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4년째 센터에서 진행되는 김장 나눔행사는 2020년부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개최됐다. 이 날 자원봉사자들의 따스한 온정으로 정성들여 담근 10kg 400박스 김장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곳,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온정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2023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지난 10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 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의 날 행사는 사전공연인 제천 실버 복지관의 칼림바 연주를 시작으로 우수 사례발표, 동아리 공연, 동아리 작품전시, 이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진지한 평생학습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여가문화연구소 김현기 박사의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 진행했고, ‘감성소통 토크콘서트’라는 주제의 힐링프로그램 특강에서는 조정호 팝페라 가수의 돌같은 인생에 감성을 불어넣는 이야기와 노래로 흥미로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평생학습의 날 행사는 평생학습 관계자와 동아리, 평생학습 강사의 네트워크 공유와 역량강화의 장으로 성과공유를 비롯해 특강, 공연, 전시, 발표회가 다채롭게 열려 더욱 뜻깊은 평생학습의 날이 됐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영동군 농업인 및 가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농업인을 포상해 자긍심 함양과 영농의지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개회식,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2부 행사로 콩 주머니 던지기 등 체육행사와 회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 및 위상 제고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에 농업기술센터 박수진 주무관 외 1명이 수상하고, 군수표창에 영동읍 이원희 씨 외 6명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에 상촌면 김홍열 씨 외 1명, 영동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추풍령면 정영규 씨 외 1명, 대회장 표창장에 추풍령면 이재명 씨 외 6명이 수상했다. 경찰서장 감사장에 영동읍 손일용 씨 외 2명이 수상하고,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장 표창장에 용산면 박영희 씨 외 1명이 수상했다. 또한 장인홍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외 2명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가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주소기반 생활․행정 혁신 및 산업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재난 안전 대비 도로급경사지에 주소정보를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충북도 토지정보과 홍수길 주무관은 도로 급경사지 주소정보 부여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재 사용이 불편한 토지 지번 중심 위치정보 체계를 도로명주소 체계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공간정보 시스템에 도로명주소를 적용한 시범사례를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강우량 60% 이상이 여름철에 집중되는 기후 특성으로 급경사지가 붕괴하기 쉬운 자연조건으로, 매년 반복적으로 급경사지 사고가 발생하여 사회 경제적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 있어, 현재 사용중인 토지 지번 기준 위치정보는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재난 안전 관리 및 재해 예방 활용에 한계가 있다. 또한 재난 사고 발생 시 급경사지 인근에는 위치를 설명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신고 및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주소정보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4년 저출생 대응 예산으로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가족친화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50억 여원을 증액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했다. 먼저, 난임 분야는 5개 사업에 17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여 모든 난임부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하며, 난임시술여성에 대한 가사서비스 이용 비용(20만 원), 임신 준비 부부의 가임력 검진비용(여성 10만 원, 남성 5만 원)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출생아 7,452명 중 10% 이상(809명)이 난임시술로 태어나는 등 난임 지원 사업을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사업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도 난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 최초로 충북에서 시행하고 있는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은 사업비를 두 배 이상 늘려 4,200만 원으로 편성했으며, 한화손해보험,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약을 통해 별도의 민간 후원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냉동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1인당 100만 원)도 정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영환 충북지사는 황영호 도의장, 이두영․유철웅 민관정공동위원회 위원장과 국회를 방문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배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이 함께했다. 충북도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해 당초 목표인 100만명을 넘어 107만 5,599명(목표대비 107%)을 달성했다. 김영환 지사는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서명부를 전달하며 “중부내륙지역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오랜 시간 기여를 한 지역이지만, 개발사업과 투자가 막혀 지역이 낙후되고 인구가 감소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신성장축을 창출해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충북도와 연계시도 지역민의 염원과 바램을 담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10일 현정부 핵심 지역균형발전 정책인 기회 발전특구 추진을 위해 충주시와 추진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10월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지방투자활성화 정책으로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기업의 투자 규제 특례 신설, 세제 및 파격적인 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팩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으로 광역자치단체는 총 200만평 규모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2023년 말까지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인센티브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2024년 지정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북은 2023년 말까지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의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2024년 상반기 내 신청하여 지정을 받을 계획이며, 2023년 12월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구 지정을 위한 입주수요 확보와 시군 애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 10㎏을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홍순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로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경동 문광면장은 “매년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김장 행사를 적극 추진해 주신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 ‘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 4계절 축제’가지난 11일 겨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진행됐다. 증평인삼문화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삼 콩알비누 △홍삼 바람떡 △인삼 떡갈비 △인삼 달고나 만들기 체험과 △인삼 젤라또 시식 △홍삼 족욕카페 체험 △삼나와락(樂) 새싹농장 스마트팜 체험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겨울행사는 1천300여 명의 방문객 중 8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올해 전체 4번의 행사에는 5천300여 명이 찾아 3천600여 명이 각종 체험을 즐겼다. 군의 특산물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인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삼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추진단장인 곽홍근 부군수는 “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을 통해 인삼에 대한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며,“인삼문화센터가 앞으로도 인삼문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건전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군은 △권역별 스마트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추가 조성을 통한 도서관 20분 도시 구축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 △북크닉, 북스테이,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 등 지역 책 축제 운영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독서 인프라 구축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제3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에는 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이 선정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김교흥)상을 받았다. 