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해마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조사 결과에 따라 일괄 정비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도서 3개면(부속도서 포함)과 동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총 20,543개의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시설 상태를 정상·훼손·망실로 구분해 점검했으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과 설치 후 1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15개, 기초번호판 12개, 건물번호판 1,044개 등 총 1,071개 대해 올해 6월 말부터 작업을 시작해 8월 초 정비를 완료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들의 위치 확인과 긴급상황 대응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일제조사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정확한 주소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8시 순천 선평삼거리 일원에서 순천경찰서 서면파출소, 서면예비군중대, 순천농협서면지점, 서면자율방범대와 함께 “서면은 청렴합니다” 청렴한 순천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순천시의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직자와 시민, 지역기관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순천 만들기 전략의 실질적 확장이며 시책과 생활현장의 유기적 연결을 보여주었다. 일방적인 홍보를 넘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의식이 더욱 깊이 전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주체가 동참함으로써 신뢰가 쌓이고 청렴의 지속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면직능단체 등 면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귀남 서면장은 “신뢰는 투명한 소통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렴은 공직자만의 몫이 아니다. 시민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한 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청춘창고에서 개최한 ‘청춘냉(冷)창고 무비데이’행사가 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셋째주부터 8월 둘째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됐으며, 무더운 여름 시민에게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청춘창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무료영화 상영, 각종 체험부스 운영, 로컬마켓,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춘창고에 입점한 점포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정원단밤’ 은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휘게파스타’는 청춘냉창고 무비데이 행사를 기념해 특별 메뉴를 구성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청춘창고에서 무료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며 “도심 속 피서지 같은 분위기였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문화원이 2025년 하반기 문화강좌를 개강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총 23개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예술·전통·교양 등 폭넓은 분야에서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8월 19일 개강해 12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함양문화원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초급부터 중·고급 수준까지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배움의 장을 열고 있다. 개설된 주요 강좌로는 ▲예술 분야: 채색화&어반스케치, 어반스케치, 수채화, 고고장구(화·수반) ▲전통문화 분야: 한국화, 사물놀이(초·중), 민화(초·중), 한국무용(초·중), 남도민요, 문인화, 시조창, 가사가곡, 가야금(초·중), 서예(야간·초·중) ▲생활 교양·여가 분야: 요가(화·금반) 등이 있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문화강좌는 단순한 배움의 과정이 아니라, 지역민이 문화예술 속에서 소통하며 삶의 품격과 즐거움을 더하는 소중한 기회” 라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18일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 교육장에서 ‘광명시 4차 산업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청년 인공지능(AI)스쿨’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20명을 비롯해 강사진과 광명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AI스쿨’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8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AI-프로젝트·프로덕트 매니저(PM, Project·Product Manager)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현장 맞춤형 AI 과제 발굴·기획 능력과 프로젝트 리딩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기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료율 80%(32명), 취업률 60%(24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수행기관 공모 절차를 거쳐, 4월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된 1기 과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번 2기 과정은 8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8주(총 320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나리농원 개장 시기에 맞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나리쿠폰 지급사업’을 가동한다. 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나리농원을 찾는 입장객에게 입장료의 80~100%를 환급하는 ‘나리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나리농원 내 운영 부스와 지역 내 지정 업소에서 지역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양주2동(고읍·만송·광사·삼숭동) 일대 요식업·편의점 등 200여 개 업소가 참여를 확정했다. 시는 나리쿠폰 지급으로 축제 기간 수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유입돼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순 지역경제과장은 “나리쿠폰은 나리농원 개장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한 소비 진작책”이라며 “지역 상권 활력을 높이고 경기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리쿠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간 이후에는 활용이 제한된다. 추가 참여 업소 모집 및 문의는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신규 특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추진, ▲행복장바구니 사업 지속 추진, ▲마을복지사업 계획 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마을복지사업 변경 논의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숙지하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요청에 따라 9월 이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창작과정 동아리 회원들이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렌즈에 담긴 자연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일상적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렌즈에 담아낸 11인의 회원 작품을 선보인다. 안성 지역의 정겨운 풍경은 물론, 전국과 해외를 여행하며 마주한 다양한 자연의 빛과 색채를 사진에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동아리 회원들은 “자연은 늘 숨 쉬며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잠시 멈추어 바라보아야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자연 속 평온과 감동을 다시금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도교수 엄태수 안성시사진작가협회장님의 지도 아래 회원들이 배우고 연구하며 쌓아온 열정과 시간을 집약한 자리로, 각자의 시선과 감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사진예술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진 속 한 장면 한 장면마다 담긴 자연의 숨결을 통해 관람객이 그 순간의 공기와 빛을 느끼며, 삶 속에서 작은 여유와 위안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전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부터 외부청렴도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에도 ‘청렴 독서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독서운동은 관내 6개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시청 북코너에서 진행 중이다. 청렴 독서 운동은 안성시 공공도서관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렴, 반부패 주간’을 운영하여 청렴 도서 전시 및 자체 청렴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4월 중앙도서관에서는 ‘정약용’, 5월 공도도서관에서는 ‘청렴 소설’, 6월 보개도서관에서는 ‘청렴도서’, 7월 진사도서관에서는 ‘대한의 나라를 세운 문장’을 진행했으며 북큐레이션은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위(We)카페 북코너에도 청렴 도서를 전시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책을 통한 청렴 가치 확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며 "이번 독서 운동이 청렴한 시정을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렴 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북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ChatGPT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총 150명의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 배양을 목표로,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보고서 작성 등 공원 실무 적용 방법을 다뤘다. 특히 AI 활용법 강의로 행정안전부 HRD 전국 최우수강사인 김세헌 서기관(인천광역시)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사례와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안성맞춤아트홀 4층 회의실에서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됐으며, 차수별 50명씩 총 150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한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해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의 필요성과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AI 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업무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석한 직원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16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With Festa)’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벼룩시장),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셀러)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9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평군 관내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꿈과 재능을 가진 아동을 연계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지원·협력 △취약한 아동 발굴 및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결식 지원 및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 등이다. 가평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는 이미 아이시원 냉방비 지원과 의료비 지원 등 학생 35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쳐온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의 범위와 체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평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북부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홍보와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심정지는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학교·복지관·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에는 가슴압박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올바른 119 신고요령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소방서는 지역 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활성화해 단체나 기관에서도 손쉽게 자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응급상황 시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응급처치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특별한 기술이 아닌 작은 용기에서 시작된다”며 “군민 모두가 생명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1일과 16일 오후 2시에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과 연계한 특강을 운영한다. ‘옷자락, 기억의 자락’은 기록 속 복식 문화를 통해 과거 화성 사람들의 삶을 되짚어 보는 전시로, 기록을 실물로 재현한 큐레이션이 특징이다. 이번 특강은 전시 주제를 확장해 기록과 사진 속에 남겨진 복식 문화를 조명하는 강의로, 강사진으로는 국문학 전문가 성신여자대학교 박부자 교수와 복식 전문가 이명은 우리옷문화재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강의는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식 문화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박부자 교수는 고문헌 속 복식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문헌에 기록된 옷의 언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명은 대표는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아카이브에 소장된 화성 갓등이왕림성당 일대의 사진을 중심으로 ‘19세기 외국인이 본 경기도 화성의 풍경과 옷차림’을 소개한다. 강의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은 물론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정원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