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 장전1동 새마을문고에서 2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이불 20채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관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전달됐다. 김영희 회장은 “장전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 서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등대지기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겨울철 맞춤형 물품(이불·전기요)을 지원했다. 등대지기 사업은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발굴, 안부 확인, 복지 욕구 조사,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박병수 민간위원장은“아침저녁으로 벌써 쌀쌀해진 날씨에 다가올 겨울 추위가 어려운 이웃에게 더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며, “포근한 이불과 전기요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민과 함께 저소득 이웃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 구서2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온천천 꽃 정원의 국화를 활용하여 ‘도시 숲 가을 국화정원’을 조성했다. 도시 숲 가을 정원 조성은 마을문제해결단 ‘마을클리닝 챌린지-두실온동네 환하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정원에 이어 추진했다. 구서2동은 온 동네 쓰담 활동, 펫 문화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개진하여 마을 환경 개선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 걷고 싶은 마을 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도시 숲 조성’은 2021년 구서2동 마을문제해결단 사업으로 낡은 나무 데크 재도색과 갤러리 정비로 재단장해 지역주민의 문화 공간이자 새로운 동네 명소로 거듭났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을 정원을 조성하여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다시 한번 주민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남윤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마을에 애정을 갖고 도시 숲 가을 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향후 도시 숲 빛 정원 조성 사업을 11월 말경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해운대구새마을부녀회는 9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야외 광장에서 구새마을회장단 및 동 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1,0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34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애 회장은 “추운 겨울, 고물가 시대에 김장 나눔 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김장 행사를 시작으로 해운대구 17개 동 부녀회에서 김장 나눔 릴레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총 4,075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400여 세대에 전달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최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2개소(대저1동 서연정 어린이집, 부산신호3차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를 추가 지정했다.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은 정원의 20% 이내 장애아 기본반을 편성, 운영하거나, 기본반 편성 없이 미취학 장애아 3명 이상을 통합 보육하고, 특수교사 등을 배치해 전문성 있는 장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강서구에서는 강서 어린이집(대저1동), 낙동 어린이집(명지1동), 오션타운 어린이집(명지1동), 우방아이유쉘 어린이집(화전동), 지사 어린이집(지사동) 등 5개소가 운영 중이었다.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내 어린이집 찾기에서 특성을 장애아통합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장애 영유아의 특수성을 고려한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대청공영주차장 옥상에서 마을축제'대청! 가을愛 물들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을축제는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바이올린·합창·라인댄스 동아리 공연과 부채춤·난타 등 재능기부 공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선선한 가을 오후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승규 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열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중구 새마을문고 부평동분회는 9일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신간 도서와 문화상품권(각 5만원)을 전달했다. 후원 행사에 참여한 정용자 회장 및 위원들은 “평소 열심히 생활하고 공부하는 우리 동네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신간 도서와 도서상품권을 준비했으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 중구진로진학박람회'가 9일 덕원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덕원중학교 1~3학년생 24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 박람회에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유관기관, 대학교 및 특성화고, 진로체험처 등 20개의 기관이 참여해 덕원중학교의 전 학급 및 특별실에서 직업체험관, 대학교체험관, 특성화고등학교 체험관, 지역특화체험관, 이벤트존까지 총 21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진로 탐색의 장을 펼쳐줬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격변하는 직업 세계에 우리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는 지난 11월 8일 태종대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6.25전쟁 영도유격부대 대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자 ‘영도유격부대원 위령제’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 진행된 ‘영도유격부대원 위령제’는 부산광역시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공모에 선정된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특화사업으로, 유격부대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사실을 팸플릿으로 제작하여 태종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위령제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장 등 내빈과 유족대표, 영도구지회 간부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491 영령들을 한마음으로 추모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7일 부산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주관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및 역할 안내를 시작으로 동별 협의체 운영의 어려움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더욱 효율적인 지역사회보장증진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삼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네트워크 회장은 “동별 현황 공유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각 동과 부산진구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8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2023년 탄소중립실현 교육』을 실시했다. 