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인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은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미취업 청년, SW 분야 퇴직 전문가 등을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로 양성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SW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공모 선정 이후 7년간 총 171억 원(국비 88억 원, 도비 83억 원)을 투입해 경남 SW교육의 기틀을 닦아왔다. 경남도는 2023년 이후 연차평가에서 매년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증명해 왔으며, 올해도 최고 등급을 획득해 국비 인센티브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2025년 세부 성과도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 SW 전문 강사 116명을 양성해 목표 대비 129%를 달성했으며, 이 중 90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고급 강사 양성 인원은 40명으로, 당초 계획 대비 160%를 초과 달성하며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학생 대상 교육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시는 2025년 생성된 지적(地籍) 영구보존문서에 대한 전산화 구축사업을 2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적 영구보존문서의 훼손과 위·변조를 예방하고 시민 재산과 밀접한 토지 관련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토지이동결의서·측량결과도 등 총 3만 7,500여 면을 전산화 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해 보존·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토지이동 관련 서류와 측량결과도 등 지적 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전산화해 왔으며, 2025년까지 누적 154만여 면을 전산·관리하고 있다. 강중열 종합민원실장은 “지적 영구보존문서의 전산화를 통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동 연혁 등 필지별 정보를 단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수십억 년에 걸친 단백질의 진화 과정을 규명할 수 있는 초고속 분석 이음터(플랫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마틴 슈타이네거(Martin Steinegger)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단백질 구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고속·고정밀 다중 정렬 분석 기술인 ‘폴드메이슨(FoldMaso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 사업’과 ‘합성생물학 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인 '사이언스(Science)'지에 1월 30일(현지 시각 1월 29일 14시, 미국 동부 일광 절약 시간'EDT') 게재됐다. 단백질은 아미노산 서열이 복잡하게 접힌 3차원 구조를 통해 질병이나 노화와 관련된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단백질 구조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찾는 데 매우 중요하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방대한 단백질 구조 데이터가 쏟아지고 있지만, 기존의 분석 기술은 연산 속도와 확장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월 29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5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6년 인공지능·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 신년인사를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대한민국 AI 대도약! 인공지능·소프트웨어人이 이끌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인들이 더 큰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류제명 제2차관을 비롯해 과방위 최형두 의원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 행사는 그간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라는 이름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를 중심으로 개최돼 왔으나, 올해에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협·단체까지 포함하여 공동 개최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하여, “‘인공지능기본법’을 통해 기업들이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맞이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년간(2021~2025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텍스코어, TeX-Corps)'을 주관한 2기 실험실창업혁신단과 시장탐색교육기관의 최종평가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3기(2026~2030년)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텍스코어는 대학, 출연(연)의 연구성과가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도록 시장탐색교육부터 창업보육, 성과확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단이 발굴한 실험실창업탐색팀(이하 ‘탐색팀’)이 국내·외 잠재고객 인터뷰를 수행하고 인스트럭터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창업아이템을 시장의 수요에 맞게 최적화(Pivoting)한다. 동 사업은 2015년부터 진행된 창업탐색 교육훈련 사업으로, 연구자의 시야를 시장으로 확장하고 창업기업의 높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총 864개 창업탐색팀 중 435개 팀(50.3%)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총 3,910명의 신규고용(기업당 평균 9.0명)을 창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누적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7,132억원(2025년 12월 기준)으로 정부 예산 투입 대비 약 9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보건복지부는 1월 29일 오전 10시 더 룸 탁트인(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돌봄기술 혁신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돌봄인력 부족 등 당면한 과제에 대응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등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국립재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추진할 예정인 스마트 홈/스마트 시설 AX sprint 및 시범사업 추진 방향과 함께 Age-tech 리빙랩 활성화 방안, 제도평가를 활용한 디지털 돌봄 지원 방안 등 AI를 활용한 돌봄서비스 혁신 방안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단편적 기기 보급, 분절적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AI/사물인터넷(IoT) 센서와 플랫폼을 결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AI스마트홈’ 사업과 시설 종사자의 업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9일 2026년 제1차 과학기술·ICT 국제화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과학기술·ICT 국제화사업 시행계획'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과기정통부는 대학, 출연연, 연구관리 전문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추위를 통해 과학기술·ICT 분야 국제화사업 추진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국제협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도 국제화사업 추진방향과 더불어, 환태평양 다자연구협력, 호라이즌 유럽, 연구현장 연구안보 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하여, 2026년 한국 과학기술·ICT 국제협력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 과학기술·ICT 국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계획을 수립했다. 첫째, AI, 양자, 소재, 반도체 등 주요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기초연구 등 국제협력 R&D를 추진하여 지속적인 우수성과 창출 기반을 조성한다(신규과제 330여개, 총 461억원 규모). 