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유친회는 지난 2일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50kg을 중구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지원해 준 유친회에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 최대의 상권인 서면에 거리별, 세대별 상징성을 갖춘 ‘부산진구 서면권 세대별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6개월에 거친 테마거리 조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일상이 여행이 되는 부산의 중심 서면’이라는 비전 아래, 서면문화로 서면1번가, 젊음의 거리, 만취길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개선·확충하고, 지역 상인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테마의 축제, 북콘서트, 플리마켓 개최, 서면 그랜드 세일 주간 운영, 디자인 가로등 설치 및 노후 시설물 철거 등 거리 환경 개선사업, 상인 협의체 구성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별 관련 부서들이 합심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테마거리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서면을 단순한 유흥가가 아닌 MZ세대와 기성세대 모두 찾고 싶은 거리, 세대 간 조화를 이루는 거리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일 '경로당 나들이 건강 살피미'행사를 추진했다. 아이존빌 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용자들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는 노인 비율과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 이용률이 높은 영선1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기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박현주 영선1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대하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여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일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돌봄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즈음,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 혈압체크를 비롯한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을 위한 유의사항 안내 등 건강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하여 경로당 내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종합복지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겨울이 오기 전에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찾아가는 생활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생각과 표현이 자라는 ‘구포2동 어린이 동화작가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찾아가는 도서관 독서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어린이들 수업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동화책 그림 작품 등을 청사 민원실에 전시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지역 아동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회에서 볼 수 있어 신기하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작품을 자랑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 부곡3동은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교육 공모사업 ‘마을이 함께 뿌리는 부곡3 미래 씨앗’ 사업을 지난 23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금양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 창의 미술 프로그램으로 마을교육공동체로서 민⸱관⸱학이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색다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0월 총 5회에 걸쳐 금양초 2학년 120여 명이 참여하여 직물 소재의 필통 위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곡3동 마을교육자치회의 황미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미래인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11월 2일 부곡초등학교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국민 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금정구가 주관하고 금정경찰서, 금정소방서,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6개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하여 대형화재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 및 협업체계를 확인했다. 세부 훈련 내용으로는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이 밀집한 초등학교에서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하여, 화재 신고 접수 후 현장까지 골든 타임(5분) 내 도착 여부 및 대응능력을 확인하는 등 실제 현장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토론 및 현장훈련을 연계하여 드론 등을 활용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진행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버금가는 현장감 넘치는 훈련이 진행됐다. 금정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긴급구조통제단-통합지원본부 등 실제 재난 상황 시 운영 기구를 가동하고,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023년 부산진구 평생학습 박람회 주간행사’기간 중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영화와 뮤지컬 2개 분야에서 저명인사를 초청 지난 10월 27일은‘뮤지컬 인문학’, 30일은‘영화로 본 재난문제에 대한 사회적 해법’을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아카데미는 박성윤 프로듀서의‘뮤지컬 인문학’은 최근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에게 친숙한 토크 콘서트의 형식을 빌려 뮤지컬의 역사, 인물, 작품 등 전문적인 이야기로부터 뮤지컬의 뒷 이야기를 들려주어 참여한 주민들인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그리고, 오동진 영화 평론가와 함께한 영화아카데미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everything will change’등 다양한 영화를 통하여 어떻게 재난과 환경문제에 대처하는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현실사회에서는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지 다양한 시각으로 강의를 이어 나갔다. 희망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주민은 “다소 멀게 느껴졌던 뮤지컬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좋은 강연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송상현 광장 다이내믹 부산마당 일원 및 부산진구청에서 개최한 ‘2023년 부산진구 평생학습 박람회’를 모든 세대의 공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3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동아리가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참여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동의대 드론봉사단의 참여로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의 성장을 기원하는 드론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부산眞대학(드론전시·체험, 핸드드립·다도체험), 학습마을공방(무늬링은반지, 꽃다발, 유리공예키링 등), 장애인 평생학습(마들렌꾸미기, 원예교실 등), 디지털체험존(VR, AR, 키오스크) 등 평생학습 전 분야에 해당되는 기관(단체)들이 참가하여 부산진구 평생학습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알찬 시간이 됐다. 이번 박람회 때 동의대학교 '드론 전시&체험' 부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부산진구에서 개설한 부산眞대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0월 28일 어린이복합문화공간‘그리며, 들락날락’개소 기념으로 벌룬 매직쇼와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벌룬 매직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탬프 투어와 SNS 인증 이벤트는 그리며, 들락날락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면서 찍은 사진을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시설 이곳저곳을 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하며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벌룬 매직쇼에서는 비둘기, 불꽃 등을 이용한 멋진 마술과 함께 풍선 만들기 공연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위원회 김영환 위원장은 “화창한 가을 날, 그리며, 들락날락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해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며“함께 행사를 준비해준 운영위원회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그리며, 들락날락이 사상구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행정적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은 11월 1일 오후 2시 한국선급 3층 오션홀에서 유튜버 임다(강기정)를 초청, ‘너도 유튜브 크리에이트가 될 수 있어’를 주제로 하반기 강서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늦가을 정취가 한층 짙어지는 시기, 또 하나의 축제 소식으로 영도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다. 