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2시 초등생을 대상으로 ‘강승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독서진흥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승임 작가는 올해 출간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도서'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의 저자이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책 집필 배경 및 동기 △작가의 말하기 경험 △책의 내용을 소재로 내 마음을 살펴보고 친구와 다정하고 위트 있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9일~11월 2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고민이 많은 어린이와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이달 30일까지 ‘단양 알리마TV’ 유튜브 리뉴얼 이벤트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로고 및 대문 이미지 변경 등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여 이를 구독자들에게 알리고 신규 구독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이벤트 주제로 세월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VHS 비디오테이프, 앨범 속 인화 사진 등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단양군 공식 유튜브 ‘단양 알리마TV’ 채널을 구독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달 30일까지 군청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변환 대상 영상은 VHS비디오, 사진은 인화 사진으로 각 분야별 15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1인당 수량은 2개로 제한된다. 상업적(영리) 목적에 의한 신청, VHS비디오 영상 재생이 불가한 경우와 사진의 훼손도가 50% 이상일 때는 접수가 불가하다. 기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열악한 의료서비스환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충북도민의 의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의 의료인프라 확충을 촉구하는 ‘충북지역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지방의회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정원 확대 촉구 퍼포먼스를 통해 충북도내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출범식은 충청북도 송병무 RISE추진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활동계획 발표, 출범선언문 낭독, 의대정원확대 촉구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따른 열악한 의료인프라로 충북은 의료공백상태(무의촌)에 처해있고 이로 인해 서울 대형 5개 병원으로 방문진료하는 환자수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도민의 의료 차별해소와 원정진료에 따른 시간, 비용 절감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위는 도내 의대정원확대와 충북대 병원 충주분원 건립, 충북지역 치과대학 설치를 목표로 국회토론회와 국회와 정당,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7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못난이’시리즈인 고추부각, 고추다대기, 고추장아찌, 김치 등을 메뉴로 천원밥상 급식을 제공했다. 이날 김영환 도시자는 직원들과 함께 오찬과 담소를 나누며 ‘못난이 고추 삼형제’를 활용한 집단급식소에서의 첫 급식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못난이 고추 삼형제’와‘못난이김치’의 급식을 활용한 홍보행사로 집단급식소 및 식당에서의 판매 확대를 통한 유통경로 확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에서 개최되는 농촌마을 단위 소규모 축제가 인기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도안면 화성3리(상작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붓마을 작다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작마을은 추성산성 아래 주민수 118명의 작은 마을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인 유필무 필장이 거주하고 있으며, 목화솜 재배, 붓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상작마을의 전통과 선비정신을 이어가고 백일장,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며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붓을 이용한 주민 코믹 서예 백일장 △단심줄&농악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 축제에는 마을주민뿐 아니라 인근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농촌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죽리마을에서 ‘신명나는 죽리 축제’를 개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말 그대로 신명나는 축제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송규영 붓마을 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연이 11월 13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1월 ‘괴산아카데미’는 김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강사로 초빙된 김미경 강사는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과 ‘MKYU’를 경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명쾌한 입담으로 괴산군민을 위로하고 격려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괴산아카데미’는 방송인 이금희 씨가 강연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043-830-3776,3778)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괴산아카데미는 알차고 유익한 강의 내용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라며 “13일 열리는 세 번째 강연에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CI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점을 선정하고 지난 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38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3점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 김기석 △최우수상 정한샘 △우수상 이현주 디자이너가 차지했고, 각 200만원, 70만원,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는 작품에 대해 “큰 그릇 형태 속의 다양한 사람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의 설립목적과 주요 업무내용을 담고 있으며, 초ㆍ중ㆍ고 장학사업과 기타 재단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내용을 상징하고, 두 팔을 벌려 안고 있는 형태는 재단의 발전과 성장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업의 진취적 육성의지를 힘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재단에 관심과 애정을 담아 CI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특히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에게는 훌륭한 작품을 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뭉쳐야 떠난다’ 2탄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20~50대 1인 가구가 경기도 이천에서 피자와 쿠키 만들기, 산수유 둘레길 걷기 등으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쉬는 날에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른 지역으로 가을 나들이를 하게 되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센터는 클라이밍 체험을 하는 ‘클라임 원(1)’을 11월 11일(토)과 18일(토) 충주시에 거주하는 2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3일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테이프 커팅식 및 발표회를 시작으로 6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됐다. 