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연제구는 11월 8일 연산8동치유센터 앞에서 이불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연산8동 한이불 커뮤니티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먹거리 잔치 △체험 한마당 △기념사진 찍기 △마을건강센터 건강관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불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는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기본으로 지속가능발전 가치 내재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기본법 시대, SDGs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의 △연계와 통합의 중요성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의 전환 △지역자원의 발굴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속가능발전의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SDGs의 지자체 연계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지역 발전 정책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속가능발전 시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금정구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향후 미래세대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금정의 정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최근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1㎞ 구간 6곳에 방범용CCTV 2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은 화명신도시와 인접해있고, 축구장‧야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간 9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6차례 방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있어 방범용 CCTV 증설 필요성이 컸다. 이에 위원회는 북부경찰서,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참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화명생태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이번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방화 등 범죄 발생 시 수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공원 내 경찰‧자율방범대 등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사업 외에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삼락생태공원 세이프티 존 조성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영도 어린이들에게 안녕을 전하는 프로젝트 전시 '노란안녕'을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3주간 홍매실 해피하우스(영도구 웃서발로 51번길 21-4)에서 개최한다. 영도는 특유의 가파른 비탈길과 좁은 골목을 가진 지형으로 안전한 통학로에 대한 논의와 인구소멸에 대한 이슈를 가진 지역이다. 이번 전시의 총괄 디렉터 김월식 작가는 “노란 안녕은 올해 4월 비극적 사고로 어린 생을 마감한 한 소녀가 평소에 좋아하던 색의 상징적인 안녕을 묻는 질문이다”라며, “우리는 어제도 살았고 오늘도 살고 내일도 산다. 그래서 총체적으로 삶에 대한 후회와 반성 그리고 그대로 잘 산다는 평상심이 필요한, 우리들의 삶에 연루된 노란 안녕함을 묻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의미에 동감한 영도 주민들과 부산 영상예술고등학교 사진영상 동아리 학생들,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추진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지난 8월부터 라운드 테이블, 워크숍 등을 거쳐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총괄디렉터와의 미팅을 통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덕천2동 마을해설사 동아리 ‘덕이사랑’에서 구민 건강유지 및 생활 속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다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데이는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함께 금빛노을 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을 걸으면서 워킹데이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장영오 덕이사랑 회장은 “이번 걷기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금빛노을 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만의 특색있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어 좋았다.”면서 “앞으로 우리 지역의 걷기 좋은 보행로를 알리는데 덕이사랑 마을해설사 동아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정원 덕천2동장은 “우리 지역의 걷기 좋은 곳을 적극 홍보하고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덕이사랑 마을 해설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워킹데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가 공동 주관 했으며, 구포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로 먹음직스런 고추장을 담근 후 숙성 과정을 거쳐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정금옥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맛있게 만들어진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위영 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각급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공동체의 미덕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다문화 주민 21명을 초청하여 행복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에 이주하여 문화체험의 기회가 축소된 다문화 가족들의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적십자 봉사자와 다문화 가족들은 마산 돝섬, 국화축제, 콰이강의 다리를 둘러보며 추억을 쌓으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 여성은“창원에서 2년 살다가 부산으로 왔는데 마산국화축제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며 형형색색의 국화를 보게 되어 정말로 행복하고 다음에도 꼭 초청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서구청은 도심 해안에 자리한 송도오션파크에서 가족,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서구 희망교육&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축제는 화랑초 하모니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1개팀의 무대공연과 33개 팀의 체험부스, 전시 및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하나되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신중년 평생학습동아리의 성우 영상 더빙 체험, 성인문해교육 어르신 시낭송대회와 유명 마술사 멘토강연 및 마술쇼는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집중력을 높이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2023년 보건복지부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상위 10%로 매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카페, 편의점, 파스타전문점 등의 매장형 사업단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불법 현수막 수거 등 총 15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 지역주민 130여 명에게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개선 등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정은숙 센터장은 지난 9월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지역 자활사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추가 운영비 1,7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제2회 조내기고구마동산 어린이 사생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봉학초등학교 3학년 이은솔 어린이의 '신비한 고구마 우주정거장' 작품을 비롯하여 조내기 고구마와 관련된 창의력 넘치는 작품으로 총 1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함께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수상자 명단은 영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수상작은‘영도 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벚꽃길 75)’에 전시될 계획이다. 