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개최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2023년 12월 위험물안전관리법 특례 신설을 통해 3년간 2조 1천억원의 기업 투자효과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은 이차전지 생산시설의 소방설비에 대해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위험물제조소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투자 기간 연장 및 투자 비용 증가로 이차전지 생산설비 투자에 큰 부담이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소방청, ㈜LG에너지솔루션과 간담회를 통해 이차전지 제조공정 특수성을 감안한 안전성 확보 등 대응방안을 수립해왔고, 위험물안전관리법 특례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소방 인허가 기간 단축(3~6개월), 사업비 절감 등 이차전지 기업들의 원활한 생산시설 투자를 지원하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오창에너지플랜트 2의 6,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신규 마더라인 파우치 롱셀 배터리 시범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투자 규제 완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이차전지기업의 투자 규제인 위험물 안전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김영식 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자치경찰제도 활성화를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치경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식 교수는 2016년 대학생 봉사단(Dream Cop)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었다. 2021년 9월 28일부터 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기반 구축과 정착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2022년부터 충북도내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교육을 주재하면서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들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자치경찰제 시행 이전부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각종 언론을 통해 자치경찰의 필요성과 발전방안, 시민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자치경찰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여론 형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자치경찰관련 각종 학술활동을 전개했으며, 각종 토론회 발표를 통해 충북자치경찰제도 발전과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8일 위임국도 19호선 충주→원주 방향의 상행선 도로에 있는 야동 졸음쉼터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국도 교통마비 등의 재난 발생을 가정한 겨울철 폭설대비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충주 경찰서, 충주 소방서,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유관기관간 합동 현장훈련으로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겨울철 폭설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됐다. 폭설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와 차량 고립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번 훈련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충주시 소방 및 경찰, 지역 자율 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훈련지원 차량 12대가(제설차 3, 구급차 1, 경찰차 1, 훈련지원 7)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른 유관기관간 비상연락망 활성화를 시작으로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사고발생에 따른 경찰서와 도로관리사업소의 긴급 출동 및 사고현장 긴급 교통통제실시와 부상자 구조 등 이송 구호물품전달, 긴급제설, 사고차량의 견인, 제설작업, 노면청소, 교통통제 해제 순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재난상황을 재현하여 단계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이메일), 팩스 등으로 희망하는 업체, 제품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의 경우 1,600원(20kg/포), 부숙유기질 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20kg/포)이다. 다만,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이 10a당 2,000kg(100포/20kg)를 초과할 수 없다. 유기질비료는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공급될 예정이며 사업신청자는 내년도 유기질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충북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8일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초청해 ‘문화강국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236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권영걸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문화와 강국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제시하고 문화강국을 이루는 10계명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개방적 창조문화산업으로의 전환, 문화공공부조 확대 및 국민 일반생활문화로의 전환, 정치적 의제의 문화적 전환 등을 강조하며 문화강국을 위한 집중전략을 설명했다. 권 위원장은 “한국은 이미 세계 5대 문화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으나, 경제적 성공과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선진국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는 비전을 제시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을 들은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드는 길에 충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로 하는 충청북도 문화정책의 경제적·예술적 가치가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과 서울특별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고, '신문명디자인', '나의 국가디자인전략' 등의 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입구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성낙운)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00년부터 육거리종합시장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20여년 넘게 해오는 행사로,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육거리시장 회장단, 청년·부녀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모두 1,200포기(500~600상자×5kg)로 청주시무료급식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단기돌봄센터 및 상당구 소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에 필요한 배추는 상인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구매한 후, 손수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9일 의림지 족구전용체육관에서 어린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천시 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호신술 교육, 생존가방꾸리기,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분야의 부스체험이 진행된다. 안전체험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유아·어린이 및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각 체험코너에서 체험을 진행하면서 스탬프를 모으고, 완료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안전체험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직접 경험해보고 위기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방자치시대에 외교가 지방도시의 핵심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의 광폭외교가 눈에 띈다. 군은 올해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 바쁘게 세계로 뻗어 가는 한편, 외국 손님들도 잇따라 증평에 방문하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주의회 의원인 유 지아 하얼(Yew Jia Haur)이 증평에 방문했다. 유(Yew)의원은 증평의 문화시설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군립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둘러본 후 앞으로 증평군과 슬랑오르주가 우호 관계를 맺고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의사를 표명했다. 슬랑오르주는 말레이시아를 구성하는 13개의 주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약 6백만 명, 면적은 8,104㎢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으며 가장 부유한 주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에이펙스 서킷 디자인(Apex Circuit Design Ltd.) 창립자인 클리브 보웬이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영국에 본사를 둔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청주국제공항이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 수용을 위한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25일부터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이후 올해 1월 국제 정기노선을 재개하며 현재 5개국 8개 정기노선을 운항 하고 있으며, 국내선(제주)은 일 54회 운항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이용객은 300만 5천명(국내선 265만 4천명, 국제선 35만 1천명)을 넘어섰으며, 역대 최다 이용객을 달성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누적 이용객은 31만 9천명(11.9%)이 증가했고, 월평균 이용객은 26.8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어나 연말까지 이용객 역대 최다인 360만명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11월 말에는 필리핀 클락과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추가하여 6개국 10개 노선이 운항될 예정이며, 동계시즌(~24.3.23.) 