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하루 만에 3천8백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는 1만8천명에 달한다고 한다.
먼저 튀르키예 지진 희생자와 큰 충격과 비통에 잠겨 계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 정부와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거센 추위와 함께 이어지는 여진으로 매몰자들과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하루 빨리 매몰자들과 부상자들이 무사히 구출되어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원한다.
아직 우리 국민의 희생이나 피해는 없다고 한다. 외교부는 빠른 시일 내에 현지에 계신 우리 국민의 안전과 피해를 확인하고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냉혹한 자연재해 앞에 절망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 대한 지원과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을 신속히 논의하여 하루 빨리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부도 양국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