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5%), 10대 4명(7%), 20대 8명(14%), 30대 5명(9%), 40대 3명(5%), 50대 15명(26%), 60세 이상 20명(34%)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3명, 면 지역 8명, 타지역 주소자 7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 수는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동절기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