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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농장 분양자 대상 사전교육 실시

22일 시청 에이스홀서 3.1대 1 경쟁률 속 선발된 815구좌 대상 교육…시민 900여 명 참석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6년 용인시민농장 분양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1·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분양자 등 시민 약 900명이 참석해 시민농장 운영 방법과 준수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용인시민농장은 도시민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업을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고매동과 공세동 일원에서 총 815구좌가 분양됐다.

 

특히 올해 시민농장 분양에는 2493명이 신청해 약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시 엘리베이터에서 잠깐 뵌 한 시민께서 3년간 도전 끝에 분양을 받았다는 말씀을 들었다”라며 “3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텃밭을 분양받으신 여러분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어린 왕자가 자신의 장미를 특별하게 여긴 것은 그 장미에 들인 시간과 정성 때문”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가꾸는 텃밭 역시 각자의 삶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민농장을 두 배 가까이 확대했음에도 수요가 여전히 높은 만큼 앞으로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며 “자녀들과 함께하는 텃밭 활동이 소중한 추억이 되고, 도시농업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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