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4일 2023괴산김장축제 주무대인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농업인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괴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래떡 커팅식을 진행했다.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지태권(66세, 청천면)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정연순(60세, 괴산읍) 씨 외 12명은 읍면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힘쓴 안병직(61세, 불정면) 씨 외 1명은 괴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투철한 사명감으로 농촌 생활개선에 힘쓴 주수옥(57,문광면) 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청장년층의 이농 등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3일 보은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형일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특강에서는 김경호 강사가 ‘충청북도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민 자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우수사례를 통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농상생 일자리 충북형 도시농부,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소비자‧농가‧환경을 모두 살리는 충북 못난이 김치, 농산물 시리즈 등 새로운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성과는 모두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지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충북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가 '23년 7월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청 실국장 등 당연직 6명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별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전문가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 기구로 앞으로 수립될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저출산, 기후위기 및 식량·에너지 부족 등 경제·사회·환경 전분야에 걸친 문제를 현 세대에서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미래세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년 단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지속가능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 안전 인형극 ‘숲속 마을 대소동’을 4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충주시민의 문화적 소양 발달과 정서적 안정의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가족 공연 ‘신데렐라’와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관람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 속에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2023년 충주지구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봉사회별 기 입장, 봉사원 서약, 봉사원 29명에 대한 표창, 명량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도주의의 숭고한 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 넣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봉사원분들이 단합되어 더욱 즐거운 봉사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19개 단위봉사회 440여명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잇으며 재난구호를 비롯해 무료급식소 운영,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주택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 YWCA는 4일 충주탄금공원 돌미로원 일원에서 생명나무꿈동산 타임캡슐 개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충주YWCA 관계자와 7년 전 생명 운동의 확산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던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7년 전 충주YWCA는 39가구의 가족들과 함께 충주 탄금공원 돌미로원 생명나무꿈동산 일원에 가족나무 식재와 7년 후 가족의 모습과 각자의 소망을 담은 타임캡슐 매립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타임캡슐 개봉식을 통해 가족의 성장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및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충주지역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숙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며, “오늘 타임캡슐 행사를 통해 당시의 꿈과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소망과 목표를 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인구감소 대응, 중소기업이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중소기업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MZ세대 근로자와 고용부 청주센터, 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추진본부, 충북여성새일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의 MZ세대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구성원이자 임신, 출산, 양육과 직면한 계층으로, 이들 중 기업에서 주로 인사,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직장과 가정의 균형 유지를 지원해주는 충북도와 유관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소통간담회에 앞서 청주 소재 ㈜코아아이티에서는 ‘기업의 근무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코아아이티는 2012년 설립 이래 매년 매출액 경신, 기술력 확보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소프트웨어개발 기업이다. IT업계 특성상 이직률이 높은 반면 ㈜코아아이티는 직원 근무복지에 힘써온 결과, ’19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60% 증가했고 직원의 97%가 도내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괴산김장축제 행사장 환경을 대상으로 고위험병원체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축제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괴산군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항목은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등 고위험병원체 3종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9종으로 총 12종에 대하여 검사했다. 검사방법은 축제장 내 메인무대, 관객석 및 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20개 지점을 선정하여 검체 채취 및 병원체의 유전자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최근 코로나19 등급 조정 및 방역 완화로 그동안 취소됐던 대규모 행사 및 지역축제가 재개되면서 전국의 관광객이 도내로 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다수가 접촉하는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호흡기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을 계기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가 저수지 안전관리 고도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 모여 세미나를 3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안전하고 ‘안전 충북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심층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농업용저수지 대부분 수문이 없고 자연 월류 방식으로 수위를 조절하게 되는 구조로 장마철 및 태풍 북상 시 재해예방을 위해 최대 홍수위 80% 미만으로 사전에 방류하여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나, 극한 강우에 의한 제방 월류 시 신속한 비상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방안으로 도(스마트농산과)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수지별 수위는 높이계측표에 의한 수위관리 방식을 자동수위계측기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위험수위 징후 발견 및 저수지 하류 주민대피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안전관리 계획을 9월에 수립하여 저수지 관련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동안 총 69억원 예산을 투입, 시군저수지 197개소에 자동수위계측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도에서 제출한 2개 프로젝트(‘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성장 프로젝트’)가 모두 선정되어, 2024~2026년 총 3년간 43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은 6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어달리기 패키지 형식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처음 기획된 사업으로, 2024~2026년 총 3년간 연 2,790억원 정도(프로젝트당 100억원 ±α)를 지원할 계획인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은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3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중기부의 컨설팅과 평가를 거쳐 최종 21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2일 중기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혁신대전’에서 중기부 장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MOU를 체결하며 사업 선정과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울, 강원 등 13개 시도는 1개, 충북을 비롯한 경기, 광주, 경남 4개 시도는 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 특히 충북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반도체, 이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일 현정부 핵심 