이에 더해 국·내외 최상위 연구개발기관 간 공동연구와 지속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둘째, 과학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인공지능(AI)을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공공과 민간 전반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은 대규모 데이터와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수요를 보유한 영역으로서, AI 확산의 실험장이자 민간 AI 시장 창출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평가된다. 이에 재정경제부는 2025년을 공공기관 AI 활용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설정하고, 2026년부터는 AI 선도기관을 중심으로 한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공동 활용을 통해 AI 활용 성과를 실질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년에는 공공기관 AI 활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먼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산하에 '인공지능 및 혁신 소위원회'를 신설하여 공공기관 AI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아울러 AI 전문성을 갖춘 관계기관을 ‘AI 서포터즈’로 지정하고, AI 도입과 활용 성과가 우수한 10개 기관을 ‘AI 선도기관’으로 선정하여 정책 추진의 구심점으로 활용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이 AI 활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 기술 문화 이음터(플랫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3월 13일까지 고물가 시대의 ‘가성비’ 경향을 과학 문화에 접목하여, 비싸고 어려운 장비 없이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천 원의 과학 경연(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은 재료비 천 원 이내 일상의 소모품이나 재활용품(생활폐기물)을 활용해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과학 원리를 시연하는 영상과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과학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편견을 깨고, 천 원이라는 한정된 조건에서 교과서 속 과학 원리에 집중하는 창의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응모는 2026년 1월 29일부터 3월 13일 18시까지 네이버 폼(정보 무늬'QR 코드')을 통해 진행된다. 응모 분야는 청소년부(초‧중‧고교생 및 동일 나이 청소년)와 일반부(19세 이상 성인)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는 교과 단원과 원리 설명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1분 이내의 시연 영상 링크와 함께, 천 원 이내의 재료비 영수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생활폐기물 재활용품을 활용하면 재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한 해 동안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총 45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이는 2024년 29개 대비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가 의료기기 연구·개발 현장에 본격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기란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로봇기술 등 기술 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의 적용이나 사용방법의 개선 등을 통해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하여 안전성·유효성을 현저히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지정을 받은 의료기기를 말한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허가·심사 과정에서 우선심사 또는 단계별 심사 등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와의 통합심사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보다 신속한 시장 진입이 가능해진다. 2025년에는 총 45개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시행일: 2020년 5월 1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숲 내부를 스스로 비행하며 3차원 정밀 정보를 수집하는 ‘라이다(LiDAR) 탑재 자율주행 드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된 기술은 숲속에서 드론이 나무 등 장애물을 인식해 회피화고, 나무 기둥(수간) 및 하층 식생을 정밀하게 스캔하며 비행하는 ‘임내 자율주행(Autonomous Internal Flight)’ 기술이다. 특히 숲 상공과 내부를 오가는 ‘하이브리드(Hybrid) 조사 방식’을 통해, 나뭇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던 나무의 가슴높이 둘레(흉고직경)까지 정밀하게 구현해냈다. 기존의 인력 조사 방식은 ha당 약 22시간이 소요됐으나, 자율주행 드론은 단 2.3시간 만에 조사를 마쳐 조사 시간을 약 10배 단축했다. 또한 현장 실측 데이터 대비 96%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무인 조사 기술의 실제 현장 투입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입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산림 자원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nb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8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본법」에 대한 주요 내용과 대응 전략, AI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는 ‘AI 스타트업 성장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2일 자로 전면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에 직접 적용을 받는 AI 스타트업의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동시에,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자 중기부와 과기정통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설명회는 200여명의 AI 스타트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기본법」 주요 내용 및 중기부의 「중소기업 AI 활용‧확산법」 설명, 법무법인 디코드 조정희 대표 변호사의 「인공지능기본법」 대응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창업진흥원이 분야별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AI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산업과 기업의 AX를 추진하고 스타트업의 기술실증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AI 챌린지 사업’을 설명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는 AI 등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우주항공청과 국가데이터처가 함께 ‘우주항공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하여 1월 28일부터 시행한다. 우주항공산업 특수분류란 기존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중 우주항공 관련 산업활동 부문을 세분하여 재구성한 것을 말한다. 이번 특수분류 제정으로 우주항공산업 구조의 특성과 동향을 반영한 맞춤형 분류체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우주항공산업은 별도의 특수분류가 없어 한국표준산업분류를 활용해 왔다. 그러나 기존 분류체계는 항공기 등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위성 활용, 우주탐사 등 뉴스페이스 흐름을 세밀하게 포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이원화된 우주산업과 항공제조산업 실태조사를 ‘우주산업 및 항공제조산업 실태조사’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통계 분류체계를 재정비할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우주청은 지난해부터 국가데이터처,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산·학·연·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분류체계를 신규 개발했다. 