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오는 5월 18일,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또봄마켓)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구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산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32개의 참여업체를 구성하며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소상공인 판매부스는 퀼트, 손뜨개 등 수공예 제품부터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등까지 남구 소상공인들만의 특색있는 제품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부산 남구는 체험부스 참여가 가능한 스탬프 쿠폰을 발행하여 판매 수익 증진 지원에 나선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남구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에 되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부경대학교에서 초등학생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는 학생들의 경제적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돕고자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동래문화교육특구의 특화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제상점, 모의 주식 투자 체험, 유니콘기업 보드게임, 경제 놀이 운동회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날 연휴에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현명한 소비자이자 경제주체로서 주도적으로 경제를 설계하는 미래경제의 리더가 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보건소와 동구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한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했으며 향후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9일 ~ 5월 30일 한 달간 주 1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동구 꿈드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구 꿈드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남구지회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원 대상은 남구 내에 전‧월세 보증금 1억원 이하의 임대차 계약을 하려는 18세부터 29세(24년 기준 1994년생부터 2006년생) 청년 1인 가구이다. 대상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최대 15만 원, 오피스텔의 경우 최대 2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은 관내 참여를 희망한 중개업소 18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중개업소는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인 ‘상반기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을 3월 26일 시작하여 5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2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 부산진구 지역 내 일자리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부산진구의 캐릭터 부중이,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 과정으로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 트레이닝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 제작까지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과정 참여자들이 만든 부산진구의 캐릭터를 반영한 제품 소개까지 진행되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료생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제작해 봄으로써, 디지털 기술 습득 및 창업의 가능성 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찐로컬 메이커 창업 심화과정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백산기념관 야외 앞마당에서 '제3회 백산어린이연극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극단 ‘부산독립만세’어린이들이 중구의 백산기념관, 40계단문화관, 보수동책방골목을 체험한 뒤 직접 대본과 노랫말을 쓰고 무대와 소품도 직접 만들어 연극 ‘그날에 우리’, ‘안희제 선생님 고맙습니다’를 무대에 올렸다. 아울러, 우창수․김은희와 개똥이어린이예술단의 노래 ‘백산 안희제’, 스위티의 ‘K-pop과 코레오를 이용한 태극기 퍼포먼스’ 댄스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치신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희생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중구는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배움은 개별적으로 했지만, 성과는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ㆍ예술 동호회와 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뽐내게 된다. 특히, 오는 25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강좌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더불어 리코더, 하모니카, 통기타, 스포츠스태킹 동아리의 풍성한 공연을 한 시간 반 동안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6층)에서는 사진, 닥종이공예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11월 21일에서 12월 6일까지 전시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축제 제목 그대로, 생활문화축제는 생활 속에 함께 즐기며 배웠던 우리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과 전시로 채워지는 자리인 만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함께 연습하며 행사를 준비하신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4년 만에 완전 정상화돼 돌아오는 '지스타(G-star) 2023' 개막이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이하 지스타)'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는 신작 게임을 체험하는 국제게임전시회다. 부산시는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5년째 지스타와 함께 하고 있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G-CON,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Expand Your Horizon'(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지스타에서는 3,328개의 부스(B2C관 2,432부스, B2B관 896부스), 1,037개 사의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8년 만에 참가해 7개 신작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제2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가 시민·관광객 등 1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의료관광 중심도시 서구의 가치와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서구와 의료관광특구에 참여하는 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개최됐다. 10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3시 30분 의료관광 활성화와 건강도시 서구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열렸으며 같은 시간 동의과학대학교 이슬기 교수를 모시고 심폐소생술 강연과 실습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다음날 11일에는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이병주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영진 동아대학교 종합건강증진센터 소장, 김희규 고신대학교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명의(名醫) 건강강연도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60여 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행사가 진행됐는데 서구와 4개 병원이 추진하는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해운대구가 11월 18일과 12월 16일 옛 해운대역 일대에서‘함께-해 거리예술제’를 운영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옛 해운대역사 실내와 역사 앞․뒷마당에서 인디밴드 공연, 아트마켓 등이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됐다. ‘로컬브랜딩 활성화’는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살려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해운대역 로컬브랜딩 첫 사업으로 지역 공방, 예술인들과 함께 준비했다. 아트마켓에서는 지역작가들이 준비한 지구를 위하는 마음을 담은 가치소비 수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후 1시, 오후 5시에 진행하는 공연에는 국악그룹 이쁠(e플랫)과 하퍼스가 출연한다. 