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2025년 제2차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대상에게 다가가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센터는 아웃리치를 통해 검정고시 수험생을 응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자 김포시, 파주시와 연합으로 고양시 검정고시 고사장 학교 4개소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들에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과 응원 물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개 자료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건강검진 안내 자료를 담은‘응원 키트’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 신청한 청소년 160여 명에게는 점심 도시락을 전달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노력한 만큼 시험에 응시한 모든 청소년이 합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청소년을 격려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8월 제2차 대학입시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장 코트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8월 13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농구장 마감재 교체, 코트 라인 재도색, 안전시설 보강 등을 완료했다. 특히, 충격 흡수, 미끄럼 방지, 내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 국제농구연맹(FIBA) 인증을 받은 다방향 충격 흡수가 가능한 다목적 바닥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시설 개선을 통해 농구뿐 아니라 풋살,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생활체육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농구장 코트 리모델링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련관 시설 환경을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시민과 청소년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1일, 화정동 상가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자주 찾는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과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단속 중심이 아닌, 청소년의 자율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산근린공원 분수대에서 ‘제1회 워터밤 마을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물풍선 터뜨리기 ▲워터 서바이벌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체험 ▲비즈 제작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이 2시간 동안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무료 제공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분수대 연장 운영(15시~18시)으로 아이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했고, 부모와 아이들은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이은희 부회장은“워터밤 마을학교가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공동체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마을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제2회 검정고시가 치러진 시험장을 직접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더운 날씨 속에서 청소년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고사장을 찾아 응시생들에게 비타민 음료를 나눠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검정고시는 연 2회 주어지는 학력취득의 기회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초중고졸 학력 인정은 물론, 진학과 취업 등 앞으로의 진로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된다. 이날 현장 지원에서는 학생들이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건네는 한편, 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청소년에게는 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해 향후 상담 및 연계가 가능하도록 자연스러운 연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시험 전에 선생님들이 응원해주셔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볼 수 있었어요”라며 의왕시꿈드림센터 지원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재)오산 리더스 강원 정은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이끄는 (재)오산 리더스 강원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오산시는 이러한 봉사 경험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가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위촉을 결정했다. 정은철 명예시장은 위촉패를 전달받은 후 시정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을 직접 체험했다. 정은철 명예시장은 “오늘 현장에서 직접 느낀 오산시의 행정력과 발전 가능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며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이 시정 현장을 체험하고 운영에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권재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 일정 및 준비 상황, 오산시청 테러·화재 진압 실제훈련 계획, 각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종합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긴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최근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국내 정세 속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전시 대응 능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비 태세를 한층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에서 ‘독립유공자 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신청사 구내식당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영화 '영웅'을 관람하며 독립에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영웅'은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신념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관람 후에는 준비된 오찬을 함께하며, 유공자 가족 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이와 함께 구는 광복절을 맞아 8월 중 동작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1인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지급해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 중독예방 네트워크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7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단원보건소를 비롯해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YMCA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안산보호관찰소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14곳이 참여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 성과 공유 ▲기관별 청소년 관련 사업 동향 보고 ▲사업 관련 협조 및 연계 요청 ▲하반기 및 2026년 협업 제안 등이 논의됐다.