이번에 제정된 분류체계는 대분류 2개, 중분류 13개, 소분류 42개, 세분류 89개의 4계층 구조로 설계되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은 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을 비축·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자원 동원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그간 재난 현장에 동원할 자원의 종류 및 수량을 매뉴얼과 과거 경험 등에 의존했으나, 최근 재난이 복잡·대형화됨에 따라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이 평시에는 물품별 비축 필요량을 자동으로 산정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 유형과 규모에 맞는 자원을 추천함과 동시에 인근 재고 현황까지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올해에는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관련 업무절차를 안내해 주는 ‘대화형 AI’를 시범 도입한다. 이를 통해 업무 담당자가 AI와의 대화로 필요한 자원을 즉시 파악하고 동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증한다. 행정안전부는 AI 정확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7일 창원시 상림엠에스피에서 ‘단감 로봇 선별 및 포장 자동화 시스템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단감 선별·포장 공정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개발업체, 창원대학교, 농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시회에서는 비전센서와 델타로봇을 활용한 단감 자동 선별 기술과 로봇팔 기반 포장 공정이 소개됐다. 실제 단감을 투입한 시연을 통해 공정 안정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시스템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경남농업기술원과 창원대학교, 상림엠에스피가 공동 개발했다. 비전센서 기반 자동 선별과 로봇 기반 포장, 통합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의존도가 높은 기존 선과 공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연 후에는 선과장 여건에 따른 적용 방안, 공정 개선 방향, 기술 확산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태엽 연구사는 “로봇 기반 단감 선별·포장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7일 화도읍 월산교회에서 남양주문화원 주최로 열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남양주문화원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총 3부로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기념식과 기념예배가 진행됐다.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예배, 주광덕 시장의 경축사와 독립선언서 낭독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월산교회에서 마석역 광장까지 ‘횃불 대행진’을 진행했다. 풍물패와 군부대의 인도 아래 시민들이 직접 횃불을 들고 행진하며 1919년 당시의 긴박했던 만세 운동 현장을 재현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마석역 광장에서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주광덕 시장은 “3.1운동의 정신은 과거에 머물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구와 인접한 경남 김해시 화목동 일대에 추진되던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해 김해시로부터 '전면 재검토' 확답을 받아냈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김해시가 화목동에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폐자원을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 건립을 추진하자, 경계가 맞닿은 강서구 주민들은 악취 발생 등 심각한 생활 환경 피해를 우려하며 끈질기게 반대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강서구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즉각적인 행동에 나섰다. 특히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난 25일 김해시청을 직접 방문 홍태용시장을 만나 해당 시설 계획의 전면 백지화와 재검토를 강력히 요청하는 공식 공문을 전달하며 강서구의 단호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정치권도 힘을 보탰다.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강서구)실과 강서구 소속 시·구의원들, 국민의힘 강서구 당협은 김해시청을 항의 방문해 백지화 촉구 성명서를 전달하고, 연일 1인 릴레이 항의 시위를 이어가며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했다. 이러한 지자체와 정치권의 총력 대응은 27일 김해시장과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2026년 첫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27일 진행됐다.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시민소통위원회 위원과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문화가 살아 숨 쉬고 논산에서 생산된 농식품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중심”이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찾고 상인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도기정)는 이날 화지중앙시장을 비롯한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논산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했으며 시장에서 구입한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기탁물품은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백)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논산지회(지회장 손병복)에 전달했다. 도기정 위원장은 “나눔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져서 논산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구로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입소 어르신의 인권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논산시 장기요양기관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권지킴이는 요양시설·요양공동생활가정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를 위해 평소 봉사에 열의가 있는 인권 전문가를 선발해 시설에 배치하는 인력으로, 입소어르신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선발된 인권지킴이 45명은 관내 요양시설·요양공동생활가정 등 35개소에 배치되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월 1회 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침해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은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 직무 전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권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보호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요양 환경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과테마파크 사과이용체험센터에서 사과피자와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생활개선회 읍·면 임원진 80여 명을 대상으로 양일간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고 회원들의 실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직접 실습하며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확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과테마파크의 전문적인 사과 이용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활용도를 더욱 높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연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농촌 여성학습단체로, 지역 현장에서 핵심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다양한 과제교육과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