영도구는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을 홍보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조내기 고구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영도 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일원에서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아이들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사생대회로 조내기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구 동삼2동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에서는 11월 한달 동안 그림책 원화 및 북큐레이션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그림책 '긴긴밤'원화를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에 전시함으로써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그림책 작가의 그림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월 주제별로 독서를 선정하여 북큐레이션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 이용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아랫서발 작은도서관 원화 전시로 아이들이 책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매월 다양한 북큐레이션 전시를 통해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독서동기가 유발되어 작은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삼2동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은 작년 10월에 개관하여 깨끗한 시설과 함께 3,500여권의 도서 구비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일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7개월간의 산불방지 및 예방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부산진구는 산불조심기간 2023년 11월 1일~ 2024년. 5월15일) 동안 산불발생 제로화 추진를 위해 백양산 등 4개산지 31개 초소에 산불감시원 43명을 배치하여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진화대원 10명을 편성하여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산불이 대부분 등산객들의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담배,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말고,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자제하여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4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부산진구국학기공협회 주관으로 ‘제1회 부산진구청장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그동안 개최되지 못한 이번 대회는 올해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첫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대회장에는 국학기공 동호인, 출전선수와 가족 지인들이 참여해 응원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8일 연포초등학교 앞에서'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학부모 등)과 유관기관(남구청, 학교)이 함께‘불법 주정차 금지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고 캠페인 참여 취지를 밝히며,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는 올해 3월부터 문현초, 성천초, 백운초, 대남초 등에서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향후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을 꾸준히 정비·보강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 테마정원에서 음악 발표회 및 작품전시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치매예방교실'뷰티풀 투데이, 열정적인 블루스'수료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재능기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남구노인복지관(남구시니어합창단),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소리모아 마음울림팀)이 합창, 오케스트라공연 등으로 함께 했다. 부대행사로는 부산광역치매센터와 남구를 포함한 9개 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의 가족작품'시와 캘리로 떠나는 힐링 여행'멋 글씨(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했고 이 작품들은 11월 8일부터는 남구청 대강당(앞)에서 일주일간 전시한다. 특히, 문현1, 2동 치매예방교실(음악프로그램)은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지원 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진행했고 프로그램 참여자 모두 남성 어르신들만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음악프로그램에 참여한 모 어르신은 “그동안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고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청정해역을 수호하기 위한 “여객선 오염물질 불법처리 테마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양 이용객이 많아지고, 선박 발생 오염물질 불법배출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활동량이 높은 여객선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적법처리 테마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오염물질 수거 확인증 등 법정서류의 비치여부 및 관리현황 △ 해양오염 방지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 오염물질 유출 대비·대응 태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해양오염 사고예방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염물질을 해양에 무단으로 배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3년 12월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에 설치할 미술작품의 작품성·공공성·안전성·예술성을 비롯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심의위원은 조각·회화·디자인 등 5개 분야 48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전국 공개모집 방식으로 신청을 받았고 100여명의 지원자 중 4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첫 일정으로 5. 22 오후2시 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춘천, 원주, 강릉에서 신청한 총 6개소의 8개 작품(조각7점, 회화1점)을 심의할 예정이며, 심의에서 통과되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에 설치되어 지역주민에게 예술적 감흥과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내에 설치되는 건축물미술작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싱그러운 참외향이 가득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생명의 열매 성주 참외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 운영하는『참외 디저트류 판매 및 체험』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참외 잼이 가미된 참외 빙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참외 아이스크림(젤라또), 참외 떡, 참외 스무디로 다양한 가공품을 시식 및 판매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가 운영하는『먹거리장터』에서는 전통주인 막걸리와 무침회 등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했으며, 축제 운영 기간 중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조를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협동심과 정감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도시민은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행복했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여 성주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은“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를 통해 ‘참외의 고장 성주’를 알리고 참외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 문화사랑봉사회는 5월 20일 11시 사적으로 지정되어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 정상에 있는 세종대왕자태실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때 많은 분들(부산 사상구 문화탐방 180명 등)이 다녀갔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태실을 찾아오고 있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태실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문화유산지킴이는 지난 4월 회연서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지역의문화유산 환경정비, 보호활동 등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의식을 전파하기 위한 단체로 매월 주기적으로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유산지킴이 공자영 회장은 “태실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힘찬 생명의 기운으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주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태실에서 직접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가꿈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마음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하나로 문화유산 보호활동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문화재단이 지역 공예작가 27명과 함께 ‘식문화와 쉼’을 주제로 한 2개의 특별한 공예전시를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한지, 목공,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들이 총 12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관객들에게 완주의 수준 높은 공예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기획전 ‘완주의 식(食, 識, 飾)을 담다'는 음식과 문화,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로컬푸드 성지인 완주를 ‘먹다’, ‘꾸미다’, ‘해석하다’의 세 가지 주제로 표현해 완주의 일상 속 식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한다. 특별전 ‘흙과 금이 빚은 쉼(休)'에서는 도예가 진정욱 작가의 달항아리와 금속공예가 노병득 작가의 소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포용성과 단단함을 표현한다. 달항아리의 소박한 형태와 소나무의 강인한 모습은 자연의 본질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완주의 자연과 음식 문화의 연결을 통해 깊이 있는 공예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