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괴산김장축제’가 32,7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3괴산김장축제’는 지난 3일 개막식과 함께 진성, 박군, 진욱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열렸다. 3일간 열린 ‘2023괴산고추축제’는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장문화체험 △김치문화전시관 △김장나눔 행사 △괴산김장마켓 △우리동네 김장명인 △괴산배추 요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에서는 700팀이 준비된 재료로 쉽고 재밌게 김장을 체험했으며, ‘괴산김장마켓’에서 현장 판매한 금액과 합쳐 총 3억 5,4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제 기간 괴산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도 1,780만 원의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판매했다. ‘명인의 김장간’에서는 사전 예약한 체험객 120명이 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칼림바동아리 청소년들과 제천시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이 지난 4일 서울로 함께 문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제천문화재단의 ‘모두의 생활문화’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사업으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칼림바를 연습하여 지난 9월에 열린 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에서 성공적으로 합주공연을 마쳤다. 이날 함께 버스에 올라 그동안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우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동했다. 먼저 도착한 남산에서는 단풍을 감상하며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이 후 신나는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칼림바동아리 청소년 중의 한 명은“그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정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같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4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5~6학년, 중등 1~2학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양질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종합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역아동센터의 연합행사인 ‘2023년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가 지난 4일 제천족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곽경숙)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등 230명이 함께해 아동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부는 지역아동센터 우수종사자 및 우수아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곽경숙 연합회장의 개회사 및 내빈들의 축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즐거운 시작을 알렸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파도타기, 슈퍼볼릴레이, 줄다리기, 오작교 건너기 등 다채로운 종목과 이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이번 화합의 장을 통해 아이들이 심신건강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생활밀착형 환경보호 운동 확산과 개방화장실 홍보를 위하여 11월6일부터 19일까지 워크온 어플을 통해 시민 참여형 ‘7만보 줍깅 & 개방화장실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는 보건소 걷기사업과 연계된 모바일 어플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2가지 미션을 달성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경품(커피 기프티콘 350명, 핸드타올&워시 세트 150명)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줍깅(플로깅),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자원순환 방법인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통하여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개방화장실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위치를 홍보하고자 해당 챌린지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챌린지를 통하여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운동이 확산되고 시민 및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개방화장실을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천시 일원에서 20개 종목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의 축제 ‘제27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여가 선용으로 대변되는 생활체육을 한곳에서 즐기면서 평가하고, 더 나아가서는 제천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동호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이어지는 대회로 20개 종목에 3,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였다. 뜨거운 열기속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개회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등 내외빈과 1,2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생활 체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활짝 피웠다. 대회를 주최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제천시민의 체력증진 및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고,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이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더 큰 축복으로 100세인생 시대에 생활체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하며, “제천시체육회는 앞으로 스포츠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체육을 사랑하는 제천시민 모두가 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민선8기공약사업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해 올해 첫 개최한 ‘경로당 한끼스토리 요리경연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20팀이 기량을 뽐낸 이번 대회는 제천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을 개발하고 각 경로당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 주관으로 개최됐다. 심사위원은 대원대 호텔조리제빵과 교수, 이연순 향토음식개발원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심사기준은 조리과정, 주제 표현 및 창의성, 맛·영양성, 위생 및 조리과정 등이다. 이번 경연 결과로 △대상 금성면 월굴리경로당 ‘뽕잎밥 한상’ △최우수상 영서동 신서부경로당 ‘생비지빈대떡’, 송학면 음만전경로당 ’가지탕수육‘ △우수상 금성면 대장리경로당 ’밀푀유나베‘ 한수면 송계3리경로당 ’닭볶음요리‘ 청풍면 연곡경로당 ’단호박영양밥‘ 청전동 원청전경로당 ’잡채‘ 영서동 제천코아루아파트경로당 ’닭볶음탕‘ 이 각각 선정돼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을 받았다. 제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쁜 엽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원도심상권 상권활성화사업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쁜 엽서 공모전’은 원도심 상권활성화에 앞장서는 지역 상인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한 달간 상인들에게 위로와 감사 및 응원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 사연을 엽서에 자유롭게 작성해 자유, 무학시장 각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추억의 우체통에 직접 넣어 응모하면 된다.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단은 공모전 사연 부문, 꾸미기 부문 등 각 부문별 당첨자에게 애플워치, 에어팟 맥스, 에어팟 2세대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아차상 10명을 선정하고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당첨 사연은 현재 상권활성화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전통시장 내 뮤직박스(자유,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DJ를 통해 올해의 사연으로 송출된다. 특히, 사업단은 수집된 모든 엽서를 원도심 상권 내 시장별 고객지원센터에 전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지난 9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다. 정도형 지휘자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전 경기도립국악단)에서 수석과 부수석을 역임한 연주자로의 경력과, 서울예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단국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한 교육자로서의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2012 여수 EXPO,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프로듀서 대형 뮤지컬 토지, 다큐멘터리 영화 이총 OST 녹음, 서울국악관현악단의 부지휘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경기도립국악단, 국립부산국악원 등에서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는 예술가이다. 연주회에는 황호준 작곡가의 ‘새야새야’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바르도’, 해외에서 더 유명한 월드그룹 ‘잠비나이’, 파워풀한 연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동양고주파’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선수단은 이상원, 한요셉 복식조가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복식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한요셉 조는 남자일반부 복식 8강에서 광명시청을, 4강에서 광주은행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요넥스팀의 최솔규, 김재현 조를 세트스코어 2:1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같은 팀의 강지욱 선수도 영동군청 황현정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일반부 혼합복식경기에서 3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뒀다. 이태호 충주시청 감독은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에 주시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6일 하늘재에서 시작한 마의태자 길을 걷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늘재 걷기 행사는 신라가 망하자 경순왕의 맏아들 마의태자가 개골산(금강산)으로 은거하러 가던 중 하늘재를 넘었다는 이야기를 재현한 것이다. 