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마약,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등 다양한 청소년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협의체 기관들과 공동으로 실질적인 중독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장기간 체납된 재건축조합 아파트 재산세 324건에 대해 총 3천여만 원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개정 전 지방세법은 재건축 아파트 등 신탁재산의 경우, 납세의무자인 수탁자가 재산세를 체납하면 해당 재산만 압류할 수 있어 재건축조합의 납세 협력 없이는 징수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시는 체납 해결을 위해 장기간 신탁재산 재산세를 체납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소유 보유지를 압류하고, 납세 독촉에 나섰다. 재건축조합에 대해 안산시 징수과 연락처가 명기된 납부 안내 문자 메시지를 조합원에게 매주 발송하도록 하고, 조합원들이 납부를 완료할 수 있도록 설명과 이해의 절차를 거쳐 2개월여 만인 8월 초 전액 징수를 완료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신탁부동산과 관련해 발생하는 지방세 체납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엄정한 조치로 공정한 세정 운영을 이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초 고액 체납 징수전담팀을 구성하고 ▲가상자산 ▲급여 ▲예금 ▲매출채권 ▲동산압류 ▲수색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 재원 확보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섬유기업 ㈜디케이티앤씨(대표 박명수)의 외국 시장 수출 성과를 견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안산시가 경기테크노파크 및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애로 해소 ▲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시험·분석 등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출 성과를 거둔 ㈜디케이티앤씨는 기능성 투습방수 원단 전문기업으로 외국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품질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었으나, 바이어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정량적 시험평가와 분석 지원 등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시의 ▲물성 평가 ▲SEM(전자현미경) 분석 ▲핵심 소재 조합 컨설팅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제품 설계와 품질 기준을 충족한 ㈜디케이티앤씨는 유럽·북미 바이어와 대형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연구개발 전 과정에 걸친 기술지원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 긍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영재교육센터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오는 23일 공식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ERICA) 영재교육센터는 지난 5월, 안산시와 안산시인재육성재단·한양대학교가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영재교육기관 설치에 뜻을 모으면서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지난 2일 필기시험과 9일 심층 면접을 거쳐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54명의 최종합격자(과학영재교육센터 30명, 로봇·AI영재교육센터 24명)들은 서류 등록을 마친 뒤, 오는 2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영재교육센터 개소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게 된다. 9월부터는 과학영재교육센터와 로봇·AI영재교육센터 등 두 개의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영재교육센터가 지역을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길러내는 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우수한 인재들이 과학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체계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배수지 증설과 송수관로 복선화 ‧ 개량, 분류식 하수관로 확대를 통해 재해·사고에도 물 공급이 이뤄지는 시설을 갖추고, 쾌적한 수질 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하수 처리로 건강한 물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교배수지 증설 485억 투입, 2028년 완공 목표… 노후 송수관로 복선화·개량 공사 단계별 추진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로 주교동 일대에 총 4,966세대(원당1구역 2,601세대, 2구역 1,326세대, 8구역 1,039세대)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물 수요 급증이 예상돼 마상공원에 위치한 주교배수지 증설 공사를 추진한다. 고양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을 저장하는 주교배수지는 현재 2,80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강남어린이회관 6층 다누리실에서 특별 기획전 ‘한글 숲속 이야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숲속 자연의 상상력을 결합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 작가 김대혁은 한글 그림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로, 작품 7점이 국립한글박물관에 국가 유물로 등록·소장돼 있다.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캘리그래피 작품 ‘너구리’가 수록됐으며, 장원교육 그림한자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숲속 자연을 모티브로 한 한글 그림 작품 30여 점과 자·모음으로 표현한 동식물 및 영어 그림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강남어린이회관은 이번 전시에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키우도록 했다. ▲작가와 함께하는 ‘한글 드로잉 워크숍’ (8월 23일, 사전 예약제) ▲전시장 내 한글 나무에 메시지를 매다는 ‘한글 나무 쪽지 매달기’ ▲작가 스케치 엽서에 색칠하는 ‘한글 그림 엽서 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행사 준비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진주시장), 사무국(예술감독, 큐레이터),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용역사 등이 참여해 행사 준비사항, 작가 및 작품선정 경과, 부대행사와 연계행사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지난 2019년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2021년 시작된 국제 공예행사로, 특히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진주시가 유네스코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비엔날레를 주관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비엔날레는 ‘사-이 BETWEEN NATURE TO HUMAN’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47일 동안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차량정비고, 일호광장진주역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25명의 국내외 공예 작가가 15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공예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축제,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근두근 YOUTH-UP FESTIVAL-비상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서 청소년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 표현활동과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광복8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총 15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세계를 연결하는 K퍼포먼스’라는 주제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서현(방어진고 2학년) 청소년은 “광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기회가 됐다.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을 바탕으로 2025년 8월 15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열린 생각으로 모든 다양성을 포용한다면 이것이 진정 해방이고, 광복이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