테이프커팅식에는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을 비롯하여 단양군청 행정복지국 윤상도 국장등 복지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작품들을 감상하며 장애인들의 성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의 말을 전했다. 단양군의회 조성룡의장은 “작품성이 뛰어나 놀라웠다. 작품 중의 일부는 단양군 의회실 한켠에 전시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장애인평생교육확대사업 프로그램(민화, 생활도자기,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꽃꽂이)외에도 교육지원프로그램(서예, 한국화)의 작품 등 120여점이 전시 됐다. 발표회에서는 참여자들의 하모니카, 칼림바, 핸드벨을 연주했으며 일부 관람객들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합창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합창프로그램을 통하여 완성도 높은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한 해 동안 활동한 작품을 전시하며 장애인들의 성취감 향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영환 충북지사가 6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양당 원내대표 등을 만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상임위 통과와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홍익표 양당 원내대표,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간사,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및 이개호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도종환·엄태영 의원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예결위원을 만났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5일과 22일 양일간 법안1소위 심사를 진행하고 23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9월 행안위 법안1소위 심사에 중부내륙특별법이 상정됐다가 정족수 미달로 미의결 된 데 따라, 오는 11월 15일 법안1소위 특별법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연구데이터 활용지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여객터미널 확충, K-바이오스퀘어 조성, 충북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 공중위생업소 등에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빈대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 동안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 1,241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빈대는 인체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 먹으며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충북도는 아직 빈대 출현 보고가 없었지만, 전국적으로 빈대 출현 피해가 발생하기에 초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충 발생 및 소독 실시 여부는 물론 빈대의 생태적 특성, 발견 방법, 발견 시 방제방법 등을 담은 빈대 방제 정보집을 배포·안내하여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점검 항목은 숙박 업소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침구의 포와 수건의 세탁 여부,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한다. 목욕장업의 경우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및 청결 여부,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세탁한 수건과 대여복 제공 여부 등을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숙박업소와 목욕장업 등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농업기술원은 파프리카 어린잎을 간편식으로 만드는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썬메이트에 기술이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파프리카 어린잎을 업사이클링 푸드(upgrade + recycling 합성어)로 재탄생한 것으로 쌀을 불리는 과정 없이 나물밥을 제조할 수 있는 간편식 가공 기술이다. 파프리카를 재배할 때 어린잎을 제거해 주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때 다량의 잎들이 버려지고 있는데, 양으로 따지면 1헥타르당 연간 3톤 이상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처럼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을 식품 재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원재료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 푸드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술이전 업체인 ㈜썬메이트 신동창 이사는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안전성이 보증된 파프리카의 잎과 지역의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여 우리 업체뿐만 아니라 도내 재배 농가에 추가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본 기술은 못난이 농산물에 포함되는 파프리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금년 지속된 자연재해(4월 냉해, 6월 우박, 7월 집중호우, 태풍)에 따른 영농 재개와 회복을 완료하지 못한 상황에서 10월 수확기를 맞아 충주, 제천, 단양에 갑작스런 우박이 내려 655농가, 236.7ha(잠정)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도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NH농협 손해보험사와 협조하여 우박피해 과수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 235농가 141ha에 대하여 10.31까지 신속한 손해평가를 실시했고, 피해농작물의 신속한 수확을 위해 도시농부 및 자원봉사 등 긴급하게 일손을 지원했다. 또한 피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화와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해 긴급 복구계획 수립 및 수확·판로대책을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다. 복구계획은 11.8일까지 농작물 피해에 대해 NDMS입력을 완료하여 피해면적 229ha(잠정)에 대한 재난지원금 5.5억 원(국비 3.8, 지방비 1.7)의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도 자체적 긴급 특별 지원 계획으로 우박피해 농가에 대해 ha당 50만원을 지원하여 110백만원(도비 55, 시군비 55)을 지원할 계획이다. 