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통영시는 지난 9일부터 중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1. 30.) 등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일원에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자리경제과와 감염병관리과가 함께 타지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독려하여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의 제59회 춘계축구대회 연맹전을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종사자들에게 직접 마스크와 접종안내문을 한 장씩 나눠주며 동절기 추가접종 시 기존 백신보다 중화항체가 증가하며 중증진행 위험이 95.1% 감소하는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관광객 방문이 잦은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를 중점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가접종 독려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제일 중요하기에 종사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절기 추가접종은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 중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90일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무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