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유광명(39)·김영애(38) 부부’가 다둥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주관한 이번 전국여성대회는 1천500여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기조강연, 시상식, 기념식, 결의문 채택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활란여성지도자상, 올해의 여성상, 여성1호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시상했으며, 특히 다둥이상은 음성읍에 거주하며 여섯 아이를 출산한 유광명·김영애 부부에게 그 영광이 주어졌다. 이들 부부는 2013년생 첫째부터 올해 4월에 태어난 막내까지 1남 5녀를 두고 있어 저출생 시대에 아이가 주는 기쁨과 다복한 가족에 대한 소중함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저출생 시대에 경제적 여건 등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서 여섯 아이를 출산해 양육 중인 유광명·김영애 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다양한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실현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에서는 깊어 가는 가을날 온달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바보 온달’ 연극공연을 마련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군에서는 금년도 이색관광 콘셉트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계획했다. 공연은 지역의 예술단체인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주관하며 11월 첫 주와 둘째 주 주말(토‧일요일)에 오전(11시)과 오후(14시)로 나눠 1회당 40분씩 총 8회를 진행한다. 공연 주제는 ‘바보 온달’이며, 극단 단원 6명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사건별․상징적으로 구성해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곡을 작곡해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며 극의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무대 의상, 소품 등을 적극 활용해 그 시대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관광지 연극공연을 통해 기존의 시설물만 보고 지나치는 관광에서 예술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르며 다시 찾아오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방침이다. 온달관광지는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연중 10월과 11월에 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전, 세종, 충북 3개 시, 도지사는 31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공동 발표하면서 일제히 환영에 뜻을 밝혔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형사업이다.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고 같은해 11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금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사업 착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광역철도는 시, 도의 행정경계를 넘어서서,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업인 만큼 그동안 각 시, 도에서는 광역철도 건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특히 올해 9월 13일 충청권 4개 시, 도지사가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을 정부에 공동건의 하는 등 충청권 연합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향후 조사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 착수될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수행)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갑질, 부당 지시 등 관행을 근절하고 부패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대전인권사무소 청렴, 인권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1월 3일과 11월 24일 2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교육방법으로 경찰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인권침해 등 구체적인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10월 31일에는 사무국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복무 관련 감사사례를 교육하는 등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인권작품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작품을 대상으로 배너, 홍보물품, 인권리플릿을 제작하여 도내 각종 축제, 행사 시 대외홍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기헌 위원장은“이번 청렴․인권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자치경찰제도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31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상임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실을 잇달아 방문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건의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실장은 이날 정우택 부의장, 도종환, 엄태영, 박덕흠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결특위 간사 및 위성곤, 이소영, 이수진 예결특위 위원실, 임오경 문체위 위원실, 최혜영 복지위 위원실, 국민의 힘 권은희 교육위 의원실 등을 방문했다. 조 실장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여객터미널 확충, 충북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 국립소방병원 건립, 국립소방병원 의료진 숙소 건립,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기반 구축 등 핵심 사업에 대해 국회증액 반영을 요청했다. 충북도 조덕진 기회관리실장은 "충북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의 국회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31일 충북연구원에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23.1월)에 따라 수립된 ‘충청북도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방안·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발제자로 나선 한국고용정보원 오윤석 연구원은 충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의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지역 자원 기반의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도의 역할 및 지원 체계화 관련 검토 의견을 발표했다. 이후, 산업연구원 김정홍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4인(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연구위원, 국토연구원 구형수 연구위원, 세명대 김재연 교수, 극동대 임은의 교수)의 상호 토론 및 인구감소지역 시군 관계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인구 위기 대응은 미래를 위한 일이기에 인구감소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토론회가 내실 있는 정책 발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농정국 5개 부서는 도내 북부권 일원에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에는 농정국 직원 20명이 참가해 제천시 송학면 소재 농가에서 우박 피해를 입은 사과를 수확하는 등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가의 경영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사)나눔문화예술협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유현숙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은 충북도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마련한 유한킴벌리제품 크리넥스화장지, 물티슈, 핸드워시 등 7종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도내 아동복지시설 35개소 아동 55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북 아동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함께 나눔에 동참해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게 돼 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는‘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한마음 회원대회’을 31일 영동체육관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국민을 하나로 다시 대한민국!’을 주제로 건강한 국가와 사회건설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별 순회 개최를 통한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시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수여 △활동사항 영상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했다. 