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북구 바르게살기운동 만덕3동 위원회는 지난 1일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만덕3동 위원회 회원 6명은 준비한 떡국떡을 박스에 포장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면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시우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떡국떡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만덕3동 서혁교 동장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주민들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로 따뜻함을 전해준 바르게살기운동 만덕3동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임시청사에서 동 통합봉사단체가 주최한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나눔 먹거리 장터’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 김장나눔 기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2014년부터 해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11개 봉사단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곽조길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단체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모여 어려운 이웃돕기를 수년째 이어갈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홍위영 동장은 “행사를 계기로 단체원들이 화합하고,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는 한마당이 됐다.” 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구포1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해운대구는 ‘제36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 추천 기한을 오는 11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 구는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의 명예를 빛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서 매년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구 관내에 소재하는 법인·사업체·단체 또는 구 관내에 주소를 두었거나 법인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공적사항으로는 ▷대가 없이 이웃사랑 실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구정발전에 크게 이바지 ▷지역교육·문화 발전 및 관광·축제 활성화에 이바지 ▷국내외 대회입상 등으로 예술·체육·그 외 전문 분야에 이바지 ▷대외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린 사람 ▷대형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에 앞장선 사람 ▷그 밖에 구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사람 등이다. 공공기관장, 단체장(회원 20명 이상), 세대를 달리하는 30명 이상 주민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 증명 서류를 해운대구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마감일은 11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연제구는 10월 25일 저녁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기념하여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온천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다. MC 홍반장(박재홍)을 비롯하여 퓨전 클래식 ‘메소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과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현희,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트로트 발레가수 정민찬의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들이 펼쳐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주민들이 온천천시민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풍 나온 것처럼 음악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공연 개최로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연제구는 지난 10월 14일과 28일 ‘2023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운영했다.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연제구의 숨은 관광명소를 스토리텔링과 연계하여 홍보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역사투어, 야간달빛투어로 나누어 2회 진행됐다. 10월 14일은 부산광역시청, 황령산 봉수대, 연산동 고분군, 마하사 등의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우리 지역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는 ‘역사투어’로 운영됐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역사 추리게임 방식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10월 28일은 야경명소인 황령산 봉수대, 오방맛길, 연산동 고분군 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는 ‘야간달빛투어’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야간에 고분군을 오르니 낮에 오는 것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라며 “고분군의 웅장함이 느껴지고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지속 보완하여 내년에도 운영할 예정이니, 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암남동 천송이행복마을 추진협의회는 지난 31일 부산마을생활권 활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인 '취약계층 이웃사랑 다과나눔데이'행사 마지막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란다, 쑥마들렌, 파이만주, 보리빵 등 100여개를 만들어 '우리와 함께 사노라면'행사에 후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서구 암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이웃 찾아 구석구석』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보건소를 비롯한 6개 복지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상담은 물론 혈압, 혈당, 인바디, 치매, 우울 등 전반적인 건강 상담과 노인 장기요양 정보를 제공하여 인근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원스톱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31일‘2023 서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직접 참여업체 17개사, 간접 참여업체 35개사 등 총 52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자 4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구직자들은 기업 부스를 둘러본 뒤 현장에서 1:1 맞춤형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지원부스에서 진로 상담 및 근로생애설계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았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서구는 “구직자들의 구직 활동 열기가 뜨거운 만큼 앞으로도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족지원 프로그램『헤아림 가족교실』을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12시) 8회 운영했다.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혹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강화로 치매어르신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치매 초기 단계라 어떻게 돌봐야 될지 막막했는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헤아림 가족교실의 수료자 또는 희망하는 가족을 위하여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제16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구·군 출생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시 공모사업인 저출생 대응‘육아친화마을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시책으로 ‘산모 건강관리비 지원’과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출생 장려와 육아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유명한 속담처럼 시민들이 진심으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31일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부산의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는 남부, 동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3개 기관에서 담당해왔다. 하지만 아동학대 신고 건수 및 심층 사례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시 자치구로서는 처음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은 부산진구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및 아동학대예방 등의 역할을 전담하여 수행한다. 