증평 소재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 김태원 중령과 강영종 상사도 각각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과 특별상에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또한 증평군민 김성은씨와 전학기 증평군립도서관 팀장 가족이 각각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과 책 읽는 가족 대상 특별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이 다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9일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지역구 임호선 국회의원을 만나 증평군 현안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정우택 국회 부의장을 만나 2024년 예산편성 관련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개량사업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장동리일원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국회 증액 대상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자치 기반인 △증평경찰서의 차질 없는 개청 △교육지원청․세무서․등기소 등의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구 임호선 의원을 만나 △화성~신통간 도로개설 △증평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신축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사업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2024년은 세수 감소로 인해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시점으로 앞으로도 국회,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양곡자재단)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일 충북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출근길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잘 알려져 있지만,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로, 정부는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이로부터 10년 뒤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데이를 지정했다. 가래떡데이는 예로부터 결혼이나 새해 등 특별한 날에 가래떡을 주고받은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도는 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 충북본부와 이와 같은 행사를 열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가래떡데이 기념 가래떡 및 홍보용 쌀가공제품(유기농 현미 과자 등) 1000여개 증정, 충북 쌀 홍보 팜플릿 배부를 통한 쌀소비 촉진을 도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벼 도정·저장시설 개선에도 힘써 명품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쌀 소비 확대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가래떡데이에 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괴산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담근 김장 김치 600㎏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2023괴산김장축제 ‘우리동네 김장명인’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전한결, 석창호, 전혜숙 명인이 김장에 손을 보탰으며, 박동민 민간위원장과 손연식 위원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김장 나눔을 위해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되어 있는 희망나눔냉장고에 두유, 만두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제1회 괴산군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하며 받은 상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괴산읍 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우제일 괴산읍 리우회장이 고춧가루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소속 안동건, 권혁기, 김병수 환경미화원이 커피를 기탁하는 등 괴산읍의 어려운 이웃들 위한 따뜻한 나눔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가래떡데이를 맞아 충주시 곳곳에서 가래떡 나눔이 진행됐다. (사)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10일 ‘가래떡데이’ 행사를 가졌다. 11월 11일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한자로 쓰면 十一月 十一日인데 十자와 一자를 합치면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되어 土月 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어 1996년에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또한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우리 전통 가래떡을 4개 세워 놓은 모습에 착안해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했다.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는 올해 수확한 우리쌀(알찬미) 320kg(4가마니)을 가래떡으로 만들어 충주시청 각 실과소 및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며 충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충주시 앙성면 쌀전업농연합회 역시 10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쌀 240kg(3가마니) 상당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충주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충주쌀 소비가 활성화됐으면 좋겠고, 우리 농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12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제4회 전국 청소년 로봇&코딩 경진대회’를 전국 11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과 로봇 코딩 전문강사진들과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 로봇&코딩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7년 동안 꾸준히 개최되어 2022년부터 전국대회로 확대됨에 따라 충주시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전문 로봇&코딩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RC 대한로봇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1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로봇 코딩(초등) △아두이노 코딩(초등) △아두이노 코딩(중·고) △임베디드 코딩 △드림레이싱 △스마트레이싱 등 총 6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김형기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코딩&로봇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으며, 코딩&로봇 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해 청소년 대상 저변 확대와 체험형 대회 행사 등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3일에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처음으로 방문한 아산시 먹거리재단에서 의원들은 “1년 이상 영업신고증 없이 운영하여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와 용도지역 행위 제한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 등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현 상황 속에서 질타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구체화해 절차상 잘못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먹거리재단 속에서 성격이 맞지 않은 통합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를 함께 추진 중인데, 향후 이 업무를 제대로 이행될지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고민해 줘야 할 문제“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제이에스에서 의원들은 ”아산시 농업정책의 시작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범이 되는 곳이다“라면서도 ”아산시가 스마트팜 지원과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아쉽게도 제이에스 마을은 현재 홍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회장 박상희)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홍준 원장과 박상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거환경은 공동주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과 정책전달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홍보 ▲세종시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노력을 비롯한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희 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밀착하여 진흥원의 주요 사업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최근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다양해지고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만큼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적시 공급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베이징)‘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장 중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한중 경제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야말로 한중 관계 증진의 주역이라고 하면서, 외교부도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수출시장이자 공급망 파트너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상기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중국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한 의견과 한중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간담회 이후에도 기업들이 수시로 주중대사관을 통해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며, 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은 앞으로도 정책수요자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청 교육소통협력국,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에 이어 오후에 도교육청 추경 심사 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은 건강하고 행복한 새마을 생생 결의대회 사업과 관련하여 기간, 장소 등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산출내역이 행사장 임차 등으로 모호하며 행사성 예산을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반영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본예산으로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봉사대상이 대학생인 이유에 대해 묻고, 자원봉사 대상을 학생이나 일반인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외국인 노동자가 시군에 더 많은 데 전주시만 지원하는 것과 인건비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460명 자원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이현서 창업지원과장, 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폐업을 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전북자치도 지원사업이 창업기업의 성공 마중물 및 징검다리가 되는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 특허 지원 등 창업기업 지원 정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은 “오늘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에서 고민해줄 것”을 주문하며, “도내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