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도박중독예방 교육 연극 ‘7일의 마지막 기회’를 상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극 ‘7일의 마지막 기회’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상연됐으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중독 위험 요인을 연극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공감과 집중을 이끌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예방을 위해 상담, 조기선별,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소비자 정보대학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는 회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공희 회장은 “진정성이 담긴 나눔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 이공희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약사회로부터 선물 꾸러미 164개(약 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약사회는 500여 명의 지역 약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용수 회장은 “약사회는 단순히 의약품을 판매하는 직능 단체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는 사회적 역할을 가진 단체”라며 “이번 선물 꾸러미 하나하나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안산시 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64개의 선물 꾸러미는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즉시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공동생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5 독일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 전시회’에 관내 중소기업 23개 사 참관단 파견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참관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2025 SPS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시는 지난 7월부터 참여 기관 모집을 거쳐 최종 2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방문에서 참관단은 ▲지멘스(Simens) 사와의 간담회 ▲독일 선진기업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화·디지털 산업 전시회 SPS를 방문한 참관단은 관련 업종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세계적 기업 지멘스(Simens) 부스에선 한국 지사 임원진과 스마트 팩토리 투어를 진행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전시회 방문 이후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정부 기업지원청을 방문,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 지원 정책을 소개받고 향후 사업 진출 기회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독일의 제조 기반 대표 선진기업 FESTO와 Zwic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2025년 매개체 및 기생충 감시사업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과학적 기반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며 유관기관과 협력 방역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록수보건소는 디지털모기측정기(DMS)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방제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 모기 발생 밀도 분석 및 방역취약지를 데이터 형태로 관리하는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감소시켰다. 또, ▲포충기·모기트랩 등 물리적 방제기구 운영 강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포충기 작동상태 파악 등으로 민원 감소 및 방역 효율을 높였다. 이 외에도 시민참여형 모기신고 QR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장마철 민·관 합동 유충서식처 제거 활동 등 주민 참여형 방역 활동을 강화한 점에서도 평가 받았다. 군부대와 새마을지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맞춤형 합동 방역과 전문 방역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로봇산업 육성과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홍보, 해외 투자·교류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코트라(KOTRA) 도쿄무역관과 도쿄 자동화센터(OMRON Automation Center Tokyo)를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경제사절단(단장 이민근)’은 로봇 분야 세계 최대 수준의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5 도쿄 국제로봇 전시회(iREX 2025)’ 참관과 일본 로봇 산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로봇 기업 유치와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난 2일부터 일본 도쿄를 공식 방문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OTRA 도쿄무역관에서 박용민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을 만나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를 소개하고 일본 기업 대상 홍보 및 교류·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ASV지구를 일본 기업에 적극 알리고 무역·투자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의견 교류를 통해 도쿄무역관 내 ASV지구 전용 홍보 게시대를 설치했다. KOTRA 일본지역본부는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4개 무역관을 운영하며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일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일 10시부터 서래마을에 위치한 파리15구공원(반포동 68-2)에서 『2025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3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는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해를 거듭하면서 행사 규모도 확장되어 현재는 서초구 서래마을을 대표하는 겨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서울프랑스학교와 ㈜다님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서래마을 거주 프랑스인들이 참여해 프랑스 전통 와인, 뱅쇼, 치즈를 비롯한 샤퀴테리, 디저트와 베이커리, 크리스마스 선물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필립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의 방문과 서울프랑스학교 어린이들의 합창 무대도 이어져 프랑스인과 한국 지역 주민들이 서로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산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시간이 마련되고 반포4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준비한 전, 떡볶이, 어묵 등 한국 전통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교동, 원신동, 창릉동, 행신4동, 성사2동, 효자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올해 마지막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소통간담회는 8월 가좌동에서 시작해 12월까지 만 3개월이 넘게 이어졌으며, 시는 4년째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44개 모든 동을 직접 방문하는 ‘전 동 순회 소통행정’을 완주했다. 이번 주 6개 동 간담회에는 동별로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생활기반시설·안전·교통·환경 등 주거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전달했다. 