김영욱 구청장은“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이 빠른 시일 내 역할을 수행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리며 부산진구는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아동의 권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기장군 철마면 부산치유의 숲 일원에서 2023년 유관단체 한가족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유관단체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더욱 발전하는 영선2동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영선2동 7개 유관단체 40명이 참여했다. 단체원들이 다함께 어우러져 부산 치유의 숲 트레킹 및 산림치유체험활동을 실시하며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체별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홍보물품(수건)을 활용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캠페인을 실시하여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응원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박지용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단합대회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하는 단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오늘을 계기로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여 밝고 활기찬 절영해안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에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은 세계적인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뮤지컬로 만든 ‘우리 가족’을 11월 15일 18:30~19:30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 티켓은 초등 6학년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6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한 사람 중 사연이 선정된 200명에게 배부된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원작자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다. 이 공연에는 아이들과 늘 서먹한 아빠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버린 엄마 그리고 혼자서 고민하고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형제자매와 이웃 등이 등장한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되어 오는 11월 2일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각급 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을 모시고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은 남구가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 기금 등 국․시비 91억 2,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1억 8,1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5,623.36㎡ 규모로 건립됐다. 국민체육센터 1층에는 배드민턴 코트 16면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25m 6개 레인의 성인 풀(장애인 레인 포함) 및 유아 풀을 갖춘 수영장이 있고, 2층에는 작은 도서관 및 AR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하늘정원 등이 있다.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으로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 실내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과 함께 백운포 일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 생활체육의 메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을 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은 지난 25일 관내 새생명교회에서 모범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45만 원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생명교회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3년째 상‧하반기 장학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강태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백영종)가 5월17일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발생했던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배려로 하나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자 기념패증정, 본부장 인사와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안규백(동배문구갑), 안태준(경기 광주시을), 이성윤(전주시을), 김남희(경기 광명시을), 정을호(비례대표) 등 5명의 고창인이 당선됐다. 백영종 본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고창인들이 5명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인물의 고장 고창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화합으로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농촌인건비 안정화와 소상공인·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17일 오후 지역 청소년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은 참여위원회 위원 16명, 수련관과 흥덕·성내 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 45명 등 총 61명이다. 이날 위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청소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들은 정기회의에 참석해 고창군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또 각 수련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문화축제와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사업에 기획과 자원봉사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고창군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는 자치기구인 참여위원회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 청소년수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중대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현장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현장 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대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 ▲주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관리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보건소는 최근 20대부터 30대 청년층도 비만과 더불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2019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20·30대 무료 국가건강검진을 놓치지 말고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0대 400여 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청년들은 받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전체 사망위험은 17% 감소했으며, 특히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대부터 30대 국가건강검진은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2년주기(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로 가능하며, 국가검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질환으로는 비만이나 시각과 청각의 이상, 고혈압, 당뇨, 빈혈, 이상지질혈증, 간장질환, 신장질환, 폐결핵과 흉부질환, 치아우식증 등이 있다. 신청절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IN메뉴에서 검진 대상인지 확인하고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해시보건소 허목 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기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찰의 향기 속에”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10월까지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창 선운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대웅보전, 만세루,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도솔암 마애불, 금동지장보살좌상, 석씨원류 등 천년고찰 선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 질 예정이다. 선운사 만세루에서는 선운사 차밭에서 제조한 발효차를 활용하여 차를 시음하고 차담을 나누는 ‘전통다도체험’이 진행되고, 선운사 경내 마당에서는 인경, 천연염색,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보물탐방)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17일/18일은 보물탐방체험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에서는 선운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살펴본 후 컵등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6월15일/16일, 7월6일/7일, 9월21일/22일, 10월26일/27일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