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횡성초교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횡성초교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절차는‘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20조에 따른 것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승인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횡성군이 추진 중인 이번 계획은 횡성읍 읍하리 일원의 옛 군부대 부지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으로, 사업면적은 124,671㎡이며 이 중 혁신지구 면적은 26,697㎡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는 1,770억 원 규모다.
주요 내용은 도심 내 군부대 이전 유휴지를 활용해 이모빌리티·배터리 등 국가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연구 거점을 조성하고, 산업 유입 인재의 정착과 지역 내 노인 인구의 주거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주택 공급, 생활SOC 확충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이모빌리티 복합지원센터, 일반분양 공동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노인복지센터, 공원 및 공영주차장, 혁신지구 연결도로 등이 포함된다.
특히 횡성군은 해당 사업과 관련해 2025년 12월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이후, 올해 3월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민공청회를 거쳐 관계기관 협의, 강원특별자치도 심의, 국토교통부 특별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2026년 10월 계획 승인, 11월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성현 횡성군 투자유치과장은“이번 주민공청회는 횡성초교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방향과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절차”라며“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해당 계획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의견 청취, 주민 질의 및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