시장·구청장·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건의사항별 검토 현황과 향후 조치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 의견이 실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교동(12.1.)에서는 ▲원당초 인근 통학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야 방해 해소 및 유도봉 추가 설치 ▲1991년 준공 이후 균열·누수 등 노후화가 심각한 제24통(독곶이마을) 마을회관 재건축 요청 등 안전과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건의가 제기됐다. 원신동(12.1.)에서는 ▲공릉천 원당교 일대 홍수경보 시 경보음 미전달 문제 해소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며,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발행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은 독창적 기획과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 버전인 ‘고양원픽’은 시정 정보를 웹진·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소식지로, 풍성한 비주얼 콘텐츠와 모바일 친화적 구성에 힘입어 연간 누적 방문자 24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소식의 13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5일 오후 2시 강남씨어터(역삼로7길16)에서 ‘2025년 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원봉사 참여율 1위로, 올해도 약 16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수요처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다. 봉사자들은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불·수해 등 재난 피해 현장을 7차례 찾아 복구 지원과 구호물품 전달, 정서적 돌봄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쳤으며,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니어 봉사자 45명은 요양원과 복지관 등에서 공연, 이미용, 법률 상담 등 재능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60명의 유공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구청장 표창 43명,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4명, 강남구자원봉사센터장 표창 13명이다. 이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관내 유령건축물 2,860건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1,476건에 대해 말소신청 및 직권말소 등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는 말소신청 609건, 직권말소 867건이 실시됐다. 군은 유령건축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항공사진과 건축물대장, 도로명주소를 일일이 대조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는 읍면별로는 해남읍 164건, 삼산 113건, 화산 225건, 현산 223건, 송지 334건, 북평 115건, 북일 83건, 옥천 198건, 계곡 187건, 마산 147건, 황산 376건, 산이 223건, 문내 247건, 화원 225건이 실시됐다. 이후 토지소유자와 건축물소유자에게 2회에 걸쳐 개별 통보한 뒤 1회 공고를 실시해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이의신청이 제기된 건은 현장 확인과 추가 검토를 거쳐 정비 여부를 결정하고,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말소 대상에서 제외했다. 직권말소는 소유자가 스스로 말소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행정청이 건축법 제38조와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 제22조 등에 따라 건축물 멸실 사실을 확인한 뒤 건축물대장을 없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2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미술아카데미 성과전과 청년 작가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이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물과 청년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기회로 평가된다. 먼저 제2전시실에서는 2025년 미술아카데미 교육 과정에서 완성된 수채화·캘리그라피·도예 작품 총 49점을 선보이는 성과전 '손끝에 남은 하루' 展이 열린다. 이번 성과전은 장르의 특성과 재료의 표현 방식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수채화·캘리그라피·도예를 구분 전시하여,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창작 과정과 성취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작품들은 ‘손끝에 남은 하루’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느낀 감정과 순간들을 투명한 색감, 감성적 언어, 흙의 질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다. 이어 제3전시실에서는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 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전시인 ‘다섯 번째 이야기: 현대인의 욕망 _ 관계(relation)’ 展이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마케팅·콘텐츠 분야 취업 준비생과 진로 전환자를 대상으로 포토샵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그래픽 기초 △선택·보정·합성 △AI 기능 활용 △사진 보정 △레이어·필터 응용 등 실무 전반을 다뤘으며, 1인 1PC 기반 실습 중심 운영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 전환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디지털 마케팅·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 내 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수료생들이 향후 디자인·마케팅 분야 취업으로 연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콘텐츠 인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 군은 수료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매칭, 포트폴리오 지원, 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4,476명을 모집한다. 2026년에는 기존 공익형·역량 활용형·공동체형 등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역량활용사업에 4개 신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시설안전관리매니저’, ‘우리동네돌봄반장’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지역 안전관리와 생활 돌봄을 강화한다. 노인일자리 신청은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25년 기존 참여자는 12.1. ~ 12.9.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을 통해 활동지 현장에서 신청하며, 신규 신청자는 12.15.~ 12.19.(5일간) 해당 읍·면 지정 모집일에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 사업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 및 소득 기준 충족 직역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소득 수준, 활동 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 획득순으로 선발된다. 최종 참여 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9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마을공동체 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공모사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공동체가 사업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는 2026년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및 공동체는 12월 12일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마을공동체와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활동을 기획할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