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월 23까지 아동복지시설 9개소(아동양육시설 1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시설 운영에 대한 공공성·투명성 제고와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관리 실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관리 실태 ▲후원금 수입·지출 적정성 여부 ▲종사자 복무 실태 ▲ 아동 관리 전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중복점검 최소화와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거주하고 있는 아동 인권침해 실태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군은 관련 법규 및 사업 지침 등을 준수하여 건전하고 투명하게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불법·위법 사항 발생 방지 등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가벼운 위반 사항의 경우에는 현장 시정 등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철근, 민간위원장 이경희)는 지난 1일 관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생신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22명 어르신들에게 생신상 음식(미역국, 불고기, 잡채,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하고, 생신 축하 노래를 함께 불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크(혈압, 혈당) 및 치매안심센터 인지선별검사를 지원했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손수건, 브로치 만들기, 이혈체험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소백산국립공원 박노준 씨가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를 하는 등 많은 사람이 함께 축하의 장을 만들었다. 오철근 공동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해 준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단양의 아름다운 가을철 풍경을 홍보하기 위한 ‘제4회 단양강 잔도 걷기행사’를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날 걷기 행사는 오전 9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10시 30분 단양읍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약 3㎞ 코스를 걷게 된다. 개회식장인 소금정공원에는 웃다리풍물패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된다. 코스 중간에 신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프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목적지까지 완주하도록 돕는다. 단양강 잔도걷기 행사는 2017년부터 개최한 느림보길 걷기행사의 일원으로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어 6천여 명이 참여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4년만에 재개됐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 폭 2m의 데크길로 단양강 암벽을 따라 조성됐다. 단양강 잔도길은 트래킹의 낭만과 암벽길을 걸으며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있는 단양의 대표 관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도내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시설내 샤워실, 화장실 수도, 탕내 욕조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지원했다. 올해 실시한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 696건 중 73건에서 균이 검출되어 10.5%의 검출률을 보여, 21년 5.1%, 22년 5.3%의 검출율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레지오넬라균의 증식 조건이 더 적합해져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검사대상 시설 중에서 대형목욕탕 및 찜질방에서 의뢰된 검체 중 43.6%가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검체 종류별로는 냉각탑수와 탕내 욕조수가 각각 37.2%와 24.6%의 균이 검출됐다. 연구원에서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여 청소 및 소독 조치가 이루어진 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을 때까지 재검사를 지원했다. 레지오넬라증은 7~8월에 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독감형(폰티악열)으로 발현되어 대부분 2~5일 후 합병증 없이 호전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인‘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에 도내 기업 6개사가 충청북도 공동부스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에는 관련기업 700개사가 참가하여 친환경 미래차, 경량화, 소프트웨어 등의 최신기술을 선보이고, 경영자 콘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도입이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입지가 약해진 일본 완성차 기업은 시장 재진입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현대·기아 납품사와 연계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부품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구매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충북 공동부스는 미래 자동차 신사업 발굴 및 선도기술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을 갖춘 도내 기업이 해외시장 개척까지 할 수 있도록 부품기업 총 6개사(㈜풍산디에이케이, ㈜한신기업, ㈜동하정밀, ㈜원진, ㈜태정기공, ㈜현대포리텍)를 선정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023년 7월 1일 기준 26,83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1일에 결정ㆍ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변경된 토지를 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ㆍ공시되며, 조사필지는 26,838필지로 사유지 20,148필지, 국․공유지 6,690필지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결정통지문을 송부하고, 충청북도와 토지소재지 시․군 누리집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간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정상진 제37대 충청북도경찰청장은 1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으로 위촉됐다. 지난 30일 부임한 정상진 도경찰청장은 10월 31일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한데 이어, 1일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지역 치안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 등 충북형 자치경찰제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상진 도경찰청장은 “앞으로 도민 치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민이 안전한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을 도내 11개 시·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 또는 시설단위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실시하는 대피훈련으로 도내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교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훈련 시작과 함께 건물내 방송을 통해 화재발생 상황이 전파되고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지정된 장소로 대피를 한 후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 사용법 등의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시군별 소방서를 중심으로 비상시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을 실제 체험하기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충북도 박준규 재난안전실장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민 모두가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북부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건국대 충주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지난 31일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도내 북부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의대 정원 확대 문제, 지역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건국대 충주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북부지역의 필수의료와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상급병원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주병원의 의대 정원은 도내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국대 충주병원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김 지사는 “충주시민을 포함한 도내 북부권 도민들의 신뢰를 받을 때 정원 확대를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주의료원, 충북대병원 등과도 협력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김 지사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건국대 충주병원이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 확충과 시설 개선 등에 더욱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1일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66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전기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 노후 LED 전등교체, 가스시설 무상점검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했고, 동시에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오래된 집이 많고, 전기와 가스 시설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북부출장소는 주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전기, 가스시설에 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제천시와 단양군 내 봉사활동이 실시되지 않은 농촌마을에 대하여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북부출장소 차은녀 소장은 “이번에 전기·가스 시설 점검에 적극 협조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종희 도농촌지도자 회장, 박희남 도여성농업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행사는 개회식, 실적발표 경연, 화합 한마당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4종목 30점을 시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은 15점으로 시·군 우수 생활개선회원인 이근경(청주), 김권순(충주), 박경숙(제천), 임승순(보은), 이화성(옥천), 김미숙(영동), 송영희(증평), 이경숙(진천), 이승재(괴산), 노남림(음성), 신영애(단양)가 수상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육성 유공공무원으로 신동미(제천), 배보람(옥천), 김금숙(영동), 이태훈(괴산)이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3점과 중앙회장 표창 1점 도 회장 표창 11점도 수여됐다. 