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 경제일자리과는 29일 오전 청원구 내덕동 밤고개자연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 환경정비를 함께 실시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시민운동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일자리과 직원들과 밤고개자연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인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기용품 등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시장 일대를 청소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시민들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우리 동네는 내 손으로 깨끗하게 정비해야 한다는 의식을 기르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일자리과는 청주시 내 1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순회하며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