로컬브랜딩 사업추진단은 부대행사로 해운대역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수집하는 공모전도 진행한다. ‘1934 해운대역과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추진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옛 해운대역사를 소통 공간이자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 서3동은 관내‘평화공원’에서 새마을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등 단체원이 참석하여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의 탄소중립 운동 실천의 목적으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국 7주, 영산홍 50주를 심어 녹지공간 환경을 개선했다. 화초 구입 등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지원한 새마을 금정구지회 도성우 사무국장은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기 이전부터 새마을은 탄소중립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라며, “새마을 단체원과 주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황경숙 회장은“새마을 운동이 주민의 일상 삶을 작게나마 바꾸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서3동장은 “관내 자생 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환경개선에 힘써 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미 깊은 행사가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11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맞이하여, 부산지방보훈청, ㈜롯데웰푸드와 함께 유엔 참전용사에게 특별 제작된 선물 패키지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을 향하여’라는 뜻의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11시 정각에 1분간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로,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추모하고 감사하는 의미를 가진다. 추모식은 리차드 위트컴 장군과 찰스 그린 중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이후 참전 국기 입장, 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 추모공연, 기념사, 헌정 공연, 추모 비행 순으로 진행됐다. 턴 투워드 부산 행사 당일, 오은택 남구청장과 부산지방보훈청장,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 참전용사 등 76명에게 빼빼로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간절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9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 270만원을 받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연재 부산백병원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성심 복지교육국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9일 밀양시 산내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여성봉사회 회원 26명이 참여했으며, 가을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자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서 활동에 참가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총 4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성금(품) 전달, 농촌 일손 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10일『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시청에서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방은 포항시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및 의료급여관리사 24명이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호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당감2동 한세은 주무관이 강사로 간호직공무원의 역할 설명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문상담 사례를 소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용호 복지정책과장은 부산진구에 견학 온 포항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 방문으로 포항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백영종)가 5월17일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발생했던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배려로 하나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자 기념패증정, 본부장 인사와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안규백(동배문구갑), 안태준(경기 광주시을), 이성윤(전주시을), 김남희(경기 광명시을), 정을호(비례대표) 등 5명의 고창인이 당선됐다. 백영종 본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고창인들이 5명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인물의 고장 고창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화합으로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농촌인건비 안정화와 소상공인·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17일 오후 지역 청소년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은 참여위원회 위원 16명, 수련관과 흥덕·성내 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 45명 등 총 61명이다. 이날 위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청소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들은 정기회의에 참석해 고창군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또 각 수련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문화축제와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사업에 기획과 자원봉사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고창군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는 자치기구인 참여위원회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 청소년수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중대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현장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현장 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대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 ▲주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관리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보건소는 최근 20대부터 30대 청년층도 비만과 더불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2019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20·30대 무료 국가건강검진을 놓치지 말고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0대 400여 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청년들은 받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전체 사망위험은 17% 감소했으며, 특히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대부터 30대 국가건강검진은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2년주기(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로 가능하며, 국가검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질환으로는 비만이나 시각과 청각의 이상, 고혈압, 당뇨, 빈혈, 이상지질혈증, 간장질환, 신장질환, 폐결핵과 흉부질환, 치아우식증 등이 있다. 신청절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IN메뉴에서 검진 대상인지 확인하고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해시보건소 허목 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기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찰의 향기 속에”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10월까지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창 선운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대웅보전, 만세루,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도솔암 마애불, 금동지장보살좌상, 석씨원류 등 천년고찰 선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 질 예정이다. 선운사 만세루에서는 선운사 차밭에서 제조한 발효차를 활용하여 차를 시음하고 차담을 나누는 ‘전통다도체험’이 진행되고, 선운사 경내 마당에서는 인경, 천연염색,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보물탐방)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17일/18일은 보물탐방체험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에서는 선운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살펴본 후 컵등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6월15일/16일, 7월6일/7일, 9월21일/22일, 10월26일/27일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