걷기 행사에는 사전신청자 300여 명을 포함한 많은 탐방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늘재 길을 걸으며 마의태자를 주제로 한 공연과 행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5km의 하늘재길을 완주한 이후에는 자전거순례 참여자들이 마의태자 이야기가 담긴 기념족자를 전달받아 미륵대원지에서 양평 용문사까지 약 150㎞를 달렸다. 양평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마의태자가 개골산(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주와 문경시장으로부터 족자를 전달받은 자전거 순례 참여자들은 용문사까지 무사히 도착해 마의태자 이야기가 깃든 은행나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완주를 기념했다. 순례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평소 좋아하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면서 충주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함께 알릴 수 있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 실적발표 경연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경연에서 우쿨렐라 연주와 합창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매료시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촌자원의 가치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충청북도 11개 시군 생활개선회원들이 활동 실적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이상숙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일주일에 6시간씩 연습하며 준비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큰 상을 받게 돼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 활성화 유공자로 단양군 수석부회장 신영애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도연합회장 표창은 총무 강분남 회원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푸드테크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성장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푸드테크정책과를 출범시키고‘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육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푸드테크를 활용하려는 식품·외식기업 및 스타트기업을 지원하기 위해‘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법률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푸드테크 산업의 여건 분석과 대응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지난 4월 착수해 지난달 25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개인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 푸드테크산업’ 이라는 지역특화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개인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 푸드테크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지역 인재 육성 추진 △개인 맞춤 기술, 3D프린팅 기술 등 관련 기술 개발 △푸드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관내 출생아에게 지원하는 탄생목 식재행사를 지난 3일 열었다고 밝혔다. 탄생목 식재 행사는 가족이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출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군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사업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출생한 관내 영아들을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총 26명의 신청 대상자에게 황금 소나무를 식재해 아이들의 출생을 기념했다. 현재 탄생목 식재지는 기존 소백산 자연휴양림 화전민촌 일원에서 소백산 자연휴양림 정감록 명당 체험관 인근 탄생목 공원(영춘면 하리 609)으로 이전됐다. 추후 지속적인 사업을 위해 기존보다 넓은 부지를 활용하고자 변경됐으며, 기존 탄생목들이 새로운 장소로 이식됐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4일 2023괴산김장축제 주무대인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농업인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괴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래떡 커팅식을 진행했다.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지태권(66세, 청천면)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정연순(60세, 괴산읍) 씨 외 12명은 읍면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힘쓴 안병직(61세, 불정면) 씨 외 1명은 괴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투철한 사명감으로 농촌 생활개선에 힘쓴 주수옥(57,문광면) 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청장년층의 이농 등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3일 보은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형일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특강에서는 김경호 강사가 ‘충청북도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민 자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우수사례를 통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농상생 일자리 충북형 도시농부,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소비자‧농가‧환경을 모두 살리는 충북 못난이 김치, 농산물 시리즈 등 새로운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성과는 모두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지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충북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출장 중인 9일 18시'현지시간' 동행기자간담회(콘래드 아부다비호텔 행사장)에서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서울의 관문이자, 일자리·주거·여가·문화·녹지가 공존하는 ‘상암 재창조 종합계획’ 관련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깝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직(職)‧주(住)‧락(樂)이 실현돼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확보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서울에는 유휴부지 많지 않다”며 “상암 DMC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유휴 공간과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최적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쓰레기매립지를 녹지로 재탄생시킨 스토리텔링에 펀(Fun) 기능을 더해 도시 경계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정원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도 지하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상암지역의 접근성은 비교적 용이한 편이지만 한강공원 등 각 거점으로의 더 편안한 접근을 위해 집라인(Zip Line), 모노레일, 무빙워크 등 최첨단 이동 수단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11일, 평원공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모두 다(多) 향남’을 주제로 한 제2회 발안만세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최은희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남부종합사회 복지관 관계자, 화성시 외국인 복지센터장, 노진리 경로당 등 지역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독립운동으로 뜨거웠던 향남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행사인 제2회 발안만세 축제를 마련해 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역사의 의미가 담긴 뜻 깊은 축제이니만큼,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뮤지컬 공연(함께 외쳐라! 모두 다 함께 만세!!), 사생대회 시상식,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장터 수익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스 운영 및 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발안만세 축제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좋은 기운 안에 아동, 노인, 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민과 함께 서로 힘을 얻는다는‘주민이 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료개혁특위는 네트워크 수련체계에 대해 현장에서 오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의 네트워크 안에서 다양한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려는 취지로, 의원급 의료기관에 전공의를 전속 배정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진료과별 특성에 적합한 네트워크 수련체계의 프로그램 구성 등 제도 설계방안은 의학회, 병원계 등과 충분히 논의하고,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둘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의료기관과 전공의,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구조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면서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해서 진료 성과를 높이고, 전공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전공의에게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면서도 종합병원이나 1차 의료기관에서의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환자에게 전문과목별 특성에 맞는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외국에서도 전공의가 소속 수련병원 이외에 다양한 협력병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는 금일 12시부로 대구 군위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대구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1일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강사로 초빙돼 ‘평택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원과 청소년문화센터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강의는 △평택시의회 역할과 기능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 △시 의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질문을 주고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영 의장은 특강을 마치며 “청소년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 시대의 주역이자 권리의 주체로서 원대한 역량을 펼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평택시의회는 청소년 여러분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