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5월 14일 청년창조발전소에서 2024년 청년 소셜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5회 째 운영되는 소셜리빙랩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책과 연계하거나 소셜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와 (사)사회혁신연구원은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참여 팀을 모집하여 29개팀 110여명의 신청을 받아 7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여명의 청년들이 올해 11월까지 리빙랩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정 주제인 스마트 도시 서비스 발굴, 문현동 곱창골목 활성화 방안을 비롯하여 환경, 문화, 주차 문제 등 자율주제에 대한 생활실험과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업화와 정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개선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상상에서 끝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내어 남구와 청년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문현1동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영양짱짱 유동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영양짱짱 유동식 지원 사업'은 치아가 없거나 심한 당뇨질환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 50세대를 선정하여 마시는 균형영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영양 보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문현1동 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유동식을 전달하고, 보건·복지 취약계층의 영양 상태 개선, 및 건강증진, 사회적 소외감 극복을 도모했다. 유동식을 지원 받은 대상자들은 “직접 찾아와서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유동식도 제공해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좋았다. 앞으로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문현1동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협업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대기구필라테스 청담(공동대표 이승재, 이성국)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승재 대기구필라테스 청담 공동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작은 후원이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차게 성장하고 있는 아동 양육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선조들의 얼과 숨결이 흐르는 동래 향교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9세가 되어 성년의 날을 맞게 되는 청소년은 2005년생들이다. 전통 성년례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어 온 행사로 동래구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하여 우리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통 성년례는 5월 20일 15시부터 구청장, 성년례 대상자 20여 명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등 성년의 날 기념식에 이어 거행된다. 또한, 퓨전 국악 밴드 공연과 함께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날 성년례는 남자인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입히고, 계자인 여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워주는 삼가례(三加禮)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주관으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제2회 EVERYONE 동래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체험활동(화분 만들기, 반려견 인식키링 만들기, 핸드드립체험, 네일아트 등) △놀이체험활동(미꾸라지 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친환경‧건강체험 부스 △포토존 △동래푸드코트 △생필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인근 시장상인회, 금융기관, 병원 등 24개의 지역단체 및 업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경품 및 기념품 등을 기부 및 후원하여 행사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9일 제3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참여자를 목표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3일 개최하는 기념식에는 그동안 단체헌혈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장 1명, 보건교사 2명, 학생 8명, 공무원 2명 총 1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래구는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주간에는 1,193명이 참여하여 1,005명이 헌혈에 성공했고, 제2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월간에는 2,286명이 참여하여 2,003명의 헌혈천사가 탄생했다. 이번 헌혈 월간에는 5월 25일 온천2동 소재‘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주민을 시작으로,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학산여고, 용인고교 학생들과 동래구 직원 등 단체 헌혈 릴레이에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헌혈 월간 참여자에게 부산혈액원은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 8종 중 2종을 지급하며, 동래구는 소진시까지 5천원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참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hy(한국야쿠르트) 구서점과 ‘우리 동네 안부 드림! 야쿠르트 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홀로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25세대에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hy 구서점 프레시 매니저가 주 2회 대상 가구에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입원, 장기 부재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부일 위원장은 “야쿠르트 지원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내 고위험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립 가구 홀로 어르신 지원 사업인 ‘청포, 전지적 주인공 시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노후생활 기간이 길어진 사회적 고립 가구 홀로 어르신들에게 원예 교실, 미술치료,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하고 바람직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정구 노인복지관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 특화 사업이며, 부산 사랑의 열매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배가 비슷한 사람들과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수업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며, “평소 우울하고 무기력한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꽃다발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는 수업을 매주 들으면서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희 청룡노포동장은 “청포, 전지적 주인공 시점 사업이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안내판을 제작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긴급상황이 발생해 119 등 구조기관에 신고해야 할 때 당황한 나머지 주소가 떠오르지 않는 상황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특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인 경우, 집 주소가 생각나지 않아 신고가 지연되면 자칫 골든 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 금정구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서비스 이용자 및 수요 희망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담 생활지원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항시 눈에 잘 띄는 냉장고, 현관문, 유리 등에 안내판을 부착했다. 도로명주소 안내판은 어르신들이 한눈에 잘 읽으실 수 있도록 가로 15cm, 세로 21cm 규격의 큰 크기로 어르신이 살고 있는 집의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긴급 신고 번호와 자녀, 가족 등 보호자 연락처도 함께 표기할 수 있어 긴급상황 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판 배부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보다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문화도시센터은 지난 5월 2일부터 9일까지 5일에 걸쳐 '문화도시 영도 출구전략 시민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도 시민 100인과 함께 문화도시 2030 준비를 위한 시민 참여 토론장이다. 100인 원탁토론회는 △문화돌봄 △문화교육 △문화창업 △아카이브 △도시브랜딩에 대한 각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참여 경험 및 도시의 변화, 도시 의제 해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였다.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은 “문화예술을 영도 안에서 누리기 쉬워졌다며” 문화 접근성의 확대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 참여를 통해 이웃과 영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애정을 표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스스로가 나노 문화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문화도시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계속해서 영도가 안고 있는 도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를 통해 만들어온 네트워크와 프로젝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영도문화도시센터가 만들어온 사업과 인적 자원이 사라지지 않도록 플랫폼 조직으로 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부산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2024년 부산진구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콘서트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열정으로 취업콘서트장 120석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디즈니․창신 임직원 멘토 특강 ▲멘토와의 취업토크쇼(Q&A)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자리를 가득 채운 뜨거운 열기는 클로징 시간을 넘어서까지 지속됐다. 