 총 7000석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와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부과된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촉분 고지서 대상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5천여 건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5월부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일제 정리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 독촉 및 재산권(자동차, 부동산 등) 압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을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압류, 부동산압류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체험전시 '건축놀이터'의 일부를 개편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번 개편으로 2016년 개관 당시의 콘텐츠를 대신해 ▲크레인과 건축물 축조를 체험할 수 있는 건물을 지어요 ▲빛과 블록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색 그림자를 표현할 수 있는 빛 블록 쌓기 ▲상상력을 동원하여 다각형 재료로 여러 가지 단면 형태를 만들어 보는 다양한 건축 파사드 만들기 ▲자기만의 도시공간을 꾸며보고 이동해 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요 등의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전시물의 안전성과 기능성도 강화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건축놀이터' 부분 개편을 통해 “보다 더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고, 아이들의 건축적 상상력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지하차도 26곳(덕양구 13곳, 일산동구 6곳, 일산서구 7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 초까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지하차도의 기계·전기설비, 배관 누수 점검, 배수로·집수정 슬러지 퇴적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지하차도는 6월 초까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2024. 4. 5.)에 따라 고양시 침수 우려 지하차도로 지정된 13곳(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가 500m 이내 지하차도)에 대해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약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오릉로 지하차도 등 6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며, 상반기에 지하차도 3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고양 구간을 5월 16일 전면 개방해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혹서기 7월~8월 제외)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중 고양구간인 장항습지 생태코스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서 생태문화와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노선이다.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출발하여 행주나루터, 장항습지탐조대를 거쳐 나들라온(DMZ 평화 쉼터)까지 이어지는 여정으로 구성돼 있다. 총 29.5km 중 행주산성 역사공원 탐방 구간과 장항습지생태관부터 철책길을 따라 나들라온까지 걷는 약 3.5km의 도보탐방 구간으로 나뉜다. 해당 코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한강하구 습지 중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있는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DMZ 평화의 길 장항습지 생태코스는 기간 내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주 4회)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선착순 20명)이 가능하다. 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