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을 빛낸 구민에게 수여하는 ‘제34회 향토봉사상’ 4개 부문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박장호 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주민화합자원봉사 부문 김상기 부곡2동 통장연합회 통장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어준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효행·선행·희생 부문 김대욱 바르게살기운동 금정구협의회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인 박장호 씨는 관내에서 54년간 남양냉동식품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집수리봉사단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지원 등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화합자원봉사 부문 수상자인 김상기 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주거 취약 가구 집수리 지원, 마을문제해결단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 ‘봉디미 출동 희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7일에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가 2024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학원경로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를 통해 연계된 좌천동 학원경로당에서 첫 회기를 시작한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올해 5월부터 동구 관내의 경로당,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장기려 박사의 문화해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 장기려더나눔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서 봉사와 여행을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6월 4일 오후 2시,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2층에서 ‘2024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북구,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주최·주관하며 45개 기업(직접 25개, 간접 20개)이 참여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강서구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기업들의 현장 채용 면접과 함께 홍보관, 찾아가는 건강 부스,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 후 강서구 취업정보센터는 참가한 기업들과 협조해 구직자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매칭을 도와 줄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서부산권의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시철도 역사를 활용하여 장소의 접근성을 높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평생학습공방 여름학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은공예, 터프팅, 떡·디저트, 베이킹 등 다양한 영역의 16개 공방과 함께 추진하며, 69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원데이 강의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강좌 등 다채로운 학습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민의 학습권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개설강좌는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20일부터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7일 경남 합천에서 통장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통장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합천 해인사와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박윤현 부산진구 통장연합회장은 “부산진구 20개 동 통장님들과 함께 합천을 방문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 간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최일선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6월 9일 기록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층 백양홀에서 부산진구의 소중한 기억과 삶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추억IN부산진구, 기록물 역사전’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산진구 '추억의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했다. 응모 대상은 2000년도 이전 부산진구 변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그 결과 39명의 공모전 참가자가 간직했던 245점의 소중한 기록물이 접수됐다. 이번 기록물역사전에서 20명의 당선작 201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주요 기록물 내용을 살펴보면 ▲1950년 오분리건국국채증서 채권, 1970년 성북초등학교 졸업사진, 1980년대 군복, 입영통지서 ▲1997년부터 1998년 부산진신문 합본호 (창간호부터 제16호) ▲1969년 서면 월세계예식장 청첩장, 결혼사진 ▲1990년대 공무원 봉급표 등이다. 기록물역사전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입선된 기록물과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등에서 제공되는 역사적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구민들에게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이나 창업자들에게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인구와 사업체 통계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빅데이터화한 '사업지원정보'를 매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업지원정보'는 매년 인구와 사업체의 흐름 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 증감 현황, 변동추이 등을 업데이트하고 동별, 연령별 및 산업별 분포도, 비중 등 다각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한눈에 보기 쉽게 차트와 도표로 시각화한 통계자료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지역경제 → '사업지원정보'를 통해서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매년 자료를 업데이트 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제활동에 디딤돌이 되는 사업지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우암동 새마을단체(부녀회장 윤선혜, 협의회장 조재식)와 함께‘찾아가는 보금자리 살피기’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우암동 새마을단체(부녀회, 협의회)에서 기존 추진하고 있던“쓱쓱싹싹 함께 치워요! 청소특공대”활동과 연계하여 추진한 행사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 청소와 정리정돈,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형곤 남구새마을회장은“남구 새마을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온기 넘치는 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지원 받으신 어르신께서도“너무 많은 쓰레기로 인해 청소 시작 자체가 막막했었는데 이런 도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는 꺠끗히 관리하며 열심히 살겠다.”라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5월 17일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새단장 기념식 및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2013년에 개관하여 노후화된 시설로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이를 개선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게 됐다. 1층 오륙도 홍보관은 오륙도를 형상화한 디자인 벤치와 오륙도 관련 미디어 콘텐츠로 휴식공간을 조성했으며, 2층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주출입구를 개선하고 안내데스크 및 관광기념품대를 정비했으며 건물 외벽은 오륙도와 바다를 형상화한 타공패널을 설치했다. 그밖에도 오륙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파랑 카페 옥상에는 남구 BI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하여, 포토존 및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남구는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새단장을 기념하며 남구 걷기 동아리 ‘보보익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파랑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걷기여행의 주제는 ‘해파랑길 여는 한걸음’으로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지점인 남구를 중심으로 코리아둘레길을 알리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걷는 것은 삶의 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남구청 사회복지공무원 30명과 함께 이기대 일원을 중심으로 줍깅활동과 함께 동료들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마음줍깅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기대 갈매길에 버려진 오염물을 종량제 봉투에 함께 담으며 민원 업무로 지친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의 참여한 신규 사회직공무원은 “쓰레기를 주우며 해양환경도 살리고,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에 위로도 받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혜옥)는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남구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소진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올해 따뜻한 조직문화에서 시작하는 청렴행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공무원의 배려와 소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마음줍깅데이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강미나 부구청장님도 이 행사에 함께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앞으로도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16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5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느라 지친 보육교직원들에게 구청장과 구의회의장이 표창으로 격려하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과 함께 보육교직원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도형심리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국민희 강사의 명강의가 펼쳐져 보육교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영화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표창패 수여식과 샌드아트 공연, 그리고 가수 김재흥과 육중완의 깜짝 축하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찬사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생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진솔한 마음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45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은 “수상자가 주인공이었던 행사였다.”, “지친 일상에 정말 힐링이 되는 자리였다”, “이것이 진짜 힐링이죠!!”