전대수 회장은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도내 전 회원들의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질서 지키기 △사랑의 한끼 나눔 △식품꾸러미 나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 단체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1,6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이다. 지난 7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들은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 가동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 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기 장착 및 작동요령 △장비운영 방법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응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기 소모품을 미리 배부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임대) 15t 3대, 굴삭기(임대)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아직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이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30일까지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총 1,313필지이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오는 12월 22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대추(가실애)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새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새소득 작목 안정생산으로 수입농산물 대체 및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 시범사업이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로운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보급한 대추 품종(가실애)은 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로 소비자와 농가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 시범사업자는 “기존 시설하우스 엽채류 재배보다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노동력이 절감됐을 뿐아니라, 소득도 향상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신품종에 대한 재배기술을 익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오은경 소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기술 보급 확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소득작목을 발굴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2023괴산김장축제 ‘드라이브스루 김장’, ‘원스톱(Onestop) 김장담그기’ 체험의 사전 예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김장체험행사 참가팀을 지난해보다 200팀 많은 700팀으로 늘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큰 인기를 끌며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체험 프로그램도 모든 체험예약이 완료됐다. ‘김장 담그기 자율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김장마켓’에서 김장재료 구매 후 현장에서 김장 담그기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김장담그기 체험은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에게는 차량으로 행사장까지 바로 진입해 김장을 체험하는 ‘드라이브 스루 김장 체험’과 체험이 마치면 준비된 전동카트로 사전예약 전용 주차장의 고객 차량까지 김장통을 운반하는 ‘원스톱 김장 서비스’ 등 편리한 김장담그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3일간의 김장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11월 한 달 동안 괴산군 곳곳에서 열리는 ‘마을김장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송학면과 영월군 주천면은 지난 28일 주천면사무소에서『송학면-주천면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로 인접한 시군의 정기적인 만남의 날 행사로 영월군 주천면(면장 송영회)에서 송학면 주민 50여명을 초청하여 환영식을 개최한 뒤 오찬을 함께 했으며 Y파크 관람 및 판운리 섶다리 축제에 참여하며 우의를 다졌다. 송학면 이장협의회장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행사로 상호 화합과 결속을 더욱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라고 말했다. 한편, 송학면과 주천면은 2005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만남을 지속해 지역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지난 13일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이 100만 원을 그린농산물(대표 최정욱)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기탁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최재창 고문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에 위치한 그린농산물은 마늘, 당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하며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업체로, 영천시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 2021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6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정욱 대표는 “지역 발전은 인재에서 나온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영천을 빛내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10일 성공적인 논타작물 전환을 위한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30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팥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자문, 기계화 정식 교육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팥 재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군위군의 벼 재배면적을 조정으로 타작목 전환을 통한 쌀 적정 생산을 유도 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군은 성공적인 팥 재배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자문위원을 모집하여 영농시기별 재배교육과 기계화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밀착형 현장 진단 및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기술 보급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각 농가 경영 전반에 대해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응함으로서 관행농업 지양 및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를 실현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농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 타작물 다양화를 통해 관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종 보급 및 재배기술교육으로 팥 재배면적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는 10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탐구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더함성) 갯머리 운동회’를 실시했다. 갯머리 운동회 시작에 앞서 학부모회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학생 자치회에서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마초 갯머리 운동회는 전 학년 꿈끼 버스킹, 학생‧학부모님이 함께하는 경기, 놀이로 구성됐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가마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갯머리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가마초 더함성 교육 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11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개교 100년을 넘어 또 다른 천년을 향한 꿈이 이어지길 기원하며’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 동문들을 초대하여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애숙 정무부지사, 김창식 교육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박호형 제주도의원,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상범 제주도자치행정국장님을 비롯한 내빈과 동문 등 700명 이상이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 100주년 기념 행사는 식전 공연, 1부 행사인 기념식, 제막식과 개관식, 2부 행사인 총동문회 한마음 대회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행원리 풍물동아리팀의 길트기 공연, 재학생들의 신나는 탈춤과 난타 공연이 이루어졌다. 기념식은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 재학생에게 전달하는 T-셔츠 증정식, 연혁 보고, 기념사와 환영사, 축사,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교문 제막식, 역사관 개관식, 조형물 제막식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교문 제막식은 개교 1924년 이래 100년 전통의 긍지와 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