못난이 우박사과 긴급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지난 3일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근거가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 2년차를 맞아 지자체 차원의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충북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도에서는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세부운영규정 마련과 함께 도 소관 중대재해 대상시설별로 안전점검, 보수보강,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 등에 대한 세부현황표를 마련하여 중점관리대상을 지정‧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중대재해 대상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충북도 소관부서(37개부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대재해 예방 안전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시 중대재해 현황 등에 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자치연수원 등 교육기관과 협업하여 공무원 및 도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확대 강화한다. 충북도 박준규 재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6일 증평 벨포레에서 충청북도 명장의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미래세대에 전수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3년 충청북도 명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황해도 대한민국 명장의 ‘내 손으로 세상을 바꾼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엄기봉 교수의 ‘행복이란? 나는 누구인가?’ 교양강의, 충청북도 명장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예분야 명장 박근영 회장은 “충북의 명장들이 모여 교류와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통기술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더욱 매진하여 대한민국 명장이 배출되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 명장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기대하며, 숙련기술인들의 열정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는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년부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한장애인’ 부문에 덕천1동 김태은씨, 금곡동 박병현씨, 조용정씨 그리고 ‘재활도우미’ 부문에는 활동지원사 장남진씨를 선정하여 5월 9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 며 "앞으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11일 다산봉사클럽(회장 장효재)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진접읍·오남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및 기념품 전달식 △특식 지원 △공연 관람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봉사클럽은 식대 및 대관료 등 행사 비용 전반을 지원했으며,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과 이언도한의원은 냄비 세트, 경옥고 등의 경품을 후원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장효재 다산봉사클럽 회장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를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잔치를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즐겨주셔서 매우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다산봉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밝은 표정의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오는 5월 14일 18시부터 5월 16일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명,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내 주요 사찰 고정배치와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 활동 ▲산불 예방을 위한 쓰레기 소각 금지 조치 및 단속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 화재 예방·대비·긴급대응 체계의 강화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의 경우 다양한 행사로 화기사용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위험이 높아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이 높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남원시 지역축제인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5월 12일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행사에 참여했다. ‘발광난장 대동길놀이’는 남원 남문교 ~ 쌍교동 성당 ~ 차없는거리 ~ 메인무대로 이어지는 1.4km 거리에서 펼쳐지는 전통 문화축제로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각색해 남원시내 한복판에서 한복 등 전통의상을 입고 연출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직원 자녀 및 남원시민 등 33명이 참석하여 ‘어린이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동’을 주제로 대동길놀이 가두행진, 광한루원 특설무대 앞에서 산불조심 및 예방 퍼포먼스를 통해 퍼레이드 공연에 흥을 더함과 동시에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발광난장 대동길놀이에 대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호응이 대단하다.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 위원회 부위원장 박효상(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의원은 오늘(13일)열린 목포시의회 제388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목포시 긴축 재정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2024년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와 세입 축소에 따라 목포시의 재정이 매우 열악하다는 현실을 다시한번 되새기었다. 그리고 이러한 목포시의 긴축재정으로 인해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한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 등을 통해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는 것이 사실음을 알리었다. 그러나 관내 초등학생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초등학교 명예사서 배치와 같은 사업 예산이 미편성되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지적하였다. 박효상 부위원장은 목포시 재정의 안정성을 갖추기 위해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대표적인 제안을 제시하였다. 매각이나 대부할 수 있는 공유재산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또한 정리하여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을 제시하였다. 또한 우리 시 정책에 따른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업 조정을 통해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