이어 회원들의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통한 시군 실적발표 경연과 과제 성과물 전시도 병행해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천과제 10개를 선정하고 11월 1일 직원조회 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과 함께 성차별이나 편견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실천과제 내용으로는 ▲구성원에게 성차별적인 언행을 하지 않는 것▲구성원 모두 동등하고 평등함을 인정하기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성차별과 성회롱 상황 목격 시 묵인 ▲방관 하지 않기 등 일상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과제로 담았다. 이외에도 충북도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 지표를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하여 실천성과를 제고하고, 일상의 양성평등과제를 카드 뉴스로 제작, 시도행정 시스템에 게시했다. 또한 양성평등 도서 30권을 구입하여 책읽기 릴레이 캠페인 등을 양성평등주간에 진행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지역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내수촉진 및 지역주민 관심 증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삼문화공방 프로그램은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족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기관과 지역 연계사업으로 추진했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인삼 바람떡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의 맛과 건강한 인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한 외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인삼 타래과 만들기는 참여자 모국 모양으로 만들어 보기 등 이색적인 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추진단장인 곽홍근 부군수는 “앞으로도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운영해 증평이 인삼문화의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 부터 25일 까지 매주 토요일(14시) 마다‘시민로스쿨’강연을 개최한다. ‘시민로스쿨’은 법무부가 주관하고,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국민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국민들의 생활법률 상식과 법령을 쉽게 전달하여 국민의 법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해왔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올해 처음 사업에 선정되어 생활 재해, 민사소송, 생활 범죄, 어르신 법률 문제 대처 방법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해 총 4회 강연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문 변호사가 직접 최신 법률 동향, 구체적 사례, 최신 판례 등 다양한 법률지식을 제공 할 예정이다”라며, “사전신청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시민분들께서 수강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내용과 신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열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11월 2~3일 양일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및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종묘 및 조림정책(산림청) ▲충북 산림정책(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특강(생명의 숲) ▲고품질 묘목생산 관련 첨단 양묘기술 개발(국립산림과학원) ▲난대상록수 채종원 조성 및 우량종묘 생산기술 개발(서울대)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며, 최신 양묘기술을 경합하는 ‘양묘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청주의 백합나무 우량 임분과 청남대 조림지에 대한 현장견학이 진행될 계획이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과 기술‧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양묘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3일에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처음으로 방문한 아산시 먹거리재단에서 의원들은 “1년 이상 영업신고증 없이 운영하여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와 용도지역 행위 제한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 등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현 상황 속에서 질타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구체화해 절차상 잘못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먹거리재단 속에서 성격이 맞지 않은 통합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를 함께 추진 중인데, 향후 이 업무를 제대로 이행될지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고민해 줘야 할 문제“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제이에스에서 의원들은 ”아산시 농업정책의 시작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범이 되는 곳이다“라면서도 ”아산시가 스마트팜 지원과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아쉽게도 제이에스 마을은 현재 홍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회장 박상희)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홍준 원장과 박상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거환경은 공동주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과 정책전달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홍보 ▲세종시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노력을 비롯한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희 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밀착하여 진흥원의 주요 사업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최근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다양해지고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만큼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적시 공급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베이징)‘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장 중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한중 경제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야말로 한중 관계 증진의 주역이라고 하면서, 외교부도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수출시장이자 공급망 파트너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상기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중국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한 의견과 한중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간담회 이후에도 기업들이 수시로 주중대사관을 통해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며, 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은 앞으로도 정책수요자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청 교육소통협력국,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에 이어 오후에 도교육청 추경 심사 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은 건강하고 행복한 새마을 생생 결의대회 사업과 관련하여 기간, 장소 등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산출내역이 행사장 임차 등으로 모호하며 행사성 예산을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반영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본예산으로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봉사대상이 대학생인 이유에 대해 묻고, 자원봉사 대상을 학생이나 일반인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외국인 노동자가 시군에 더 많은 데 전주시만 지원하는 것과 인건비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460명 자원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이현서 창업지원과장, 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폐업을 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전북자치도 지원사업이 창업기업의 성공 마중물 및 징검다리가 되는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 특허 지원 등 창업기업 지원 정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은 “오늘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에서 고민해줄 것”을 주문하며, “도내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