그윽한 커피 향 가득한 ‘2023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동삼동 해양박물관 일원인 아미르공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몇 년 사이 영도에는 개성강한 지역 로스터리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서 도심 가까이 바다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전망과 세련된 분위기, 완성도 높은 커피 맛으로 승부하는 젊은층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변화가 젊은이들 사이에서‘영도 카페투어’라는 관광형태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커피 보물섬’이라는 명칭이 낯설지 않게 됐다. 이에 맞추어 부산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의 커피 중심 도시를 만들고자 시작한 축제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2023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는 해외 6개국 40여명 등 국내외 150여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 카페들의 커피와 함께 각 나라의 커피 홍보관에서 내려주는 세계 커피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가며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관람객들은 축제장 입구에서 재생용(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30일 ㈜정진설비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진설비은 매년 지역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도 금정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 김종배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으로 쓰여 우리 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행복충전희망나눔 모금액으로 적립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는 지난 31일 북구어린이집연합회가 북구청을 찾아 ‘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 행사에서 얻은 플리마켓 수익금 191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구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어린이집 및 민간 어린이집, 가정 어린이집이 모인 단체로, 지난 10월 18일 화명생태공원 일대에서 ‘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2,700여명이 놀이마당, 체험마당,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그 중 북구어린이집연합회는 의류 및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191만원의 수익금을 얻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수익금 일체를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함께 나누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나눔을 베풀어주신 북구어린이집연합회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웃음이 가득하고 온정 가득한 북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해운대구는 지난 28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제6회 해운대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주제인‘날 보다’는‘나를(me) 보다(see)’-‘현재의 나를 바라본다’는 의미와 ‘날(day) 보다(better)’-‘보다 더 나은 나의 미래’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깃발 퍼포먼스로 시작으로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0팀이 본선에 올라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 밖에 무대행사로 해운대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청솔나래의 난타 공연과 k타이거즈의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 시범도 펼쳐졌다. 문화 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4차 산업 체험, 안전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인생네컷, 풍선다트, 팝콘 등의 서비스 제공과‘마음을 세워라’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백영종)가 5월17일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발생했던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배려로 하나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자 기념패증정, 본부장 인사와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안규백(동배문구갑), 안태준(경기 광주시을), 이성윤(전주시을), 김남희(경기 광명시을), 정을호(비례대표) 등 5명의 고창인이 당선됐다. 백영종 본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고창인들이 5명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인물의 고장 고창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화합으로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농촌인건비 안정화와 소상공인·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17일 오후 지역 청소년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은 참여위원회 위원 16명, 수련관과 흥덕·성내 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 45명 등 총 61명이다. 이날 위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청소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들은 정기회의에 참석해 고창군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또 각 수련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문화축제와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사업에 기획과 자원봉사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고창군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는 자치기구인 참여위원회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 청소년수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중대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현장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현장 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대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 ▲주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관리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보건소는 최근 20대부터 30대 청년층도 비만과 더불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2019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20·30대 무료 국가건강검진을 놓치지 말고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0대 400여 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청년들은 받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전체 사망위험은 17% 감소했으며, 특히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대부터 30대 국가건강검진은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2년주기(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로 가능하며, 국가검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질환으로는 비만이나 시각과 청각의 이상, 고혈압, 당뇨, 빈혈, 이상지질혈증, 간장질환, 신장질환, 폐결핵과 흉부질환, 치아우식증 등이 있다. 신청절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IN메뉴에서 검진 대상인지 확인하고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해시보건소 허목 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기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찰의 향기 속에”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10월까지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창 선운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대웅보전, 만세루,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도솔암 마애불, 금동지장보살좌상, 석씨원류 등 천년고찰 선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 질 예정이다. 선운사 만세루에서는 선운사 차밭에서 제조한 발효차를 활용하여 차를 시음하고 차담을 나누는 ‘전통다도체험’이 진행되고, 선운사 경내 마당에서는 인경, 천연염색,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보물탐방)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17일/18일은 보물탐방체험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에서는 선운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살펴본 후 컵등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6월15일/16일, 7월6일/7일, 9월21일/22일, 10월26일/27일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