개발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직을 생각하고 있던 참가자는 이날 행사로 해당분야 멘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취업전략을 새롭게 고민해보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다른 참가자는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혀 글로벌 기업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됐고, 그룹멘토링을 통해 다른 청년들의 생각과 더불어 멘토의 현실적 조언을 해준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생생한 취업의 현장을 경험하고 본인의 연락을 끌어올리는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의 노력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의 학생 57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부산진구 청년창업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캠프는 ‘부산진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지역 3개 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학연합으로 10개팀을 구성하여 부전동, 전포동 등 서면을 중심으로 한 외식, 관광서비스 창업을 살펴보고 부산진구의 청년 창업기업을 탐방하며 지역기반 창업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본격적으로 아이디어 도출과 창업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 PT 발표준비까지 멘토의 밀착코칭을 받아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했다. 캠프 마지막 일정으로 개최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못난이 농산물 판매 어플 및 사업화 아이템(부산여대 박경윤 외 5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플라스틱 수집 휴지통 아이디어(부산여대 김가선 외 5명)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고내열성 냉각튜브를 활용한 화재예방 냉각손잡이 아이템(동의과학대 신용우 외 4명)과 영상광고 대행 아이디어(동의과학대 김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오는 5월 18일,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또봄마켓)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구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산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32개의 참여업체를 구성하며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소상공인 판매부스는 퀼트, 손뜨개 등 수공예 제품부터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등까지 남구 소상공인들만의 특색있는 제품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부산 남구는 체험부스 참여가 가능한 스탬프 쿠폰을 발행하여 판매 수익 증진 지원에 나선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남구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에 되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부경대학교에서 초등학생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는 학생들의 경제적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돕고자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동래문화교육특구의 특화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제상점, 모의 주식 투자 체험, 유니콘기업 보드게임, 경제 놀이 운동회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날 연휴에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현명한 소비자이자 경제주체로서 주도적으로 경제를 설계하는 미래경제의 리더가 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보건소와 동구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한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했으며 향후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9일 ~ 5월 30일 한 달간 주 1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동구 꿈드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구 꿈드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일상생활 속 비만예방 및 운동실천을 위하여 지난 20일부터 약 5개월간 생활터로 찾아가는‘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운동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은 새벽·저녁 여가시간을 활용한 생활터 기반 맞춤형 운동교실로 생활체조, 기공체조, 라인댄스,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운동교실은 주 3회(월, 수, 목) 새벽(06:00~07:00)·저녁(20:00~21:00) 시간대에 5개소 야외 장소에서 운영되며, 시간대별 운영장소는 ▲해맞이(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어드벤처타워 앞, 북신해변공원) ▲달맞이(내죽도공원, 미수해양공원)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김영재)는 “이번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년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의회는 21일, 제3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어린이집 설립 수요에 부합하는 인가와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8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심각한 저출생이 어린이집 운영난으로 이어지면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보육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은 정점을 찍은 2013년 43,770 곳에서 지난해 30,923 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2013년에 비해 무려 29.3%나 줄었다. 어린이집의 운영이 힘들어진 이유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외에도 정부가 어린이집을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집은 사업자등록 대상이 아닌 고유번호증 발급 대상이어서 모든 정책자금의 지원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고금리 대출이자와 수요감소로 폐원 위기에 내몰리는 어린이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어린이집의 운영난 여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올해 사상 첫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연 익산시가 중앙부처 예산편성을 앞두고 내년도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21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이 머리를 맞대고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8일 세종시에서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후로 정 시장을 필두로 간부와 직원들이 익산과 세종을 수없이 오가며 부처 방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고회는 그간 부처 방문 활동을 토대로 미온적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를 보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세웠고, 긍정적 사업도 타당성을 세밀하게 보강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 방문과 설득 작업에 속도를 내 중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꼭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익산시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118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올해는 18개 분야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운송수단 등 안전 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 18일 집중안전점검 총괄부서인 통영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산양읍 만지도를 방문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가정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 건물, 소방안전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상덕 시민안전과장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홍보 등이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지역 예술가의 활동 지원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해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표류하는 꿈’ 지역 작가전을 열었다고 전했다. ‘표류하는 꿈’ 전시는 2024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두 번째 기획전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시각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나온(본명. 김주현) 지역 작가전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표류하는 꿈이라는 주제로 현재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한옥에서 오래된 건물이 가지고 있는 구조와 삶의 흔적들을 주요 소재로 하여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작업한 3종류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온 작가는 집이라는 개인의 다양한 기억이 존재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무의식 속 상징을 표기한 작품들로 하여 기존 익숙한 공간을 다시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한편,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전시 및 공연 등의 활동 기회 제공은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함과 동시에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