강수돌(現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명예교수) 강사를 초빙하여 기후위기의 현실과 심각성 그리고 탄소중립의 정의와 필요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직자 개인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탄소 감축 방안 및 적용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 구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6개 품목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에 기부한 분들에게 제공할 지역 특산품목과 지역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물품으로 커피, 육류 밀키트, 맞춤신발, 숙박권, 도서교환권, 향토음식 등 6개 품목을 선정했다. 해당 답례품목을 공급할 업체는 부산진구에 소재한 사업체 중 해당 품목을 생산ㆍ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해야 한다. 구는 12월 8일까지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공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과 함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며“기부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에서사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인‘제9회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사상구 내 1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아동복지발전 유공자와 아동에 대한 표창 시상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버블슈트경기, 낙하산 릴레이, 박 터트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을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4년 만에 열린 행사인 만큼 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구에서도 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상구 주례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주례 양지2공원에서 9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제6회 이웃사랑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례1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각급 단체, 지역 기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향유하고 이웃사랑과 주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날 트로트장구, 라인댄스, 주감중학교 댄스팀의 K-POP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플러스전달식, 어르신 초청 오찬 행사, 색소폰 연주, 양지어린이집원아들의 노래 공연, 주감초등학교 댄스팀의 K-POP댄스, 사상구역아동센터의 어린이 난타, 동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장 한편에는 먹거리 부스, 알뜰바자회, 건강상담 부스, 즉석사진관, 소방차 탑승체험, 어린이 보물찾기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복플러스전달식에서는 주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장학금 200만원을, 주례1동 한국자유총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6일 부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5호 고액 기부자에 ㈜화인도시개발 이종웅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종웅 대표 부부는 이날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구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150만 원) 역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남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의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의 농협 창구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인 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에콜로@농부시장은 통영시와 신활력추진단이 주최하고 신활력 액션그룹인 청년기획단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추, 미나리, 토마토, 파프리카 등 총 25개 부스로 다양한 농산물 판매가 이뤄졌다. 이번 농부시장에서는 24절기 중 하나인 ‘소만’을 주제로 하여 풍속 중 하나인 모내기 체험을 포함해 쌀 베이킹 체험, 천연 오일 제품 만들기 체험, 곤충 교감 체험, 꽃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통영시 환경과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독려 및 자원순환과의 폐건전지 교환 등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방문객은 6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활력추진단 관계자는 “지난달 4월 행사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청년기획단과 많은 회의를 거쳤다”며 “행사 마지막 10분정도 농산물 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시민들과 많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8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허니랩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허니랩을 통해 만들어진 랩은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평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샌드위치를 허니랩에 포장함으로써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 주말 가족 나들이를 온 느낌이 들었고 허니랩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는데, 이번에 만든 허니랩을 사용해 비닐랩 사용을 줄여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대표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카포레는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와 건축가 곽희수가 ‘숲속의 캐비닛’을 주제로 설계한 모던 건축물이다. 양평의 약 2천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 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와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재즈가수 윤희정과 함께한 ‘재즈 데이트’ 행사는 관람객과 교감하고 음악을 나누며 삶에 힐링을 더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재즈 가수들의 음악공연, 22명의 폐션모델들의 패션쇼, 8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는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는 “카포레는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7지역 벌교로타리클럽’이 벌교읍 어르신들을 위해 보성시니어클럽에 고령자용 보행보조차 6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어르신들을 공경하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기탁된 보행보조차는 보성시니어클럽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벌교로타리클럽 백형출 회장은 “거동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을 위해 어르신 보행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로타리클럽’은 평소 아동복지 생활시설 사랑뜰(휘연)에 장학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주위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진행되는 법정 교육으로 홍천군 현업 사업장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안전관리가 강조됨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5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차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 소관 팀장으로 116명이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