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에 최적화된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이행을 위해 이번 16일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고양시정연구원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9월 고양시정연구원을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기존 정부주도의 하향식 정책방식에서 지역 주도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방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시에 가장 적합한 위탁기관을 선정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고양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고양시정연구원을 최종 위탁기관으로 지난 해 9월 지정했으며,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별도 조직으로 연구원 내 센터를 신설했다. 현재 센터장(도시정책연구실장 겸직) 1인, 전담 연구인력 3인(1인 채용 완료, 2인 채용중) 등 4명으로 구성돼 관련 업무를 추진 중이다.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지역에 특성화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배리어프리프렌즈(사회적기업)는 지난 14일 장애인 인식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도부터 ‘고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에 근거한 청소년 장애 인식개선 활동, 배리어프리 전문교육, 점자 및 보치아 체험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자’는 목표로 장애인 인식개선, 청소년 중심의 캐릭터 및 이모티콘 개발, 교육용 교구 개발 등의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 누구나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사단법인 트루(TRU. Toy Recycle Union)’과 연계하여 폐장난감 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단법인 트루’는 플라스틱 장난감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장난감의 재사용, 재활용, 업사이클,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장난감 플라스틱은 버려지면 대부분이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소각하면 대기오염의 문제가 발생하고, 매립할 경우 썩는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임직원들은 플라스틱 장난감이 더 이상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장난감을 세척하고, 분해하는 작업을 통해 플라스틱 조각이 업사이클링 될 수 있도록 활동에 동참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또한 고양시 관내 여러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협력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범위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과 다양한 전문직업인 멘토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검정고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로 탐색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위촉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멘토단 1기와 함께 학습멘토링에 이어 학과멘토링, 직업인멘토링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저도 학교 밖 청소년이었고, 고양시 꿈드림에 다니며 멘토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 경험을 나누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멘토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생이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를 위한 아카데미’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경기도 내 콘텐츠·제조 등 산업계 리더들의 역량 강화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기도 콘텐츠 및 제조 산업을 이끌 리더들의 역량 강화 ▲기업 CEO 대상 인력양성 사업 모델 구축 ▲상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 운영을 위한 도비를 확보하여 경기북부 산업 환경에 걸맞은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는 기업 CEO 또는 임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 VR·AR 등 신기술을 주제로 한 ‘융복합 콘텐츠 리더스’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실무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CEO 네트워킹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 간 비즈니스를 연계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오는 6월, 아카데미 교육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바른 걷기자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4일 탄현역 굴다리·제니스 산책로 ▲21일 일산동중학교 산책로 ▲28일 탄현 숯고개공원 세 차례에 걸쳐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탄현1동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걷기 및 신체활동 실천율이 타 지역에 비해 낮게 측정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와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결과 교육 수요가 많아 올바른 걷기 자세교육을 기획했다. 걷기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 전문운동강사가 진행한다. 시선, 자세, 팔동작, 보폭 등 걷기 시 중요 사항을 강의한 후 함께 걸으며 자세교정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현1동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서구보건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6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클린데이에는 통장협의회 20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했으며, 도로변과 주택가 등을 단장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택밀집지역의 무단쓰레기를 줍고, 도로변 화단·지하차도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힘썼다. 특히 봄철 잦은 강풍으로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이 흩어져 있는 주택단지와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김영미 통장협의회장은 “쾌청한 날씨에 마을대청소에 나서니 신나는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두 팔 걷어 마을청소에 임해주시는 통장님들 덕분에 살기 좋은 백석2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시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차량과 안전기준 위반 차량이다. 특히 불법이륜차 민원 증가에 따라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 및 훼손 차량에 대한 사안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경기북부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정비·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불법 사항은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 또한 불법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질서 운행을 정착시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4명에게 반려식물과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반려식물은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인 다달이 전하는 효도리어카 지원금으로 마련했으며, 함께 전달한 롤케이크는 김학운 민간위원장의 사비로 마련해 지원했다. 반려식물과 롤케이크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활짝 웃으며 “화분을 키울 생각에 벌써 마음이 즐거워진다. 늘 생각해주는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학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라는 것을 느끼며, 심리적인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5월 16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화정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 건조 후 다시 세탁물을 가정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록연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봄 철 위생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봉사활동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인 화정2동장은 “이불빨래가 어르신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인데 세탁 봉사활동에 애써주신 화정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6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6월 청소년지도 캠페인 활동 계획, 지난 4월 워크숍 진행 결과 등에 대한 집중 논의, 신규 지도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김영배)는 이날 3명의 새로운 지도위원을 위촉함으로써 위원 정원인 15명을 모두 채워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삼송1동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님이 우리의 소중한 미래자원인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새롭게 위촉되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올바른 성장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16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원과 전라남도 감사부서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라남도 김세국 감사관을 초빙,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규정과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부패 상황 및 대처방안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는 임용 1년 이내 신규자와 2024년 이후 승진자 등 공직생활의 중요한 계기를 맞은 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다시한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육 의미를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군정의 가장 큰 역점 과제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하여 청렴교육과 함께 부서 특화 청렴시책 추진,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업무추진비 모니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5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무안군 인구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정 의원은 “우리 사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380조 원의 예산을 저출산 문제 대응에 투입했으나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그쳐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고 꼬집으며, “우리 군도 마찬가지로 전남도청 이전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해 도시지역만 표면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을 뿐 농촌 지역은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현재 무안군이 처한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서 “무안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개편된 전담 부서를 기반으로 하여 인구정책을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2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팀은 무안군 인구정책 관련 업무 전반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분야별 인구정책 또한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어 이를 일원화하고 인구정책 관련 부서를 확대 개편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으로 4개 분야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작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 모금된 기부금은 총 6천800여만 원이다. 구 는 이 기금을 노인복지,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 예술 증진, 주민복리 증진 등 4개 분야 6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4월 구 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일 의회 심의를 마쳤으며 5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다. 이번 선정 사업 중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 보수 지원 사업”은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어려웠던 세대수가 작은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 계실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속 해운대, 미래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 양성’은 관내 아세안 문화원과 협력하여 만 16세부터 17세 대상 청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일 전라남도 내 우수 인재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4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남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성과금(인센티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기업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은 최소 3인 이상이어야 하며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도내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신규근로자 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신규 지역인재 채용 비율(20%) 총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참여 희망 기업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해 화순군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