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13일 오후 5시 민원봉사실에서 방문 민원인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하여 민원실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이날 훈련에서는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실 제세동기 작동을 시연하고,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4분의 기적이라고 한다. 민원실을 비롯한 우리 주변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4분의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준비를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