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과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은 11월 4일(월) 세종시 반곡동 소재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세종지역 신중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진행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기관 내 상호 협력체계 구축 ▲근로자 및 신중년의 정신건강 보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조직 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근로자와 이용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세종시민의 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