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6개 품목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에 기부한 분들에게 제공할 지역 특산품목과 지역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물품으로 커피, 육류 밀키트, 맞춤신발, 숙박권, 도서교환권, 향토음식 등 6개 품목을 선정했다. 해당 답례품목을 공급할 업체는 부산진구에 소재한 사업체 중 해당 품목을 생산ㆍ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해야 한다. 구는 12월 8일까지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공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과 함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며“기부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에서사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인‘제9회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사상구 내 1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아동복지발전 유공자와 아동에 대한 표창 시상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버블슈트경기, 낙하산 릴레이, 박 터트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을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4년 만에 열린 행사인 만큼 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구에서도 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상구 주례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주례 양지2공원에서 9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제6회 이웃사랑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례1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각급 단체, 지역 기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향유하고 이웃사랑과 주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날 트로트장구, 라인댄스, 주감중학교 댄스팀의 K-POP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플러스전달식, 어르신 초청 오찬 행사, 색소폰 연주, 양지어린이집원아들의 노래 공연, 주감초등학교 댄스팀의 K-POP댄스, 사상구역아동센터의 어린이 난타, 동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장 한편에는 먹거리 부스, 알뜰바자회, 건강상담 부스, 즉석사진관, 소방차 탑승체험, 어린이 보물찾기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복플러스전달식에서는 주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장학금 200만원을, 주례1동 한국자유총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6일 부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5호 고액 기부자에 ㈜화인도시개발 이종웅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종웅 대표 부부는 이날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구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150만 원) 역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남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의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의 농협 창구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연제구는 11월 8일 연산8동치유센터 앞에서 이불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연산8동 한이불 커뮤니티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먹거리 잔치 △체험 한마당 △기념사진 찍기 △마을건강센터 건강관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불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는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기본으로 지속가능발전 가치 내재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기본법 시대, SDGs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의 △연계와 통합의 중요성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의 전환 △지역자원의 발굴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속가능발전의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SDGs의 지자체 연계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지역 발전 정책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속가능발전 시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금정구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향후 미래세대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금정의 정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최근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1㎞ 구간 6곳에 방범용CCTV 2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은 화명신도시와 인접해있고, 축구장‧야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간 9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6차례 방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있어 방범용 CCTV 증설 필요성이 컸다. 이에 위원회는 북부경찰서,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참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화명생태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이번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방화 등 범죄 발생 시 수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공원 내 경찰‧자율방범대 등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사업 외에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삼락생태공원 세이프티 존 조성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영도 어린이들에게 안녕을 전하는 프로젝트 전시 '노란안녕'을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3주간 홍매실 해피하우스(영도구 웃서발로 51번길 21-4)에서 개최한다. 영도는 특유의 가파른 비탈길과 좁은 골목을 가진 지형으로 안전한 통학로에 대한 논의와 인구소멸에 대한 이슈를 가진 지역이다. 이번 전시의 총괄 디렉터 김월식 작가는 “노란 안녕은 올해 4월 비극적 사고로 어린 생을 마감한 한 소녀가 평소에 좋아하던 색의 상징적인 안녕을 묻는 질문이다”라며, “우리는 어제도 살았고 오늘도 살고 내일도 산다. 그래서 총체적으로 삶에 대한 후회와 반성 그리고 그대로 잘 산다는 평상심이 필요한, 우리들의 삶에 연루된 노란 안녕함을 묻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의미에 동감한 영도 주민들과 부산 영상예술고등학교 사진영상 동아리 학생들,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추진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지난 8월부터 라운드 테이블, 워크숍 등을 거쳐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총괄디렉터와의 미팅을 통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덕천2동 마을해설사 동아리 ‘덕이사랑’에서 구민 건강유지 및 생활 속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다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데이는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함께 금빛노을 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을 걸으면서 워킹데이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장영오 덕이사랑 회장은 “이번 걷기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금빛노을 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만의 특색있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어 좋았다.”