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과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23일 북평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하이 꿈 드론!”을 진행했다.
관내 진로체험처인 ED Wings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1회차에 △드론에 대한 진로 교육 △드론의 기초 조종법 교육을 통한 드론대회 실습을 진행,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이론적 교육 및 다양한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사업인 드론 분야의 이론적 교육 및 드론 시연 등 심화·다회차 프로그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향후 매주 화, 목요일 총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드론 작동법을 익히고, 드론 축구의 구성요소와 규칙에 대한 이론학습 및 실습을 통해 드론 선수 자격증 취득 및 향후 다양한 드론대회 참가를 꿈꾸고 있다.
박문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빠르게 고도화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처할 수 있도록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