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가 참석한다. 공단은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부산 지역 대상자 발굴 및 예우 활동 강화 등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공단은 우리시 국가유공자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긴급재난 발생 시 국가유공자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5년간 전국적으로 6천899가구, 우리시 593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71회 정기연주회로 ‘꿈꾸는 봄날’ 연주 무대를 연다. 이날 연주회는 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조혜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국악관현악 ‘태산’으로 화려한 개막 무대를 꾸민다. 이어 생황 협주곡 ‘환상적’, 가야금 협주곡 ‘아라리’, 민요와 관현악 ‘경기민요, 몽금포 가는 길’, 성악과 관현악 ‘그대, 아리랑’과 ‘힘내라 맑은 물’, 국악관현악 ‘백야’를 선보인다. 협연자로 가야금 김계옥, 생황 김계희, 유엔젤보이스, 민요 함영희·정연경·공윤주가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도봉구가 5월 10일 중랑천변에서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주관 ‘2024년 도봉구 새마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방역차량 점검 및 시범 방역과 중랑천변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파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위생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인 방역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도봉구청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역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도봉구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24일 초당초등학교, 5월 10일 오봉초등학교에서 '2024년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는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직접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 찾아가 클래식 등을 연주하는 행사다. 이번 콘서트에서 도봉구립교향악단은 영화·애니메이션 OST,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왈츠 곡 등을 연주해 300여 명의 초등학생 및 교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콘서트에서는 연주와 함께 악기‧곡 맞히기 등 퀴즈 행사가 진행돼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가 2회 더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기관 신청 방법은 내달 중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초당초, 오봉초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오케스트라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도봉구가 지난 5월 11~12일 임신부, 남편 등 출산준비 가족을 대상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1박 2일 숲태교 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태교 여행은 예비 부모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 건강한 태중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에서는 ▲오감활용 자연해설 ▲임신부 건강관리 및 신생아 교육 ▲필라테스 교육 ▲태명 나무목걸이 만들기 ▲부모선언문 낭독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특강 ▲숲속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한 임신부는 “그간 쌓여왔던 복잡한 감정들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절대 안정만이 최선인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의 활동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이를 위한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전했다. 실제 숲속에서의 태교활동은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산모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폐기능, 인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6월 22~23일에는 두 번째 숲태교 여행이 예정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도봉구가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도봉구민회관 편지문학관에서 ‘놀러 온 김에 신혼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도봉구가족센터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신혼여행 행복하게!(사랑의 언어 젠가를 통한 부부 의사소통 배우기, 꽃다발 만들기&편지쓰기, 별빛 가득한 밤 데이트 등) ▲신혼여행 사랑스럽게!(부부 셀프 사진 촬영) 등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사전행사로 신혼여행 화목하게!(인스타그램을 통한 우리 부부만의 추억여행 떠나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대에 따라 가족형태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힘이 되는 것은 부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서로 간 공감하고 따뜻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는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 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에게 삶의 쉼표와 치유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오는 5월 22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34년의 방송 생활과 23년간 강의를 해온 방송인 이금희 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금희 강사는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대화를 통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300명 모집 인원이 마감됐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제2회 명사특강을 열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17일 오후 문화회관에서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어르신 효(孝)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어르신복지예술단(단장 이창희)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이태현 대한노인회지회장, 기관 단체장,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MBC 이희준 리포터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개회식, 초대 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장수 어르신 2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청려장 지팡이를 전달하고, 효 편지 낭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버팀목이 되고, 피땀 흘려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준비를 완료했다.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창설됐다. 매년 1~4차 대회가 주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대회 종목별 상위 랭커들을 선발해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이번에 예천에서 열리는 2차 대회(주최/세계양궁연맹, 주관/예천군,대한양궁협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5월 21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6일 결승전까지 6일 동안 펼쳐지며 리커브 부문 5개 종목(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문 5개 종목으로 (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열린다.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접수를 마감해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예천군에는 곧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감돌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와 음성지역 근로자 및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17일 노사 화합을 다지기 위해‘노사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정민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청 내빈과 근로자,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조위원장 및 기업 관계자들은 종댕이길을 함께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상을 축하했다. 충주시와 노총 지부는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성숙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걷기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을 위해 종댕이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같이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 서로 격려하고 함께 걸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인 5월 30일 충주시민 300명이 충주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합창단은 지난 4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합창곡을 연습하고 지난 5월 18일에도 시청 3층 대회의실에 모여 반주에 맞춰 열정적으로 화음을 맞췄다. 개막무대에 선보일 곡은 ‘우리는 하나’, ‘아름다운 나라’ 등 총 2곡이다. 이번 시민합창단 공연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각기 다른 음색을 가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호흡을 맞추고, 하나의 완성된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시민합창단 개막 공연은 축제의 주인공이 충주시민이라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특히 5월 30일 개막식에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이건명, 박소연의 갈라쇼 △공중과 무대에서 동시에 펼쳐지는‘희망’의 주제 공연 △백지영, 송가인, 정동원 등 인기가수 콘서트 △드론쇼, 불꽃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진천군 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파랑새 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진천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한 80가구, 23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락, 스포츠 에어바운스, 가족 운동회 등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왕은영 센터장은 “이번 가족 명랑운동회는 가족과 이웃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8일 가정의 달 맞아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독서문화의 날이다. 이달에는 5월 생일자 회원들에게 꽃 화분을 나누어주는 ‘5(오)늘이 5(오)기를 기다렸5(오)’, 세계인의 날 기념 전시 ‘다(多)문화 다함께’를 진행한다. ‘5(오)늘이 5(오)기를 기다렸5(오)’는 도서관을 찾은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해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꽃 화분은 5월 출생이 확인된 회원을 대상으로 증정하니 행사 참여자는 생년월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올해 17회를 맞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세계 문화 관련 도서 큐레이션 ‘다(多)문화 다함께’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태남 작가의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공태희 작가의 ‘요즘, 일본’ ▲지성수 작가의 ‘시드니 택시 기사의 문화 관찰기’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KBS와 국악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공연은 5월 25일 저녁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요람 강남구와 함께하는 힙한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K-국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개포동 소재),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는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삼성동 소재) 등 다양한 국악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악가무(樂歌舞)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IG3 소리꾼 남상일· 신승태· 김준수, 명창 이춘희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공연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결합시킨 독특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유희스카, 줄타기 명인 남창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석은 1500석 규모이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한다. 본 공연은 6월 8일 오후 12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 강남문화재단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묵죽화 체험 프로그램과 도슨트(전시 해설)를 운영한다. 묵죽화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담당 학예사와 송촌 김호숙 작가의 지도 아래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초기 대나무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묵죽화를 그려본다. 붓을 쥐는 법, 농담 표현하는 법 등을 배우고 나만의 묵죽화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회차로 진행되고 사전 예약 신청자 8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0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성인 1인 1팀, 보호자 동반 어린이 2인 1팀으로 하여 최소 8명, 최대 16명이 함께 참여 가능하다.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는 고암 이응노 아카이브 《톺아보기》,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소장품전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로워지다》에 대한 도슨트(전시 해설)가 진행되며,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