내 항공사에서 구상 중인 국제 정기노선 9개국 18개 노선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에는 이용객 400만명이 초과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한국면세점협회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동량면 체육회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3 동량면 워크맨’을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동량면 워크맨’사업은 동량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3명을 ‘이달의 워크맨’으로 선정하고, 1년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10명을 ‘올해의 동량면 워크맨’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체육회는 매월 초 이장회의에서 평균 걸음 수 상위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2023년 동량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1~9월 누적 걸음 수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김병태 회장은 “‘동량면 워크맨’이 면민들에게 걷기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건강한 우리 동네를 구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주민 화합과 건강한 생활의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은 연초 워크온 충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93명으로 동량면 인구수(3,691명)의 3%에 못 미쳤지만, 직원들의 활발한 워크온 홍보와 가입독려로 현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산불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신니면 지역자율방재단은 8일 면 소재지 및 오포사거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11.1.~12.15)을 맞아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정숙)는 산불 없는 아름다운 녹색 수안보를 만들기 위해 8일 산불감시원과 수안보면 직원들이 함께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안보면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농산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순찰 활동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을 7~8일 이틀간 진행했다.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향기누리봉사단이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 과정과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폐현수막 가방에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병호 위원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과 연계하여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형 향기누리봉사단 회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단순 매립 및 소각 처리하는 폐현수막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며 “앞으로도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향기누리봉사단은 폐현수막을 수거해 다용도 멍석, 앞치마, 자루 등을 제작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수안보 온천과 향토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충주 온정동 마을 금송절목과 동규절목 등 일괄(이하 고문서 일괄)’의 복제본을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고문서 일괄은 수안보면 온천1리 마을회관에서 보관하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18년 충주박물관에 기증됐고, 2022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지정번호 2022-02호)으로 지정됐다. 시는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고문서 일괄의 복제본을 제작해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를 위해 장소를 협조한 수안보상록호텔의 정내훈 대표는 “수안보면의 역사가 담긴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호텔에서 전시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수안보 온천을 비롯하여 수안보면의 산림 등 다양한 향토문화를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문서 일괄을 통해 수안보면을 찾은 관광객들이 역사가 있는 충주시의 수려한 산림을 관광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태적, 경관적, 학술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산을 발굴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2시 초등생을 대상으로 ‘강승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독서진흥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승임 작가는 올해 출간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도서'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의 저자이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책 집필 배경 및 동기 △작가의 말하기 경험 △책의 내용을 소재로 내 마음을 살펴보고 친구와 다정하고 위트 있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9일~11월 2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고민이 많은 어린이와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이달 30일까지 ‘단양 알리마TV’ 유튜브 리뉴얼 이벤트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로고 및 대문 이미지 변경 등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여 이를 구독자들에게 알리고 신규 구독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이벤트 주제로 세월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VHS 비디오테이프, 앨범 속 인화 사진 등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단양군 공식 유튜브 ‘단양 알리마TV’ 채널을 구독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달 30일까지 군청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변환 대상 영상은 VHS비디오, 사진은 인화 사진으로 각 분야별 15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1인당 수량은 2개로 제한된다. 상업적(영리) 목적에 의한 신청, VHS비디오 영상 재생이 불가한 경우와 사진의 훼손도가 50% 이상일 때는 접수가 불가하다. 기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출장 중인 9일 18시'현지시간' 동행기자간담회(콘래드 아부다비호텔 행사장)에서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서울의 관문이자, 일자리·주거·여가·문화·녹지가 공존하는 ‘상암 재창조 종합계획’ 관련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깝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직(職)‧주(住)‧락(樂)이 실현돼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확보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서울에는 유휴부지 많지 않다”며 “상암 DMC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유휴 공간과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최적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쓰레기매립지를 녹지로 재탄생시킨 스토리텔링에 펀(Fun) 기능을 더해 도시 경계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정원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도 지하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상암지역의 접근성은 비교적 용이한 편이지만 한강공원 등 각 거점으로의 더 편안한 접근을 위해 집라인(Zip Line), 모노레일, 무빙워크 등 최첨단 이동 수단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11일, 평원공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모두 다(多) 향남’을 주제로 한 제2회 발안만세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최은희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남부종합사회 복지관 관계자, 화성시 외국인 복지센터장, 노진리 경로당 등 지역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독립운동으로 뜨거웠던 향남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행사인 제2회 발안만세 축제를 마련해 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역사의 의미가 담긴 뜻 깊은 축제이니만큼,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뮤지컬 공연(함께 외쳐라! 모두 다 함께 만세!!), 사생대회 시상식,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장터 수익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스 운영 및 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발안만세 축제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좋은 기운 안에 아동, 노인, 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민과 함께 서로 힘을 얻는다는‘주민이 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료개혁특위는 네트워크 수련체계에 대해 현장에서 오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의 네트워크 안에서 다양한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려는 취지로, 의원급 의료기관에 전공의를 전속 배정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진료과별 특성에 적합한 네트워크 수련체계의 프로그램 구성 등 제도 설계방안은 의학회, 병원계 등과 충분히 논의하고,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둘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의료기관과 전공의,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구조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면서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해서 진료 성과를 높이고, 전공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전공의에게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면서도 종합병원이나 1차 의료기관에서의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환자에게 전문과목별 특성에 맞는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외국에서도 전공의가 소속 수련병원 이외에 다양한 협력병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는 금일 12시부로 대구 군위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대구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1일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강사로 초빙돼 ‘평택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원과 청소년문화센터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강의는 △평택시의회 역할과 기능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 △시 의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질문을 주고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영 의장은 특강을 마치며 “청소년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 시대의 주역이자 권리의 주체로서 원대한 역량을 펼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평택시의회는 청소년 여러분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