지역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지역활성화 펀드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하여 보은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은 현장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발굴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위해 지난 10월 제천시를 시작으로 11개 시군 대상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투자활성화 정책으로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기업의 투자 규제 특례 신설, 세제 및 파격적인 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팩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으로 광역자치단체는 총 200만평 규모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충북은 2023년 말까지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의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2024년 상반기 내 신청하여 지정을 받을 계획이며, 2023년 11월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구 지정을 위한 입주수요 확보와 시군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대응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활성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차은녀)는 2일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지원 ▲국지도 82호선(연금~금성) 시설개량사업 신속 추진 ▲의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지원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제자리 찾기 운동 ▲충청북도 제2수목원 조성 조속 추진 건의 ▲소백산 그린랜드(G-Land) 조성사업 안건을 가지고 북부권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사항은 도, 제천시ㆍ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북부지역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22번째(연 2회) 개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173건의 다양한 정책제안 중 89건을 도정에 반영해 명실상부 도와 북부지역 시ㆍ군간 상생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로부터 25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 작은 도서관은 군청 민원과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민원인을 위한 상담 및 휴식공간을 새로 꾸몄고,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에서 다양한 책을 기증해 진행됐다. 군청 민원실은 민원처리를 위한 장소 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며 무료로 차도 마실 수 있고 다양한 책도 읽을 수 있어 더욱 편안한 공간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 민원인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 관계자는 “군청을 찾는 많은 민원인들이 작은 도서관에서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는 매년 여름철 송호리에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면지역에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을 기증함으로써 작은 도서관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충주오페라단이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창작오페라 뮤지컬 "우리 아빠”를 초연한다.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으로 육신은 아프고 힘이 들지만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고 가슴으로 울었던 우리 아빠, 힘든 이 시대를 버텨내며 살아가고 있는 아빠들의 고단함을 위로합니다. 창작오페라 “우리 아빠는”는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이 시대, 가족 간의 유대가 없어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집안의 가장이자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사랑을 주제로 세 가족의 아빠를 소재로 한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아내와 사별하고 서툴지만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는 강한, 아내를 대신해 육아휴직 중인 성훈, 다섯 개의 직업을 가진 광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본 작가 이승원의 탄탄한 스토리에 장민호 작곡가의 섬세한 음악을 더하고 다수의 오페라를 연출한 최이순 연출가의 따뜻한 색감으의 무대연출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이번 공연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에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갤러리 더 맵시 제43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차혜숙 작가의“도화지 속의 민화이야기”라는 주제로 건강과 부귀영화, 출세와 행복 등의 의미를 담은 민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차혜숙 작가는 (사)한국 민화협회 회원으로 ‘제천 교동 마을 민화 벽화사업 참여, 청설 민사랑 동아리전 전시, 임인년 민화 속 호랑이 보러가자 전시’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갤러리 더 맵시’를 개최하고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을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3일에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처음으로 방문한 아산시 먹거리재단에서 의원들은 “1년 이상 영업신고증 없이 운영하여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와 용도지역 행위 제한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 등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현 상황 속에서 질타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구체화해 절차상 잘못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먹거리재단 속에서 성격이 맞지 않은 통합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를 함께 추진 중인데, 향후 이 업무를 제대로 이행될지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고민해 줘야 할 문제“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제이에스에서 의원들은 ”아산시 농업정책의 시작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범이 되는 곳이다“라면서도 ”아산시가 스마트팜 지원과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아쉽게도 제이에스 마을은 현재 홍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회장 박상희)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홍준 원장과 박상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거환경은 공동주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과 정책전달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홍보 ▲세종시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노력을 비롯한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희 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밀착하여 진흥원의 주요 사업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최근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다양해지고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만큼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적시 공급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베이징)‘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장 중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한중 경제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야말로 한중 관계 증진의 주역이라고 하면서, 외교부도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수출시장이자 공급망 파트너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상기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중국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한 의견과 한중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간담회 이후에도 기업들이 수시로 주중대사관을 통해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며, 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은 앞으로도 정책수요자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청 교육소통협력국,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에 이어 오후에 도교육청 추경 심사 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은 건강하고 행복한 새마을 생생 결의대회 사업과 관련하여 기간, 장소 등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산출내역이 행사장 임차 등으로 모호하며 행사성 예산을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반영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본예산으로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봉사대상이 대학생인 이유에 대해 묻고, 자원봉사 대상을 학생이나 일반인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외국인 노동자가 시군에 더 많은 데 전주시만 지원하는 것과 인건비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460명 자원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이현서 창업지원과장, 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폐업을 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전북자치도 지원사업이 창업기업의 성공 마중물 및 징검다리가 되는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 특허 지원 등 창업기업 지원 정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은 “오늘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에서 고민해줄 것”을 주문하며, “도내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