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실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됐고,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각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 마련하고 학교와 의료원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 강사 및 뮤지컬 공연 등으로 신체활동․영양․금연․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하여 학령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원과 학교 간의 학교보건사업 연계체계를 구축․협력함으로써 청소년기에 알맞은 보건 사업을 수행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