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제4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역량강화 및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사업지 탐방을 개최했다.
올해 4기째 운영되는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영도구 청년정책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는 청년정책 협의체이며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년간 활동중에 있다.
이번 지역탐방 장소는 분과회의 의견 수렴을 통해 원도심 소재의 청년 관련 사업지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및 청년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도창업지원센터 및 영도 로컬크리에이터 청년 창업지방문을 통해 청년 창업 우수사례와 우리 지역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부산시 청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년작당소와 청년 활동 공간인 부산청년센터 방문을 통해 부산시 청년 사업지의 우수사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사업지 탐방을 통해 청년 공간에 대해 알아보고 우수사례를 학습하여 추후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