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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 비하에도 사과 없는 이재명 대표, 국민 분노에 응답하시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재명 대표가 국민과 유권자를 비하하고 재혼 가정에 상처를 준 발언에 대해 뻔뻔한 모습으로 일관한다.

 

‘무서운 의붓아버지’,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는 계모‘ 등의 발언에 대한 사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콩쥐팥쥐 우화 운운하며 도리어 국민을 가르치려 든다.

 

“그냥 예를 든 걸 갖고 자꾸 말꼬투리를 잡는데”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단순 예시나 실수로 볼 수 없다. 재혼 가정을 바라보는 이 대표의 왜곡된 인식이 그대로 들어있다.

 

그런데도 사과는 못 하겠다는 것입니까. 당장 국민 앞에 사죄하시오.

 

‘2찍’, ‘강원 서도’, ‘재혼 가정 비하’ 등 이 대표와 민주당의 선거 전략은 국민 갈라치기와 비하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이 대표의 발언을 종합하면, 막말 모음집으로 출판해도 충분할 정도다.

 

오죽하면 당 안팎에서 이 대표의 ‘오럴리스크’를 지적하며 선거 지원을 기피하겠습니까.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지만, 국민 비하와 편 가르기를 통해 정치적 이익을 얻어보려는 분열적 행태에는 신물이 날 지경이다.

 

이쯤되면 이제는 반성 없이 막말과 망언 등 거친 입으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국민의힘은 "주권자인 국민을 비하한 것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국민적 분노를 피하지 마시오.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이 대표와 민주당의 태도는 국민에 대한 오만함일 뿐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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