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 1억 원 특별출연 협약식을 토스뱅크 본사에서 시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1억 원을 최초로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억 원 규모(출연금의 15배)의 협약보증 상품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신보에서는 협약보증의 보증료 우대혜택 등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대구 소상공인의 경기회복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의 출연에 감사드린다”며, “인터넷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