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2024 주민배심원단'회의를 개최한다. 주민배심원단 회의는 구청장의 공약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부산시 구․군중 최초로 시행된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해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하여 남구주민 35명의 희망자로 선정되고, 총 3차의 회의에 참여하여 남구청장의 공약이행에 대해 평가하게 되며, 평가 결과는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에 대해 직접 평가받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도 듣고 반영해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약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10일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는 등 공약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가 범정부 차원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과 예산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에 취합 RPA(업무자동화) 확산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금정구는 한글, 엑셀, PDF, 이미지, PPT, ODT 파일을 직제순과 같은 설정된 순서에 따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취합 RPA’를 자체 제작해 도입해 직제순 등에 따른 데이터 취합 소요 시간을 90% 이상 절감했다. 취합업무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공공기관의 공통 사무로 담당자별, 부서별, 기관별 자료 취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단순반복적인 사무이지만 업무량이 많아 각 기관의 업무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어 왔다. 취합업무로 인한 과부하로 정작 취합업무의 본질인 취합된 데이터의 비교분석, 상관관계 분석 등을 통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는 시간을 쏟을 수 없어 데이터 분석 결과의 정책적 활용에 장애가 되어 왔고, 대상자 취합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환경의 다양화, 복잡화로 기관, 부서 간 자료협조 등 협력을 통한 정책 수립과 시행이 지속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회는 지난 16일 동구청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 의류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동구 관내 12개 각 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꾸준히 재활용 의류 수집 활동을 전개해 왔다. 수집된 재활용 의류는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각 구별 경진대회에 제출하고 발생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9시,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 (사)대한미용사회 부산광역시 동구지회 정기총회 및 정기위생교육에 참석하여 공중위생수준 향상 유공자(문성숙/다사랑, 박미홍/쎄시박헤어)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미용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중위생 관리 및 미용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 마포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마포구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8.5%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상위 9위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인 44.7%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마포구는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분야로 나누어 ‘2024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사업 8개를 포함한 34개 사업을 시행한다. 안전 분야의 중점 사업으로는 ‘안심홈 3종 세트 지원’과 ‘스마트 보안등’ 설치사업 등이 있다. ‘안심홈 3종세트’는 가정용 CCTV와 휴대용비상벨, 창문잠금장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마포구는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노후 보안등을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설치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한다. 1인 가구의 건강을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건강 관리를 놓치기 쉬운 중장년을 위해 마포구는 의료와 사회적 돌봄을 연계한 보건복지돌봄 통합지원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조생종 품종을 선발하여 매년 변화하는 조생종 수매품종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 하거동 138일대에 조생종 지역적응시험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이앙 된 품종들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원에서 개발된 4품종으로 종자소독, 파종, 못자리 등 여주지역에 농가들의 관행 재배법으로 진행됐다. 조생종 재배시험에 활용되는 품종들은 여주시가 직접관리 및 생육조사, 밥맛평가를 통하여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조생종 품종을 선발하는데 의미가 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고품질 조생종 품종 시험포를 운영하여 여주지역의 벼농사에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제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무인비행장치 운용 규정 제정안’ 등 5건을 심의·의결하고, ‘전남 기동순찰대 운영 중간 성과’ 등 12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무인비행장치 운용 규정’ 제정으로 무인비행장치의 관리·운용 계획 수립, 주민 생활안전 순찰 등 운영 목적 및 조종자 임무와 준수 사항을 규정했다. 이는 1기 위원회의 최고 성과 중의 하나인 ‘드론합동순찰대 운영’의 화룡점정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남 기동순찰대 운영 중간 성과’ 및 ‘치안드론과 기동순찰대 도서(섬) 치안 안전 대책’ 등 보고안건을 논의해 치안 수요가 필요한 신고 다발 지역, 범죄 취약지, 관광객 밀집 도서 지역 등의 범죄 발생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 관련 규정 정비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기존 경찰청에서 제정해 시행 중인 자치경찰사무 관련 훈령·규칙·매뉴얼 등 규정을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으로 변경하는 등 단계별 일제 정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금빛시장상인회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쳐 5월 한 달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축제다. 상인회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데 집중했으며 공연, 체험, 이벤트 등 고객 중심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많은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청가수 버스킹 공연 및 생활용품 판매 플리마켓, 윷놀이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황보성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방문객이 금산금빛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예명문화원은 지난 20일 태인고등학교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관례인 ‘성년의식’과 ‘다례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5월 20일)을 맞아 예비 성년자인 학생들에게 성년으로서 책임감을 일깨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진행됐다. 성년례는 우리나라 4대 전통 생활의식인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번째 통과의례에 해당한다. 19세에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고, 성인의 자격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 본격적인 역할과 책무를 부여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성년례에서는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갖춘 상태로 성년 선언에 이어 남학생에게는 관(冠)을 씌워주고, 여학생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며 의식이 진행됐다. 또한 성년이 된 기념을 축하주 대신 정읍자생차를 마시는 다례체험을 통해 차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예절을 습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형숙 대표는 “성인의 자격을 인정하는 성년례를 계기로 성숙한 성인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깨닫고, 전통예법을 바로 익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성인으로 거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