면서 “앞으로 우리 지역의 걷기 좋은 보행로를 알리는데 덕이사랑 마을해설사 동아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정원 덕천2동장은 “우리 지역의 걷기 좋은 곳을 적극 홍보하고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덕이사랑 마을 해설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워킹데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가 공동 주관 했으며, 구포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로 먹음직스런 고추장을 담근 후 숙성 과정을 거쳐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정금옥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맛있게 만들어진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위영 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각급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공동체의 미덕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다문화 주민 21명을 초청하여 행복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에 이주하여 문화체험의 기회가 축소된 다문화 가족들의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적십자 봉사자와 다문화 가족들은 마산 돝섬, 국화축제, 콰이강의 다리를 둘러보며 추억을 쌓으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 여성은“창원에서 2년 살다가 부산으로 왔는데 마산국화축제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며 형형색색의 국화를 보게 되어 정말로 행복하고 다음에도 꼭 초청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서구청은 도심 해안에 자리한 송도오션파크에서 가족,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서구 희망교육&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축제는 화랑초 하모니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1개팀의 무대공연과 33개 팀의 체험부스, 전시 및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하나되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신중년 평생학습동아리의 성우 영상 더빙 체험, 성인문해교육 어르신 시낭송대회와 유명 마술사 멘토강연 및 마술쇼는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집중력을 높이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2023년 보건복지부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상위 10%로 매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카페, 편의점, 파스타전문점 등의 매장형 사업단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불법 현수막 수거 등 총 15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 지역주민 130여 명에게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개선 등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정은숙 센터장은 지난 9월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지역 자활사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추가 운영비 1,7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제2회 조내기고구마동산 어린이 사생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봉학초등학교 3학년 이은솔 어린이의 '신비한 고구마 우주정거장' 작품을 비롯하여 조내기 고구마와 관련된 창의력 넘치는 작품으로 총 1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함께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수상자 명단은 영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수상작은‘영도 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벚꽃길 75)’에 전시될 계획이다. 영도구는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을 홍보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조내기 고구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영도 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일원에서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아이들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사생대회로 조내기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구 동삼2동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에서는 11월 한달 동안 그림책 원화 및 북큐레이션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그림책 '긴긴밤'원화를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에 전시함으로써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그림책 작가의 그림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월 주제별로 독서를 선정하여 북큐레이션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 이용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아랫서발 작은도서관 원화 전시로 아이들이 책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매월 다양한 북큐레이션 전시를 통해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독서동기가 유발되어 작은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삼2동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은 작년 10월에 개관하여 깨끗한 시설과 함께 3,500여권의 도서 구비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백영종)가 5월17일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발생했던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배려로 하나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자 기념패증정, 본부장 인사와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안규백(동배문구갑), 안태준(경기 광주시을), 이성윤(전주시을), 김남희(경기 광명시을), 정을호(비례대표) 등 5명의 고창인이 당선됐다. 백영종 본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고창인들이 5명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인물의 고장 고창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화합으로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농촌인건비 안정화와 소상공인·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17일 오후 지역 청소년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은 참여위원회 위원 16명, 수련관과 흥덕·성내 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 45명 등 총 61명이다. 이날 위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청소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들은 정기회의에 참석해 고창군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또 각 수련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문화축제와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사업에 기획과 자원봉사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고창군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는 자치기구인 참여위원회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 청소년수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중대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현장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현장 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대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 ▲주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관리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보건소는 최근 20대부터 30대 청년층도 비만과 더불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2019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20·30대 무료 국가건강검진을 놓치지 말고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0대 400여 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청년들은 받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전체 사망위험은 17% 감소했으며, 특히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대부터 30대 국가건강검진은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2년주기(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로 가능하며, 국가검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질환으로는 비만이나 시각과 청각의 이상, 고혈압, 당뇨, 빈혈, 이상지질혈증, 간장질환, 신장질환, 폐결핵과 흉부질환, 치아우식증 등이 있다. 신청절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IN메뉴에서 검진 대상인지 확인하고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해시보건소 허목 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기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찰의 향기 속에”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10월까지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창 선운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대웅보전, 만세루,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도솔암 마애불, 금동지장보살좌상, 석씨원류 등 천년고찰 선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 질 예정이다. 선운사 만세루에서는 선운사 차밭에서 제조한 발효차를 활용하여 차를 시음하고 차담을 나누는 ‘전통다도체험’이 진행되고, 선운사 경내 마당에서는 인경, 천연염색,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보물탐방)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17일/18일은 보물탐방체험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에서는 선운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살펴본 후 컵등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6월15일/16일, 7월6일/7일, 9월21일/22일, 10월26일/27일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