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JDC면세점에서 11월 30일 제주만의 특색 있는 ‘제주 잔망 피규어, 카밀라스 아몬드 초코볼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JDC면세점 PB상품으로 제주지역 소상공인 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의 ‘카밀라스’와 ‘잔망루피’캐릭터 ㈜크로노스디에프에스, 모린 주식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JDC면세점 PB상품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1월 30일 공항 JDC면세점 중앙에 위치한 잔망루피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1000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JDC면세점 PB상품은 잔망루피 제주 에디션으로 ‘제주해녀’, ‘돌하르방’, ‘제주 감귤’ 피규어가 2종 랜덤으로 들어 있으며, 카밀라스 아몬드 초코볼 6봉이 함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는 제주지역 소상공인으로 2018년 제주 구좌읍에서 처음 시작으로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비즈니스를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에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에 제주 대표로 선정됐으며, 골목상권의 브랜드화에 앞장서고 있다.
JDC는 이번 글로벌 캐릭터와 제주상품의 협업은 JDC 비전인‘지속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만드는 Global Partner’와도 방향성을 함께하고 있으며, 제주도만의 독창적인 상품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 앞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컬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한편, JDC면세점 수익금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투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